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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설교/박영일목사

[스크랩] 잠16:3 맡기고 삽시다.

잠16:3 맡기고 삽시다.

 

 

1977년 미국의 억만장자 하워드휴즈(1905-1977)라는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가 죽으면서 남긴 재산은 우리나라 돈으로 2조 4천억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가 가진 회사는 ABC방송국, TWA항공사, 할리우드 영화사, 카지노 등 50여개의 사업체를 통해 이루 말할 수 없는 돈을 벌어 억만장자가 되었습니다. 젊은 20대의 나이에 석유생산 기계에 대한 특허권을 가지면서 사업이 번창하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돈을 모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외모가 출중하여 인기도 대단했습니다. 할리우드 영화 감독출신이라서 그의 곁에는 언제나 세계 최고의 미녀들이 함께 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남부러울 것이 없는 삶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그가 세상을 떠나면서 세상 사람들에게 또 한 번 놀라움을 남겼습니다. 억만장자인 그가 죽었는데 사인이 영양실조였습니다. 아무도 그 사실을 믿지 못했지만 부검한 의사의 소견서에는 분명 영양실조로 사인을 규명하고 있습니다. 알고 보았더니 그는 돈을 벌고 인기를 누리고 주변에 사람들이 많아지면서부터 아무도 믿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세균이 옮으면 어쩔까하여 다른 사람들과 접촉을 꺼렸고 자기를 누군가 독살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음식을 먹지 못했습니다. 혹시 자기를 해칠지 모른다는 걱정 때문에 전직 FBI요원들을 고용해서 경호하게 했습니다. 그래도 믿을 수 없어서 신경안정제를 복용했습니다. 집에 문을 겹겹이 안전장치를 해서 달았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세심하고 주의를 기울였지만 불안함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결국 그는 불안함과 걱정이라는 장애를 극복하지 못하고 영양실조라는 어이없는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성경은 우리들에게 두려워 말라 염려하지 말라 근심하지 말라는 말을 무려 365번이나 말씀하고 있습니다. 일 년이 365일이니 매일 두려워말고 걱정하지 말고 염려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던져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요즘 어떤 일로 근심하고 걱정하십니까? 돈, 건강, 자녀, 인간관계입니까? 아니면 장래에 관한 일입니까? 이아침,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 자유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시55:22 내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벧전5:7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잠언16:3 너희 행사를 여호와께 밑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성경이 가르쳐 주는 해답은 ‘여호와 하나님께 맡기라’라는 것입니다. ‘맡기라’는 말은 ‘던지다.’ ‘굴리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주께 맡긴다는 말은 하나님께 던져 버린다. 굴려 버린다는 말입니다. 되지도 않는 것을 해결해 보려고 씨름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주께 던져 버리고, 굴려 보내고, 맡겨버리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이 없으면 쉽지 않습니다. 우리 일도 믿을 만 한 사람이면 믿고 맡기지만 믿지 못하면 맡기지를 못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면 맡기지만 그러지 못하면 못 맡기고 혼자 끌어안고 염려하고 걱정하며 몸부림을 칩니다. 성경은 이런 분들에게 뭐라고 말씀하신 줄 아십니까? 들어보시기를 바랍니다.

 

 

