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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요1:12 예수님을 꼭 믿자

요1:12 예수님을 꼭 믿자

 

만득이가 삶은 과연 무엇인가? 를 고민하다가 그 답을 찾기 위해 정처 없이 기차를 탔습니다. 한참 후 뒤쪽에서 "삶은 계란 있어요. 삶은 계란 있어요.”하는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만득이가 이 소리를 듣고 무릎을 탁 치며 “아~찾았다. 삶은 계란이구나." 하고 너무 기뻐 기차에서 내려 여자 친구 만순이를 찾아가 “넌 삶이 무엇인지 아니?”하고 묻자 만순이가 가소롭다는 듯이 “삶은 돼지머리고기이며 삶은 감자야”

 

목사가 웃음을 주기 위해 이렇게 노력하는데 듣고 안 웃는 분들이 저는 더 웃겨요. ㅎ

 

저는 오늘 교회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말을 여러분에게 하고자 합니다. 제가 한 말이 거짓말이면 저는 거짓 목사이고 여러분을 속이는 사기꾼 목사입니다. 그러나 참 말이고 진리이면 참 목사이고 여러분은 제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교회가 무엇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까? 알고 있습니까? 교인들끼리 모여서 예배하는 곳, 기도하는 곳, 좋은 일을 하는 곳, 틀린 말은 아닙니다. 이와 같은 일들을 교회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이 빠졌습니다. 고기 잡는 어선은 고기 잡는 일이 제일 중요합니다. 많이 잡을수록 잘하고 좋은 것입니다. 병원은 아픈 환자를 고치고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리려 애쓰는 곳입니다. 이 일을 잘하는 병원이 이름 있는 병원입니다. 그렇다면, 교회의 제일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요? 예수님 믿지 않고 있는 영혼들을 전도하여 예수님 믿게 함으로 지옥 갈 불쌍한 영혼들을 천국가게 하는 것입니다. 이 일이 우선이고 교회가 해야 할 가장 큰일이며 중요한 입니다. 살리는 일보다 큰일은 없습니다.

 

학생이 공부하지 않으면 제 본분을 다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군인이 나라를 지키지 않으면 제 역할을 다 못한 것입니다. 교회가 천하보다 비싼 영혼들을 살리지 않으면 무늬만 교회이지 교회로서 역할을, 사명을 다하지 못한 것입니다.

 

유자망이 조기를 잡기 위해 그물을 몇 천만 원 치를 실고 선원 13-4명에게 돈(용)을 주고, 바다에서 먹을 10일치 식량과 배의 기름, 얼음 등을 사는데 5천만 원 정도를 투자합니다. 그런데 교회는 천하보다 비싼 영혼을 살리기 위해 얼마나 투자하고 기도하고 땀을 흘리며 애씁니까?

 

선주가 이런 꼴 저런 꼴 보지 않으려면 배 사업을 안 하면 되는 것입니다. 교회도 전도 하지 않고 믿음 좋은 사람들끼리 모여 예배드리고 친교하며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돈도 아낄 수도 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병원이 환자 한 사람도 못 고치고 살리지 못한다면 그게 병원입니까? 지옥 갈 영혼들 한 사람도 살리지 않고 있다면 그게 교회입니까? 그런 교회를 잘하고 있다 말할 수 있겠습니까?

 

환자가 병원을 찾아와야 의사의 진단과 검사 그리고 주사나 약, 아니면 수술을 처방하지 않겠습니까? 교회를 와야 예수님을 듣고 만나고 믿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교회 나오시라고 힘쓰고 애써 전도하는 것입니다.

 

연세가 지긋하신 어느 권사님이 계셨습니다. 그 분은 1년 동안에 100명을 전도하여 전도 왕이 되었습니다. 그 권사님이 전도를 잘 할 수 있는 비결은? 우선 전도를 계획하면서 철저하게 전도 대상자를 찾았습니다. 대상자를 찾으면 그를 위해 오랫동안 기도했습니다. 때로는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런 다음 전도 대상자의 집으로 찾아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한 번은 오랫동안 기도하고 전도대상자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계십니까? 저는 00교회에서 왔습니다. 예수 믿고 천당 갑시다." 권사님의 전도 내용은 이렇게 간단했습니다. 그 전도 대상자의 대답 역시 간단했습니다. "나는 교회에 안가요!" 이 대답을 들은 권사님은 아주 밝은 표정과 따뜻한 말씨로 "아! 그러세요.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한 주 후에 다시 그 집을 방문했습니다. 권사님은 역시 "계십니까? 예수 믿고 천당 갑시다." 하고 했더니, 그 전도대상자는 지난 번 보다 더 언성을 높이며 "교회 안 간다는데 왜 왔어?" 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권사님은 아주 밝은 표정으로 "아! 그래요. 안녕히 계십시오." 하고 인사한 후 돌아왔습니다. 권사님은 전도대상자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 후에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계십니까? 예수 믿고 천당 갑시다." 이때 안에서 사람이 나오더니 경상도 사투리로 "저 할마시 교회 안 간다는데 왜 또 왔어" 하면서 얼굴에 침을 뱉고는 들어가 버리는 것입니다. 정말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도 권사님은 "아! 그래요" 하면서 친절히 인사하고 손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면서 돌아왔습니다. 사실 권사님은 속이 많이 상했지만 자신에게 침 뱉은 그 사람을 불쌍히 여기며 위하여 더욱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는 중에 주님이 조롱당하시고 얼굴에 침 뱉음을 당하신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거기서 큰 위로를 얻게 되었습니다. 다시 용기를 낸 권사님은 간절히 기도한 후 다시 그 전도대상자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계십니까? 예수 믿고 천당 갑시다." 그 집주인이 나와 보니 지난 번 자기가 얼굴에 침을 뱉은 그 분입니다. 다시는 오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을 뿐만 아니라 조금은 미안한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난 번 일은 너무 죄송해요. 제가 화가 나서 그랬는데 잘못했어요. 제가 미안해서 이번만 교회 가줄테니 다시는 저희 집에 찾아오지 마세요." 이 말을 들은 권사님은 너무 기쁘고 감사하여 "아 그러지요." 하고 돌아왔습니다. 결국 그 분은 교회에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처음 교회 온 그 날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서 큰 감동을 받고 예수님을 믿기로 결단했습니다. 할머니 권사님에게 너무 미안해서 한 번만 인사차 오겠다던 그 분의 발걸음은 계속 되었습니다. 더욱 감사한 것은 그가 확신에 찬 마음으로 교회에 오게 되면서, 그 주변의 많은 사람들을 전도하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무슨 돈이 생깁니까? 부귀영화가 주어집니까? 무엇 때문에 그 수모를 참고 전도하겠습니까? 예수님 믿고 구원받아 천국가자는 이유뿐입니다. 천하보다 비싼 한 영혼 살리고자 참고 애쓰는 것입니다.

