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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幸福한 우리家庭(마19장 3- 6)

幸福한 우리家庭(마19장 3- 6)           2010, 6/13 주일 낮

                        

우리는 보통 천국을 말할 때 세 가지 천국을 말합니다. ①구원받아서 얻는 심령천국이 있고, ②결혼해서 얻는 가정 천국이 있고, ③죽어서 가는 영원 천국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가정은 천국인가요? 아니면 무엇인가요.

어떤 아버지가 아들에게 천국에 관해서 열심히 설명을 하면서 너도 구원받아 천국에 가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아들이 물었습니다. “아빠, 천국은 어떤 곳이에요? 천국은 우리 집 같은 곳이란 단다.” 가정은 너무 귀합니다.

그러면서 모두 가정에 대한 고민이 있습니다. 사실 가정마다 크고 작은 문제가 전혀 없는 가정은 없을 것입니다. 교회 밖에서는 지금 해체되고 있는 가정이 셀 수도 없으리만큼 많습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절대로 안전지대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오늘 설교 제목을 “행복한 가정”이라고 정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가정을, 작은 천국으로 만들 수 있는지 하나님이 주시는 해답을 듣는 시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부부는 서로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4)

4절을 함께 읽읍시다.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시되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습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습니다.

1)태초에 하나님이 남자를 먼저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가 혼자 사는 게 영 보기가 안 좋으셨습니다. 그래서 남자를 잠들게 한 후 남자의 갈비뼈를 취해서 남자와 동등한 인격체이지만 남자와는 다른 존재인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실 때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고, 이 둘을 결합시켜 가정을 만드셨습니다.

가정의 가장 기본 요소는 남편과 아내이기 때문에, 좋은 가정을 만들려면 하나님이 다르게 만드신 남자와 여자를 알아야 합니다.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잘 알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2)남자와 여자가 다르다는 것은 온 세상이 다 압니다.

한번은 교회 다니는 머슴애와 천주교회에 다니는 계집애가 발가벗고 개울에서 같이 물장난하면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어쩌다가 머슴애가 계집애 아랫도리를 쳐다보면서 하는 말이, “나는 개신교와 천주교가 이렇게 다른 줄 몰랐다”고 했답니다.

부부간에 생기는 문제 중 많은 부분은 서로를 잘 몰라서 생기는 것입니다. 자라온 배경, 교육, 기질 등도 차이가 있지만, 남자와 여자는 그 자체가 너무 다릅니다. 오죽 했으면 남자는 화성에서 왔고, 여자는 금성에서 왔다고까지 말할까요?

여자들이 “여보, 나 사랑해?”라고 물으면, 그것은 “여보, 나 사고 싶은 물건이 있는데”라는 뜻이랍니다.

여자들이 “나, 화 안 났어하면, “나 뚜껑 열렸어, 이 멍청아”라는 의미래요. 남자들은 단순합니다. 곧이곧대로 듣습니다.

그렇게 다른데 우리는 결혼하기 전에 그런 교육을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사전에 부부되는 연습을 해보았나, 부부되는 교육을 받아보지 않았습니다. 

3)먼저 남자가 여자를 잘 알아야 합니다. 여자는 두 가지 일에 목숨을 겁니다.

 여자는 무엇보다도 예뻐지는 일에 목숨을 겁니다.  여자들은 예쁜 것에 목숨을 걸기 때문에 사실 성형외과는 여자들 때문에 먹고 삽니다. 여자들은 얼어 죽어도 예쁘면 좋아합니다. 그래서 한 겨울에도 다리 다 내놓고 다닙니다. 몸이 다 망가져도 예쁘면 좋아합니다. 하이힐이 건강에 엄청 안 좋은데 그게 예쁘게 보인다고 죽으라고 신고 다닙니다. 할머니도 예쁘다 그러면 좋아합니다. 여자들에게 제일 좋은 칭찬은 뭘까요? “예뻐졌네.”라고 그러면 커피, 아니 점심 정도는 그냥 얻어먹을 것입니다. 남편들은 아내가 예뻐지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좋은 화장품도 가끔 사주고, 예쁜 옷도 가끔 사주면 좋습니다. (형편 되는 범위 내에서).