마6:25-33 "그러므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 할 수 있겠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 하고 길쌈도 아니 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공중의 새도 안하는 염려, 들에 핀 들풀도 안하는 염려를 하나님 자녀가 왜 하느냐는 말씀입니다. 스스로에게 물어 공중의 새보다 못한 자면 염려하고, 들풀보다 귀하지 않는 자면 염려하십시오. 사실 염려한들 무엇 하겠습니까? 아무런 도움이 안 됩니다. 염려는 마음을 괴롭게 하고 걱정을 끼쳐서 마음을 어지럽게 만듭니다. 염려는 우리의 마음과 몸을 상하게 합니다.(잠15:13) 우리가 주님께 맡기지 못하면 맡기지 못한 만큼 우리는 염려하게 됩니다. 맡기면 맡긴 만큼 자유하고 편안합니다. 유명한 역사가 베아드(Beaad)는 한 평생을 역사를 연구 한 후 말하기를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마음대로, 그 분의 뜻대로 되더라.”지혜자라면 하나님께 맡기시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우리 짐을 져 주시는 하나님께 맡기시는 믿음이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정글지역에서 선교하시는 한 선교사의 이야기입니다. 그분은 정글에서 사역하면서 인간적인 소원이 한 가지 있었습니다. 그 소원은 다름 아닌 파인애플을 실컷 먹었으면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원주민 형제들과 함께 파인애플 나무를 심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파인애플을 먹을 때가 되어 가보니 열매가 하나도 없더랍니다. 왜냐하면 파인애플이 익자마자 바로 원주민 형제들이 다 따간 것입니다. 선교사는 너무나 황당해서 그들에게 물었습니다.“형제들이여, 어찌하여 내가 필요해서 나무를 심었는데 말도 없이 열매를 모두 따 갈 수 있습니까?”“선교사님, 당연히 우리가 심었으니깐 그 파인애플은 우리들의 소유입니다. 왜냐하면 정글의 법칙은 심은 사람이 주인입니다.”그래서 선교사는 “그렇다면 다시 나무를 심되, 심는 대가를 주겠소. 그러니 열매를 반반씩 나누어 가지기로 합시다.”라고 말하며 확약을 했습니다. 그 후 추수 때가 되어 가보니 또 열매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화가 난 선교사는 원주민들에게 그들을 위해서 운영하고 있는 간이병원의 문을 닫겠노라고 위협하기도 하고, 파인애플 주변에 개로 경비를 서게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교사는 애간장이 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경을 읽고 기도하던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파인애플이 누구의 것이냐? 네 거냐? 내 거지.”

선교사는 인간적인 생각으로 욕심을 부리다가 진정한 주인이 누구인가를 망각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후 또 다시 원주민 형제들이 열매를 모두 따갔지만 선교사는 화를 내지 않았습니다. 달라진 것입니다.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원주민 형제들이 선교사를 찾아와서 묻습니다. “선교사님, 올해는 왜 우리에게 화를 내지 않으십니까?”

“여태 난 그 나무가 내 것이라고 생각해서 화가 났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진짜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사실을 잊고 있었습니다.” 그 후에도 더러 파인애플을 훔쳐 가는 원주민들이 있었지만, 이상하게도 훔쳐간 사람들의 아이가 병이 난다든지 하면 자기들끼리 이렇게 말하곤 했답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의 것을 훔쳐서 아이가 아픈 것 같아.” 이렇게 하다 보니 점점 그 정글에서는 도둑이 없어졌고, 선교사도 자기가 심은 파인애플을 나누어 먹을뿐더러 진정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소하던 크던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때 풀리고 해결되는 것입니다. 큰 손이신 하나님이, 전능자가 나서야 해결됩니다. 그러기 위해 오직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

 

그리고 우리는 감사함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

 

믿고 감사함으로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고 염려를 이기는 방법입니다.

 

절대 신뢰         神前  박영일 목사

 

깊이 생각 해 보세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무엇을 못하시겠습니까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이

당신을 모르시겠습니까

바다 밑에 길을 내신 하나님께서

당신 앞에 길을 열지 않겠습니까

하늘양식 내려 먹이시는 하나님이

당신을 굶기시겠습니까

반석에서 물을 마시게 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필요를 채우시지 않겠습니까

 

무엇이 문제입니까

까마귀를 통해 먹이시는 하나님이

소중한 당신에게 주시지 않겠습니까

천사를 보내 책임지시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돌보시지 않겠습니까

한 끼 양식으로 긴 흉년 나게 하신 하나님이

당신의 형편을 지켜만 보고 계시겠습니까

 

