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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눅19:11-24 한 므나 전도

눅19:11-24  한 므나 전도

 

[최고의 작품-520번]

당신은 최고의 작품입니다. - 당신은 복덩어리입니다.

찬양교회에 없어서는 안 될 식구입니다. - 찬양교회에 없어서는 안 될 일꾼입니다.

천하보다 비싼 사람들께서 예배에 참석하셨습니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며느리의 시]

저번제사 지나갔네 두달만에 또제사네

할수없이 그냥하네 쉬바쉬바 욕나오네

제일먼저 나물볶네 네가지나 볶았다네

이제부턴 가부좌네 다섯시간 전부치네

 

허리한번 펴고싶네 한시간만 눕고싶네

남자들은 티비보네 튀통수를 째려봤네

주방에다 소리치네 물떠달라 지랄떠네

제사상은 내가했네 지네들은 놀았다네

 

절하는건 지들이네 이내몸은 부엌이네

이제서야 동서오네 낯짝보니 치고싶네

손님들이 일어나네 이제서야 간다하네

바리바리 싸준다네 내가한거 다준다네

 

아까워도 줘야하네 그래야만 착하다네

피곤해서 누웠다네 허리아파 잠안오네

명절되면 죽고싶네 일주일만 죽고싶네

십년동안 이짓했네 수십년은 더남았네

 

남은 수십 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예수님 믿고 교회 다니면 그런 것 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직도 우상을 섬기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예수님을 믿게 교회로 인도하는 것을 ‘전도’라 합니다. 지난 주일에 이어 오늘도 ‘전도’ 말씀을 통해 도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읽은 하나님의 말씀의 내용입니다.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 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가기 전 열 명의 종을 불러 각각 은 한 므나씩 나눠주면서 “내가 돌아오기까지 장사하라”하며 떠났습니다. 후에 왕위를 받아 가지고 돌아와서 은 한 므나씩 준 종들을 불러 각각 어떻게 장사하였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첫 번째 종이 나아와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그러자 주인이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합니다.

 

두 번째 종이 와서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만들었나이다.” 주인이 “너도 다섯 고을을 차지하라”

 

또 한 사람이 와서 “주인이여 보소서 당신의 한 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수건으로 싸 두었었나이다” 주인이 악한 종이라고 책망하시고 한 므나를 빼앗아 열 므나 있는 자에게 주라 명합니다. 옆에 있는 사람들이 놀라 “주여 그에게 이미 열 므나가 있나이다” 주인의 대답입니다. “무릇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여러분, 여러분은 남겨 있는 자의 반열에 서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더 받습니다.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깁니다. 없다. 없다 하지 마세요. 없다면 그나만 있는 것까지 빼앗길 수 있습니다. 많이 있는 자에게 가는 법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겠습니다.

 

 

1. 장사하여 남깁시다.

 

부지런히 일해서 이익을 남기는 것이 장사입니다. 무엇을 장사할 것인가? 지혜롭게 생각해야 합니다. 적지만 나누어준 전도비를 가지고 누구를 어떻게 전도할 것인가를 기도하면서 지혜롭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남겨야 합니다. 전도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지난 주일에 말씀드렸습니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람, 자주 만나는 사람, 나와 관계된 사람들을 전도해야 합니다. 예)안드레-베드로, 사마리아인-마을 사람들

-세 번 이상 부탁

-데리로 가야 한다.

-강권해야 한다.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눅14:23)

선하고 좋은 일, 살리는 일에는 강제성을 띠어도 됩니다.

 

 

2. 열 므나를 남긴 종에게 배워봅시다.

 

일단 한 므나 가지고 열 므나를 남겼습니다. 많이 남겼습니다. 그래서

 

①잘하였다는 칭찬을 받습니다.

잘 먹었습니다.-잘하였습니다.

이렇게 하였습니다.-잘하였습니다.

위 사람이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칭찬이라 생각합니다. 잘했다는 칭찬을 아끼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②많이 남긴 만큼 보상이 따릅니다.

열 고을 다스리는 권세가 주어졌습니다. 칭찬도 받았습니다. 빼앗은 한 므나까지 더 얻었습니다. 천하보다 더 비싼 영혼을 전도하면 하나님께서 친히 보상합니다. 하늘의 면류관과 상급으로 보상합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잘되는 축복을 받습니다.

