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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민14:1-3‘8주 감사와 변화’⑦

민14:1-3‘8주 감사와 변화’⑦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젊게 사는 비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유머 1.

어떤 분이 어느 사슴목장 주인 어르신과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사슴이 몇 마리나 되나요?" "289 마리요"

"그럼 어르신 연세는 어떻게 되십니까?"

“한 80 넘었는데, 끝자리는 잘 모르고 산다오.”

"아니 사슴 숫자는 정확히 아시면서 어찌 어르신 나이는 모르십니까?"

"그거야 사슴은 훔쳐가는 놈이 많아서 매일 세어보지만 내 나이야 훔쳐가는 놈이 없어서 그냥저냥 산다오."

 

유머 2.

혹자가 장수 마을에 갔더니 105세 어르신이 계셨습니다.

“어르신 장수 비결이 뭡니까?”

"안 죽으니깐 오래 살지!"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다설 살밖에 안 먹었어!" "네? 무슨 말씀이신지..."

"100살은 무거워서 집에다 두고 다녀."

 

젊게 사는 비법이 뭡니까? ①나이 끝자리를 잊으면 됩니다.(50은 넘었는데 끝자리는 모릅니다.) ②앞자리가 무거우면 집에 두고 오시고 끝자리만 가지고 다니시면 됩니다. 쉽죠.

 

감사의 힘을 지난 두 주일 설교를 통해 들었습니다.

감사 잘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감사 잘하면 승리의 삶을 삽니다.

감사 잘하면 성공의 주인공이 됩니다.

감사 잘하면 좋은 것을 더 받게 됩니다.

감사 잘하면 회복과 새 출발을 하게 됩니다.

감사 잘해면 문제 해결이 됩니다.

 

지난 주일에 배운 솔로몬의 감사의 법칙 기억나시나요? 먼저 하나님께서 아버지 다윗 왕에게 베푼 큰 은혜와 자기에게도 베풀어 주신 은혜를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백성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지혜를 구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지혜와 부귀와 영화’세 가지 복을 주셨습니다. 감사+간구=세 가지의 복이 솔로몬의 감사 법칙입니다. 잘 기억하여 기도하실 때, 일상에서 잘 활용하시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감사와 변화 7주째 이어가겠습니다.

 

오늘은 성경에 기록된 안타까운 내용들을 살펴보면서 그들이 만약 그 때 주어진 상황에서 감사를 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해 보면서 큰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1. 아담과 하와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그들을 위해 에덴동산을 창설하여 주시고 맡기셨습니다. 오직 하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만은 먹지 말라 명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뱀의 유혹에 넘어가 그 실과를 먹고 맙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먹지 말라한 실과를 왜 먹었느냐고 묻습니다. 아담의 대답은 “당신께서 저와 함께 살라고 만들어 주신 여자가 그 나무 열매를 저에게 주기에 제가 먹었습니다.”라고 하와를 탓하며 책임을 여자에게 전가합니다. 이번에는 하와에게 묻습니다. 하와 역시 “뱀이 꾀어 먹었습니다.” 뱀을 탓합니다.

 

그들의 감사와 회개는 성경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남을 탓하는 내용만 있을 뿐입니다. 얼마나 정직하지 못하며 용기 없는 모습입니까? 유혹에 넘어진 그들의 잘못은 무엇입니까?

 

①뱀이 유혹할 때-아담과 하와는 이렇게 했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선악과만 제외한 모든 것을 창조하여 다 주시고 누리고 다스리게 하셨다. 우리는 그걸로 만족하고 충분히 감사한다.’ 라고 감사를 했다면 유혹을 이겼을 것입니다. 그러나 감사하지 못하고 욕심을 내었고 마침내 선악과를 먹게 된 것입니다.

 

②주님이 물으실 때-불순종하여 죄를 지었으면 주님이 물으실 때, 남의 탓을 할 것이 아니라 불순종한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용서를 눈물로 구했어야 했습니다. 욕심, 변명, 남 탓을 내려놓고 회개하고 감사하는 아름다운 심령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가인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는 가인과 아벨을 낳았습니다. 큰 아들 가인은 밭을 가는 농부가 되었고 둘째 아벨은 양을 치는 목자가 되었습니다. 가인과 아벨은 각각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가인은 추수한 곡식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고, 아벨은 짐승을 잡아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아벨과 그가 바친 예물은 받으시고 가인과 그가 바친 예물은 받지를 않으셨습니다. 이 일로 인해 가인은 동생 아벨을 죽였습니다. 여러분, 이게 동생을 죽일 일입니까? 기분은 언짢을 수 있겠지요. 동생 아벨이 무슨 잘못을 했다고 죽입니까? 자신이 잘못 드린 제사임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엎드려 회개하고 ‘제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라고 감사를 했다면 살인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고 최초의 살인자로 역사에 남지 않았을 것입니다. 살다가, 신앙생활 하다가 섭섭한 감정이나 언짢은 감정이 슬그머니 올라오거든 감사로 물리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전에 뽀빠이 이상용 씨가 전남 곡성의 107세 된 할아버지를 만나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할아버지, 이렇게 오래 산 비결이 무엇입니까?"

"할아버지가 뭐야? 그냥 형님이라고 불러!"

"아, 형님 죄송합니다. 형님, 오래 산 비결이 뭡니까?"

"비결은 무슨! 안 죽으니까 오래 살았지!"