무엇을 염려하십니까

공중의 새를 기르시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향해 손을 놓고 계시겠습니까

들의 무명의 풀도 입히시는 하나님이

귀한 당신을 외면하시겠습니까

땅을 권고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을 살피시지 않겠습니까

싹에 복을 주어 자라게 하신 하나님이

당신의 자녀들을 양육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신음소리까지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고통을 모르시겠습니까

독생자 예수님을 주신 하나님이

당신에게 무엇을 아끼시겠습니까

감찰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필요를 모르시겠습니까

귀를 만드신 하나님이

당신의 기도를 듣지 않겠습니까

구하라 주마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습니까

사랑의 하나님이

당신을 생각함이 사람보다 못하겠습니까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십시오.

하나님이 당신의 희망입니다.

 

하나님께 맡기면 우리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야 하는가? 라는 질문이 생길 것입니다. 질문의 답을 돕는 그림이 있습니다.

 

프랑스의 화가 Emile Renouf(에밀 리노프)라는 사람이 1881년에 발표한 "The Helping Hand", "돕는 손" 이라는 제목의 유명한 그림입니다. 이 작품에는 망망대해에 한척의 배가 그려져 있습니다. 조그마한 배입니다. 그 작은 배에 늙은 어부와 나이 어린 소녀가 앉아 노를 젓는 그런 그림입니다. 커다란 노가 있고 할아버지와 소녀가 나란히 앉아서 노를 함께 잡고 저어갑니다. 어린 소녀가 열심히 노를 젓는데 실은 할아버지가 능숙하게 노를 젓는 것입니다. 그 아이가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할아버지를 돕겠다고 열심히 함께 노를 저는 소녀를 할아버지가 다정한 얼굴로 자랑스럽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돕는 손’이라고 제목이 달린 것입니다.

 

큰 의미가 담겨진 그림입니다. 역사는 하나님이 주관하십니다. 우리가 뭘 한다거나, 뭘 해본다고 해보았자 그것 별것 아닙니다. 미력하고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주님의 큰 손과 우리의 작은 손이 합하여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이루어가십니다. 그런 상징적인 중요한 의미가 이 그림 한 폭에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미약하지만 인간의 최선, 우리의 작은 손과 하나님의 은혜, 큰 손이 합작하여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 맡기라는 것은 우리에게 아무것도 하지 말고 마치 감나무 밑에 앉아서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그렇게 無爲徒食(무위도식-하는 일 없이 놀고먹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나의 작은 손(최선)과 하나님의 크고 강한 손(은혜)이 합하여 하나님의 역사는 굴러간 것입니다. 

 

우리의 무거운 짐들을 이제 모두 내려놓고 주님께 맡깁시다. 주님께 맡기고 삽시다. 맡기면 맡아 선히 여기시는대로 역사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기라 神前 박영일 목사

 

인생임을 알면

하나님께 맡기라

 

아무것도 염려할 것이 없나니

모든 염려를 다 맡기라

맡아 돌보신 이 계시니

하나님을 믿으라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나니

네 길을 맡기라

인도하시고 이루시는 이 계시니

기도와 간구로 맡기라

 

무거울 것 하나 없나니

너의 죄의 짐을 모두 맡기라

용서하고 쉼 주시는 이 계시니

예수님 믿고 회개하라

 

하나님을 알면

인생이여 맡기라

 

하나님의 때는 완벽하니

조급하지도 말라

때가 되면 이루시는 이 계시니

타이밍을 맡기라

 

하나님의 방법은 뛰어나니

너는 가만히 서서

너를 위해 역사하시는 이 계시니

잠잠히 일하심을 보라

 

세상만사 하나님의 뜻대로 되나니

모든 것 내려놓고

너의 계획 성취하시는 이 계시니

일의 결과까지 맡기라

 

영혼까지 책임질 수 있나니

사는 것도 죽는 것도

선하신 뜻대로 하시는 이 계시니

죽음까지도 맡기라

출처 : 목포하늘비전교회
글쓴이 : †^머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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