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갯머리 밥상머리
일전에 자녀교육에 대해 특강을 요청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젊은 엄마들부터 나이 많은 여자 분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제가 강의를 시작하면서 엉뚱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나에게 자녀는 무엇인가?, 자녀는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여러 분들이 저마다 다양한 답을 주셨습니다. 그 중에 지금도 잊을 수 없는 답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연세가 지긋한 할머니 한 분이 비장한 표정으로 답을 하셨습니다. “자식이요? 원수지요! 그것도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긴 원수지요” 이분이 그렇게 답한 이유를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은 청상과부로 아들 하나를 키웠답니다. 그렇게 배우지도 못하고 가진 것 없이 나이 30에 두 살짜리 아들을 남겨두고 남편이 먼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먹고 살기 위해 안 해 본 것이 없을 정도로 억척같이 살았답니다. 다행히 아들이 총명해서 공부를 잘했답니다. 제대로 과외나 학원도 보내지 못했지만 힘닿는 대로 뒷바라지를 했는데 늘 1등을 했답니다.
어느덧 아들이 커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다는 대학에 입학을 했답니다. 열심히 돈을 벌어서 뒷바라지를 했답니다. 공부를 잘해서 미국에서도 제일 좋다는 대학에 박사과정에 입학해서 유학을 했답니다. 집을 줄여서 힘껏 유학 뒷바라지를 했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청천벽력과 같은 편지 한 통이 날라 왔답니다. 자기가 학교에서 백인 아가씨와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나중에 때가 되면 한국에 와서 인사시켜드리겠다는 것이 전부였답니다. 그리고 5년이 넘도록 아무런 연락이 없다는 것입니다.
돌이켜보니 중고등학교 때도 아들은 못 배우고 가난한 엄마를 부끄러워해서 친구들에게나 선생님에게 소개해 본 일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한 번도 자기는 아들 학교에 가본일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결혼하면서도 결혼식에 오라는 말도 없고 누구와 결혼하는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연락조차 없다는 것입니다.
이분은 평생 아들이 잘 되기만을 위해 억척같이 살아왔는데 결국 아들에게 버림을 받았다고 생각하니 너무도 기가 막히더랍니다. 그래서 자식을 원수라고 생각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여자 분이 흐뭇한 표정으로 답을 하셨습니다. “자녀는 선물이지요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보내주신 선물이지요” 이분도 그렇게 말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분은 정말 남부럽지 않은 가정에서 자랐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신랑감을 만나서 결혼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선남선녀가 만나서 가정을 이룬 것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딸을 낳았는데 그 아이가 정신지체장애인이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놀랍고 부끄러워서 울기도 많이 울었답니다. 선남선녀인 자기들에게 이런 아이가 태어난 것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원망하고 아이가 너무도 밉고 원망스럽더랍니다. 그리고는 너무도 힘든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러던 중에 부부가 말씀을 듣다가 크게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자기 부부에게 이 아이를 보내주셨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자기 두 사람이 감당할만하다고 여겨주셔서 이 아이를 맡겨주셨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그러면서 생각을 바꾸게 됐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 아이를 사랑으로 잘 양육해 보자고 다짐했답니다. 그러고 보니 이 아이가 비록 정신지체로 누구의 도움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지만 그 성품이 천사처럼 곱고 예쁜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자기들이 힘을 다해서 이 아이를 지극정성으로 돌보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이 아이가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하더랍니다. 그래서 정신지체 3등급까지 나아지더랍니다. 학교도 가게 되고, 심지어 정신지체장애인을 받아주는 대학도 가게 되었답니다. 어느 날 이 아이가 학교 숙제로 편지를 보냈는데 “엄마 아빠 정말 고마워요! 나를 딸로 사랑해 줘서 고마워요”라고 썼더랍니다. 그날 부부는 서로 부둥켜안고 한 없이 울었답니다.
이분은 이 아이 때문에 자기들이 너무도 큰 복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우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을 수 없어서 믿음으로 살다보니 믿음의 복을 받게 됐답니다. 그리고 부부는 함께하지 않을 수 없어서 협력하다보니 정말 부부가 깊이 사랑하고 존중하게 됐답니다. 그리고 딸이 아름답게 자라는 것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게 됐답니다. 그래서 자식을 선물이라고 생각하게 됐답니다.
