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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화/일반 예화

인간의 기원

인간의 기원

인간의 기원에 대해 가장 영향력을 미친 사람은 진화론을 주장한 찰스 다윈이다. 그는 ‘종의 기원’(The Origin of Species)에서 자연 선택을 근간으로 새로운 종이 생긴다고 주장하였다. 다윈의 진화론은 영국의 산업자본주의 발전을 생물계에 도입한 이론이다. 놀라운 것은 오늘날 대부분의 생물학 교과서에서는 진화론만이 과학적 이론인 것처럼 기록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진화론은 과학이라기보다는 철학이다. 사실 그는 한 종에서 다른 종으로 옮겨가는 사슬의 고리(link)를 다 찾아내지도 못하였거니와 그의 이론의 많은 부분이 추측으로 일관돼 있다. 그러나 최근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창조론을 교과서에 진화론과 함께 다루고 있어 학생들로 하여금 비교하고 선택케 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여러 해전부터 창조과학회가 설립돼 창조론을 젊은이들에게 교육하고 있어 좀 늦은 감이 있으나 그나마 다행스럽게 생각된다.
그러면 인간의 기원을 성경은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가? 창세기 1장 1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또 창세기 1장 26∼27절에서는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라고 기록하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의 형상, 우리의 모양이란 말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할 때 그의 거룩하심과 의로우심과 지식과 세상을 통치하는 능력과 하나님과 교통하는 영성을 주셨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우연히 생긴 존재가 결코 아니다. 진화론의 문제점은 과학적 근거도 약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완전히 파괴해놓았다는 점이다. 우리 인간이 원숭이에게서 진화되었다면 우리가 구태여 도덕적으로 살아야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인간은 동물이 아닌 하나님께서 특별히 만들어 주신 하나님의 형상인 것이다.
첫번째 사람을 아담이라고 불렀는데 히브리어의 뜻은 사람이란 말이다. 그래서 히브리서 저자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무(無)에서 풀과 동물과 사람을 지으셨다는 점이다. 성경은 인간과 우주의 창조에 관하여 ‘어떻게’에 대한 대답은 하지 않고 있다. 또 하나님의 존재에 관한 증명도 하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성경은 인간과 우주 창조의 ‘왜’(이유)를 답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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