[스크랩] 요2:1-11 ‘그대로’ 순종합시다. (2)

요2:1-11  ‘그대로’ 순종합시다. (2)

 

어느 나라에서 공처가 선발대회가 열렸습니다. "누가 진정한 공처가인가?" 진정한 공처가를 가려내기 위해서 빨간색 깃발과 노란색 깃발을 꽂아놓고 수없이 물려든 공처가들에게 심판관이 다음과 같이 선언했습니다. "당신들이 정말 공처가라고 생각하면 노란 깃발 앞으로 모이시오." 거의 모든 사람이 다 노란 깃발 앞으로 가는데 한 사람만 빨간색 깃발 앞에 외롭게 서 있었습니다. 심판관이 그 사람에게 왜 그렇게 혼자 그쪽에 서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사람이 대답하기를 "내 아내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말씀에 그대로 순종할 때 기적이 일어남을 가르쳐 주는 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과 제자들 그리고 어머니 마리아가 혼인잔치에 초대를 받아 가셨습니다. 잔치가 끝나기도 전에 준비한 포도주가 바닥이 났습니다. 이 사실을 안 마리아가 예수님께 알립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내 때가 아직 아님을 말씀하시자 지혜로운 마리아는 하인들을 불러 후에 예수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당부합니다. 시간이 흐르고 예수님은 하인들을 불러 말씀하십니다.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그들은 그대로 순종합니다. 아구까지 물을 채웠습니다. 다시 말씀하십니다.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또 그대로 순종합니다. 연회장이 맛을 보고 뭐라 합니까? 이 좋은 포도주를 지금까지 어디다 두었는고 감탄을 합니다. 물이 맛 좋은 포도주가 된 것입니다. 말씀에 그대로 순종할 때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인의 정신, 종의 정신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시키는 대로 순종하는 정신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똑똑한 척, 아는 척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말씀 앞에서만큼은 바보가 되어 그대로 순종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여리고 성은 말씀대로 그대로 순종할 때 무너졌습니다.(수 6장)

 

가나안의 첫 성 여리고 성이 어떻게 무너졌습니까? 이스라엘의 힘과 능으로 무너진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너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그러자 무너졌습니다.

 

2. 모세는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출애굽기를 읽어보면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대로”했다는 말씀이 10번 이상 기록되어 있습니다. 출애굽기39-40장에는 모세가 “명하신 대로”했더라고 10번 이상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레위기를 읽다보면 “여호와께서 명하심과 같았더라”가 10번 이상 나옵니다. 모세는 철저히 하나님 말씀대로만 순종했습니다. 그런 그도 한 번은 말씀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불순종을 한 것입니다. 민20:1-8 므리바 물 사건입니다.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라”(8) 하셨는데 너무 화가 나서 반석을 두 번 쳐 버렸습니다.(11) 그 결과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아픔을 겪게 되었습니다.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끝까지 그대로 순종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사울 왕은 그대로 순종하지 않았습니다.(삼상15:1-29)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전달되었습니다. 아멜렉과 전쟁을 통해 그들을 전멸하라는 것입니다. 남녀와 소아 젖 먹는 아이와 우양, 약대, 나귀까지 모두 죽이라는 명령입니다. 그런데 그는 불순종했습니다. 아말렉 왕 아각을 사로 잡아왔습니다. 양, 소의 가치 없고 낮은 것은 진멸하였지만 가장 좋은 것, 기름진 것은 가져왔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 책망하셨습니다. 그는 인정하고 회개하지 않고 변명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 제사 드리기 위해 기름지고 좋은 것들을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그럴싸한 변명입니다. 중심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22) 책망하셨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만의 그럴싸한 변명을 품고 말씀에 불순종하고 있습니까? 빨리 버리시고 말씀대로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성도 여러분, 순종 안에 기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된 복이 있습니다. 말씀 그대로 순종하여 기적과 복을 받으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목포하늘비전교회

글쓴이 : †^머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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