그렇습니다. 자식은 누구에게는 원수도 되고, 또 누구에게는 선물도 됩니다. 그 차이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원래 아이가 원수로 태어나고 또 원래 선물로 태어나는 것일까요?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그 아이를 원수로 만들거나 선물로 만드는 것은 다 부모 자신입니다. 부모가 어떻게 자녀를 양육하느냐에 따라 아이는 원수도 될 수 있고, 또 선물도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7절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자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치라는 말씀입니다. 저들을 저 우상숭배가 창궐하고 있는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잘 양육하라는 명령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자녀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잘 양육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저들에게 신앙의 대잇기를 잘하여 앞으로도 계속 자손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렇게 볼 때 자녀들은 사명입니다. 선물이거나 원수이기 이전에 우리에게 자녀들은 사명입니다.
그러면 자녀 양육의 사명은 어떻게 감당해야 할까요? 본문 7절 이하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이 말씀에 순종해서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일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오랜 세월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오면서 나름대로 독특한 교육방법들을 발전시켜왔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베갯머리 교육’과 ‘밥상머리 교육’입니다. 이 방법은 오늘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그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베갯머리 교육
이스라엘 백성은 자녀를 하나님의 백성으로 양육해 가는 비법 가운데 하나로 소위 ‘베갯머리 교육’을 발전시켰습니다. 이 방법은 그야말로 잠자리 베갯머리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입니다. 주로 엄마가 담당했습니다.
엄마는 아이가 잠들기 전 잠자리를 찾습니다. 먼저 창문은 잘 닫혔는지, 아이가 잠옷은 잘 입었는지, 그리고 이불은 잘 덮었는지 잠자리를 살핍니다.
잠자리를 살핀 뒤 아이의 베갯머리에 앉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하루를 돌아보게 합니다. 좋았던 일들을 칭찬해 줍니다. 그리고 마음 아팠던 일들에 대해서는 위로해 줍니다. 엄마에게 야단맞아서 속상했던 마음은 풀어줍니다. 그래서 평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게 해 줍니다.
이제 아이에게 성경말씀을 읽어줍니다. 약 15분 정도 말씀을 읽어줍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중심으로 대화를 시작합니다. 그 말씀에 대한 아이의 느낌과 생각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기초로 꿈을 꾸게 합니다. 그래서 아이는 잠을 자면서 말씀에 기초해서 자기의 미래를 상상하게 되고 하나님과 함께 펼쳐가게 될 자기의 내일의 꿈을 꾸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를 위해 기도해 줍니다. 그리고 입을 맞추고, ‘사랑한다 잘 자라’ 인사를 나누고, 방을 나옵니다.
이 베갯머리 교육의 장점은 이런 것들입니다. 우선 믿음의 아이들로 자라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그 마음속에 믿음의 씨앗이 뿌려집니다. 아이들이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품속에서 잠자는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아이들이 믿음의 아이들로 자라게 됩니다.
다음으로 성품이 아름답게 자라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하루하루 평안한 마음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매일 부모의 따뜻한 사랑을 깊이 느끼며 잠을 청하게 됩니다. 그 성품이 모난 곳이 없고 거친 곳이 없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라나게 됩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갖춰가게 됩니다.
그리고 좋은 습관을 갖게 됩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는 습관을 갖게 됩니다. 책 읽는 습관을 갖게 됩니다.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 습관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건강하고 능력 있는 아이로 자라가게 해 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하고 있습니까? ‘공부! 공부!’하며 조급한 마음에 신앙은 뒷전으로 미뤄놓고 학업에만 몰두하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렇게 해서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신앙도 잃어버리고 성품도 일그러지게 됩니다. 이것이야 말로 아이를 망치는 길입니다.
독일의 괴테는 역사상 최고의 천재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힙니다. 정치가에 과학자에 시인에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놀라운 능력을 발휘했던 사람입니다. 특히 그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라는 베스트셀러에서 [파우스트]라는 대작에 이르기까지 걸작을 쏟아놓아 대문호라는 찬사를 받기까지 했습니다.
노년에 괴테는 오늘의 자기를 있게 해 준 근원으로 어린 시절 자기 어머니의 ‘베갯머리교육’을 꼽았습니다. 괴테의 어머니 카트리나는 원래 별고 교육을 받지 못한 여성이었습니다. 겨우 독일어를 깨우쳐서 책을 읽고 글을 쓸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그렇지만 이 카트리나는 매일 저녁 전래 동화 한편씩을 아들 괴테에게 들려주었습니다. 특이한 것은 마지막 결말부분은 들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괴테에게 마지막 부분을 완성해 보라고 했습니다. 괴테는 자기 나름대로 상상하고 추리하며 이야기를 완성시켜나갔습니다. 그러면서 괴테는 문학적 상상력을 키웠던 것입니다. 그래서 괴테는 오늘의 자기가 있게 된 결정적인 비결로 자기 어머니의 이 베갯머리 교육을 꼽았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런 베갯머리 교육은 아이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키워낼 뿐 아니라 위대한 인물로 자라나게 해 줍니다. 세상에서도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자라게 해주는 든든한 기초를 만들어주는 일인 것입니다. 우리가 본받아 실천할 필요가 있는 교육입니다.