"형님, 그동안 살다가 미운 사람도 많았을 텐데. 어떻게 그런 걸 다 참고 사셨어요?"

"응 미운 사람들도 있었지. 하지만 그냥 내버려 뒀어. 그랬더니 지들이 알아서 80~90살이 되더니 다 죽던데 뭘! 미운 사람 있어도 그냥 즐겁게 오래 살면 돼! 절대 화 내지마! 화가 날 때는 그냥 웃어버려! 하하하 이렇게 말이야."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라 하신 말씀대로 사신 할아버지입니다.

 

가나다라 감사가 있습니다. 

 

다가도 감사!

에게 주신 은혜 감사!

다- 감사!

면 하나에도 감사!

음 담아 마음껏 감사!

로바로 감사!

건 사연들 감사!

침부터 감사!

기 전에도 감사!

마 감사할 수 없어도 감사!

리스마 넘치게 감사!

인에게 주신 은혜 감사!

도처럼 시원하게 감사!

루 종일 감사!

 

하루종일 감사하며 삽시다. 범사에 감사하며 삽시다. 이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나를 위해, 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나의 신앙을 위해 감사하며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3. 이스라엘 백성

 

이스라엘 백성을 보세요. 애굽에서 430년 동안 종살이 하던 그들을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서 출애굽하게 하여 해방과 자유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약속의 땅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과정과정 그들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①홍해 앞에서-뒤쫓아 온 애굽 군대를 보고 겁을 먹고 우리를 “장지가 없어서 이곳으로 데리고 왔느냐?”라고 모세와 하나님을 향해 원망했습니다. 만약 그들이 엎드려 애굽에서도 10가지 재앙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책임져 주시고 우리를 구원하여 우리의 하나님 되심을 보여 주시옵소서!’ 솔로몬처럼 감사하고 기도했다면 얼마나 멋있고 성숙한 모습으로 우리의 본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감사하지 못하고 원망과 불평으로 나쁜 본이 되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지금 주어진 여러분의 상황은 어떠십니까? 아무런 변화와 도움도 안 되는 언어를 쓰고 있지는 않는지요? 감사함으로 이기고 변화시켜 간증을 만드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②마실 물이 없을 때-수르광야에 들어가 사흘을 걸었는데 물이 없으니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이번에도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우리를 목말라 죽이려고 데리고 나왔냐”고 원망을 했습니다.

③먹을 것이 없을 때-신광야에서는 “먹을 것이 없다 배고파 죽겠다.”고 불평을 했습니다.

④고기가 없을 때-디베라에서는 악한 말로 “고기가 없어 영양실조 걸려 못살겠다.”고 불평을 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들이 원망 대신 ‘지금까지도 다 책임져 주신 하나님, 우리의 보호자는 하나님이십니다. 거친 광야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기적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두 주님의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렵고 힘든 일을 만났지만 이전처럼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마실 물을, 먹을 것을 주시옵소서!’ 고기가 먹고 싶으면 ‘만나도 주신 하나님 고기도 주시옵소서!’ 라고기도하면 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들은 떼로 원망, 불평했습니다.

 

여러분, 그들의 원망의 절정이 어디인줄 아십니까? ‘가데스바네아’입니다. ⑤보고를 들을 때-가데스바네아에서 약속의 땅으로 12정탐꾼을 보냅니다. 사십 주, 사십 야 정탐하고 와서 보고하라는 것입니다. 다녀 온 12명이 보고회를 갖고 보고합니다. 12명 중 10명이 그 땅을 악평하기 시작합니다. ‘거기에는 거인 족속이 살고 있는데 그들과 비교하면 우리는 메뚜기 같이 작다. 그러니 어떻게 그들을 칼로 이기겠느냐 우리는 이길 수 없다.’ 라는 식의 은혜 안 되는 소리만 합니다. 은혜 안 되는 소리만 골라하는 은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보고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응은 밤새 원망과 불평이었습니다. 자신들의 특기를 잘 살려 철야 기도회를 한 것이 아니라 철야 원망, 불평회를 가졌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감사했어야 했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이제 요단강만 건너면 약속의 땅입니다. 아주 좋은 땅이라 힘 있는 거인족속이 이미 차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 좋은 땅을 주심을, 강대국 애굽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항복을 받아내어 나왔는데 가나안 땅이겠습니까? 우리에게 차려 준 밥상이니 우리가 먹게 하옵소서!’ 라고 감사하고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밤새 했다면 얼마나 은혜롭고 우리 주님 얼마나 흐뭇하시며 기뻐하셨겠습니까?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참지 못할 정도로 원망불평으로 괴롭혔습니다. 결국 심판을 받아 버림을 당하고 광야에서 다 죽었습니다. 만약, 감사했다면 그들의 역사는 바뀌고 결과는 달라졌을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원망과 불평은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나쁜 결과만을 가져다줍니다. 그런 원망, 불평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반면 감사는 기적을 승리의 삶을 성공을 좋은 것을 회복과 새 출발을 문제 해결을 가져옵니다.

 

성도 여러분, 나를 점검해 볼 때입니다. 크고 작은 문제와 상황에서 나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제 하나님을 절대 믿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면서 감사합시다. 아름답고 멋진 삶과 역사를 남기기를 원하신다면, 진정한 삶의 변화와 좋으신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하신다면, 원망과 불평 대신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를 통해 멋과 맛이 있는 인생이, 축제의 인생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목포하늘비전교회
글쓴이 : †^머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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