 

인천에 청운교회를 개척하여 중형교회로 성장시킨 강대석 목사님이 계십니다. 이분이 놀라운 교회 부흥의 주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군대시절의 경험에서였습니다. 군대에 있을 때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셔서 군종으로 근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군종으로 근무를 시작할 때 교회에 가보니까 낡은 교회 건물인데 무슨 대야가 20여기 있는 것입니다. 교회건물이 낡아서 비가 오면 물이 새는데 받으려고 20개의 대야가 있었던 것입니다. 지붕위로 올라가서 보니까 쓰레트를 보니까 다 금이 가거나 부서져 있는 것입니다. 도저히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대대장을 찾아가서 "사람 5명을 붙여주시면 교회를 깨끗하게 새롭게 건축하겠습니다." 하고 부탁을 했습니다. 문제는 어찌해서 교회를 짓기는 했는데 주일날 예배에 나오는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전도하기 위해서 군대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진돗개 전도왕처럼 한 번 물면 놓아주지 않아서 군 영내에 소문이 파다하게 났습니다. 다들 피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번은 군인아파트에 갔는데 그곳에서 부부들이 모여서 테니스를 치고 있었습니다. 그가 오자 한 집으로 다 우르르 도망을 쳤습니다. 그것을 뻔히 보고 있던 그는 그 집 문 앞에 드러누웠습니다. 날씨도 좋다고 하면서 바닥에 드러누운 것입니다. 그것을 방에서 보고 있던 사람들이 좀 있으면 가겠지 하는데 가지 않는 것입니다. 당장 방안에 있는 아이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할 수 없이 전도사님 들어오셔요. 그렇게 전도하기 시작해서 천주교 나가던 한 분을 제외하고 전부를 다 전도해서 교회를 가득 채웠습니다. 인천에 개척을 해서 지금은 큰 교회를 이루는 놀라운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분에게는 동생이 한 분 있는데 자신이 신학교 가는 것 때문에 부모님이 동생을 중학교 밖에 가르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동생이 인천에서 사업을 할 때 돈이 없어서 무허가 건물을 짓고 사업을 했습니다. 구청에서 두 번이나 와서 포클레인을 가지고 와서 밀어버렸습니다. 너무나 힘들어 포기하겠다고 하는 동생에게 목사님이 이렇게 말을 합니다. “아우야, 너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 알지? 예. 그렇다면 영혼을 구원하는데 온 힘을 다 해 헌신해봐, 네가 물질이 생기면 전도하는데 쓰고, 사람을 세우는데 써라. 영혼 구원을 하는데 온 힘을 다 해봐 그러면 하나님이 너를 축복해주신다. 어차피 삼세판이니까 이번에 다시 시작하면서 영혼을 구원하는데 집중을 해봐 하나님께서 네 사업을 크게 축복을 틀림없이 하실 거야." 순종하자 하나님이 이분을 축복하셨습니다. 사업을 일으켜주셨습니다. 큰 기업이 되게 하셨습니다. 작년 1년 동안에 십일조를 얼마 했겠습니까? “2억 천만 원"을 십일조 헌금으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전도하는 일에 힘을 쓰면 하나님께서 물질의 복을 주십니다.

 

천안하면 대명사처럼 불리는 것이 호두과자입니다. 천안 중앙 교회 심복순 권사가 1934년 10월 12일 창업하였습니다. 19살에 결혼하여 호도 과자를 만들어 팔기 시작하였습니다. 호도를 과자에 넣어 만드는 아이디어를 처음으로 생각하여 낸 사람입니다. 전도를 목적으로 만들었습니다. 호도를 만들어서 상자에 넣고 그 안에 반드시 전도지를 넣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광고하면 하나님이 나를 광고해 주신다.> 이것이 기업 이념이었습니다.

 

열차가 천안에 도착하면 오가는 사람들이, 선물을 준비 못 한 이들이 천안 호도과자를 구입하는 것이 상식처럼 되어 갔습니다. 심 복순 권사는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내가 단독으로 교회 50개를 세울 때까지 데려가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호도과자를 팔아 남는 돈으로 여기 저기 교회를 짓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장사가 잘 되어 교회 50개를 지었는데도 죽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교회 50개 지을 때까지 살려 달라고 기도하였는데 50개 지어도 더 살아 있다는 것은 교회를 더 지으라는 명령인 줄 알겠습니다.> 그리고 여기 저기 교회를 계속 지었습니다. 90 여개 교회를 단독으로 세웠습니다. 그는 2010년 3월 13일 오후 8시 10분 95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전도하면 하나님이 축복하십니다.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호두과자를 만들고, 나아가 교회를 세우는 이 노 권사의 열정에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이 땅에서는 축복을, 하늘에서 큰 상급을 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 전도대회 기간 중에 열심히 전도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최선을 다하여 전도의 열매를 꼭 맺읍시다.

출처 : 목포하늘비전교회
글쓴이 : †^머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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