밥상머리 교육
이스라엘 백성이 자녀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양육하면서 발전시킨 또 하나의 교육 방법이 ‘밥상머리 교육’입니다. 이 방법은 그야말로 밥상 즉 식탁에서 이루어는 교육입니다.
유대인의 밥상머리 교육은 안식일 만찬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안식일 하루 이틀 전부터 음식을 준비합니다. 마치 손님을 식사 초대하듯 음식 장만을 합니다. 이 때 가족들이 함께 장도보고 음식도 준비합니다. 안식일 오전 회당 예배를 드리고 와서 저녁 만찬에 온 식구가 다 함께 자리에 앉습니다.
이 때 아버지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며 식사가 시작됩니다. 아버지는 기도를 마치고 빵과 포도주를 나누어주면서 축복합니다. 천천히 식사를 나누면서 한 주 동안 있었던 일들을 나눕니다. 서로 궁금한 것은 묻고 답하고 칭찬하고 격려하고 축복하며 대화의 꽃을 피웁니다. 특히 자기의 고민을 이야기하며 조언을 구합니다. 서로 나름대로 생각을 나누며 함께 고민을 풀어갑니다. 이 때 화를 내거나 야단치거나 비판하는 일은 삼갑니다.
대화하며 식사가 끝이 나면 디저트를 먹으면서 말씀공부를 합니다. 아버지가 그날의 말씀을 읽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에 대해 자녀들에게 묻습니다. 자녀들은 답하면서 자기 생각을 이야기합니다. 함께 말씀을 나누면서 자기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갑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은 필수로 가족들이 밥상머리에 모였고, 또한 할 수 있는 대로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떤 집은 안식일 이외에 하루나 이틀 더, 열심인 집은 매일 저녁을 식탁에 모여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이 밥상머리 교육의 장점은 이런 것들입니다. 우선 가정 안에 하나님께서 임마누엘하신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운 가정이시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신 가정이라는 점을 깊이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가정이 주 안에서 하나를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서로 식사를 나누고 대화를 하면서 사랑 안에 하나라는 사실을 깊이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생의 문제를 말씀 안에서 풀어갈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갖가지 문제를 만날 때 말씀에 귀를 기울일 수 있게 해주고 하나님의 지혜를 의지하여 문제를 풀어갈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찬 559장은 가정을 주제로 하는 찬송가 가운데 대표적인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분들이 작사 작곡하여 더 친근합니다. 이 곡의 3절 가사가 이렇습니다.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 같이 일하는 온 식구가 한상에 둘러서 먹고 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 고마워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워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온 식구가 식탁에 둘러 앉아 함께 먹고 마시며 말씀을 나누고 기도를 드릴 때 여기에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역사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임마누엘의 역사가 나타나는 가정이 곧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이런 천국을 맛보며 자랄 때 하나님의 자녀로 잘 자라게 됩니다. 우리 자녀들이 이런 천국 안에서 성장할 때 이 세상을 천국으로 바꾸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런 밥상머리 교유을 실천해 갈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어린이 주일로 지키는 날입니다. 우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신 어린이들에 대해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그 어린이들이 내 마음에 들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고, 그 어린이들이 나를 기쁘게 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셨기 때문에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비록 그 어린이들이 내 마음에 들지 않고 때로는 나를 실망시킨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주셨기 때문에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이 어린이들에 대한 우리의 사명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이 어린이들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잘 키워야 한다는 사명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단지 성공하고 출세하는 사람으로 키울 것이 아니고, 장차 내 노후를 책임져줄 사람으로 키울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위해 소중하게 쓰임 받을 사람으로 키워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의 가치관이 바뀌어야 하겠습니다. 삼상 16:7을 보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우리가 자녀를 교육할 때 외모에 더 가치를 둘 것인가 아니면 중심에 더 가치를 둘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대부분의 부모들은 외모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자녀를 교육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학벌, 재능, 스펙 같은 것에 우선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녀를 교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하게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중심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자녀를 교육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서로 사랑하고, 올바른 성품을 갖는 것에 우선적인 관심을 가지고 교육하라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교육방법입니다. 베갯머리 교육과 밥상머리 교육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여건에 맞게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녀들을 잘 교육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의 사명이요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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