 

오늘 예배에 참석한 성도 여러분!

오늘 교회에서 하는 제일 중요한 소리를 들어보시기를 바랍니다. 며칠 전 박근혜 대통령께서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중국에서 얼마나 극진히 환영하고 영접해 주었습니까?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여 구원하시고자 이 땅에 오셨습니다.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나를 나보다 더 사랑하신 예수님께서 내 앞에 서서 내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너를 구원하고자 왔으니 마음의 문 좀 열고 나를 환영하고 영접하고 믿으라.’ 다들 환영하고 예수님을 내 안에 영접하여 구원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도둑질 하로 오신 도적이라면 내 허락도 없이 강제적으로 들어오시겠지요. 그러나 예수님은 그런 분이 아닙니다. 인격의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기쁘고 환영하고 영접해야 들어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니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예수님을 환영하고 믿으면?

 

내가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환영하고 믿으면 ①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②영생을 얻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아 천국을 갑니다. 예수님은 물고기나 짐승을 구원하기 위해 오시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는 영혼이 없습니다. 영혼이 없으니 죽으면 끝입니다. 지옥도 천국도 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영혼이 있어 죽으면 몸은 시체가 되어 무덤으로 가고 영혼은 몸에서 분리되어 천국 아니면 지옥을 갑니다. 예수님 안 믿어 지옥에 가면 꺼지지 않는 불구덩에서 영원토록 고통을 당하고 예수님을 믿으면 아무런 고통, 슬픔, 아픔, 눈물, 걱정이 없는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영생을 누립니다. 그래서 죽기 전, 살아 있을 때에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③죄 용서를 받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53:5)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히9:12)

 

예수님이 내 대신 다 짊어지고 죄의 값을 지불했으니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 사함, 죄 용서를 받습니다. 가장 무거운 짐, 나를 짓눌린 그 무거운 죄의 짐을 완전 해결을 받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영접하는 순간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①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②영생을 얻습니다. ③죄 용서를 받습니다. 안 믿을 이유가 없습니다.

 

돈이 들어간 것도 아니고 수고와 고생을 하라는 것도 아닙니다. 마음으로 예수님을 환영하고 영접하고 믿으면 된다 합니다. 얼마나 쉽습니까? 오늘 예수님을 믿어 ①하나님의 자녀가 되십시오. ②영생을 얻으십시오. ③죄 용서를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2. ‘믿는다’는 의미는?

 

“네가 만일 네 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10:9,10)

 

예수님을 먼저 마음으로 믿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환영하고 영접하여 믿는 것입니다. 마음이 먼저입니다. 그 다음으로, 마음으로 믿는 바를 그냥 입으로 고백하면 됩니다. 이게 예수님을 믿는다는 의미입니다.

마음으로 믿지 않으면서 입으로 고백한다면 거짓 믿음입니다. 마음으로 사랑하지 않으면서 입으로만 사랑한다면 거짓 사랑 아니겠습니까? 내가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는지 안 믿는지는 자기 자신이 알고 하나님이 아십니다.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3. 예수님만 믿어야 구원 받는가?

 

법 없이도 살만큼 착하게 살면, 좋은 일 많이 하면, 다른 종교를 통해, 부모님의 신앙으로 구원 받을 수 없을까요? 나는 죄를 너무 많이 지어서요. 성경은 오직 예수님만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 합니다. 다른 길은 없다고 가르칩니다. 인류를 진단하신 사랑의 하나님께서 인류 구원을 위한 처방전을 성경을 통해 주셨습니다. 그 처방전에 구원의 길은 딱 한 길만 있다 합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처방전에 기록된 그 유일한 길을 보겠습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4:12)

 

그 유일한 길은 확인해 보겠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구원 받을 수 유일한 길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 받는 길입니다. 다른 길은 없습니다. 사람이 만든 길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인간 쪽에서 구원 받고자 만든 길의 끝은 구원이 아닌 멸망, 지옥입니다. 성경에서 가르쳐 준 그 한 길은 하나님 편에서 만들어 주신 길입니다. 그 길로만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예배에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 예수님 꼭 믿고 구원 받아 천국 갑시다.

출처 : 목포하늘비전교회
글쓴이 : †^머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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