그러나 자매들은 기억하라: 가장 아름다운 것은 겉이 예쁜 것이 아니라 속이 예쁜 것이고,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것입니다.

자들이 또 한 가지 목숨을 거는 것은, 사랑받는 것입니다. 여자에게는 사랑이 전부입니다. 따지고 보면 예뻐지고 싶은 것도 더 사랑받기 위해서입니다. 여자들이 더 사랑 받으려면 남자의 심리를 잘 이용하기 바랍니다. 남자는 영웅심이 강하고, 기사도 정신이 있습니다. 남자는 여자가 조금 약한 듯이 보여야 더 사랑합니다. 여자가 씩씩해서 다 해버리면 고생 많이 합니다. 일부러라도 겁이 많은 척, 힘이 없는 척해야 남자의 본능을 자극합니다.  벽에 못을 박을 때에도 “여보, 난 못해. 당신의 그 튼튼한 팔로 못 좀 박아주세요”라고 하면 남편들 대개 거절 안한다. 바퀴벌레를 볼 때에도 “아이고 무서워. 당신이 좀 잡아줘요” 여자도 남자를 알아야 합니다. 남자는 여자를 너무 모르고, 여자는 남자를 너무 모릅니다. 그게 비극의 원인입니다.

4)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남편을 존중해야 자신도 올라간다)

 남편의 권위를 인정하라는 말입니다. ①아내가 남편보다 돈을 더 잘 벌수도 있고, ②학벌도 더 좋을 수 있습니다. ③IQ가 더 높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남편이 머리입니다.

에베소서 5장에서도 분명히 말했습니다. 아내가 남편보다 못해서가 아닙니다. 가정의 질서유지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책임을 남편에게 맡겼습니다. 어떤 아내는 말합니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아내의 순종을 말하느냐?” 지금이 어느 시대냐고요? 타락의 극을 달리고 있는 시대입니다.  전부 미쳐서 날뛰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럴 때 안 미치고 정신 온전한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5)남편은 아내의 격려와 인정을 받기 원합니다.

여자들은 남편에게 잔소리하고 지적하면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남자들은 여자들이 자꾸 잔소리하고 남편을 인정 안하면 거꾸로 갑니다. 청개구리 기질이 있습니다.

어느 부인의 고백입니다. 그 남편은 도대체 어찌 된 사람인지 속옷만 벗었다 하면 아무 데나 내버려두고, 벗은 양말은 한번도 제대로 둔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아이들도 애비를 닮아 다 그렇답니다. 남편이 그렇게 출근하고 아이들이 등교하고 난 후에 속옷 집어 드는 기분이 별로 안 좋았습니다.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남편은 마이동풍이었습니다. 그래서 큰 빨래 바구니를 몇 개 샀습니다. 세탁기에 집어넣지는 못해도 빨래 바구니에라도 넣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전보다 더 합니다. 마구 집어던지니, 어떤 것은 들어가고, 어떤 것은 밖에 있고, 어떤 것은 가운데 걸쳐 있고 그런 식이랍니다. 하루는 너무 낙심이 되어서 멍하니 앉아 있는데, 남편은 습관대로 옷을 벗어 바구니 안으로 휙 던졌습니다. 하필 그날따라 빨래 바구니 안에 쏙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부인이 “여보, 웬일로 당신이 옷을 거기다 집어넣어요? 실력이 대단하네요.” 그랬더니 그때부터 남편에게 당장 변화가 왔습니다. 집어던지는 것은 똑 같은데 집어던진 것이 바구니에 안 들어가면 들어갈 때까지 계속 던지더라는 것입니다. 잔소리를 아무리 해도 안 바뀌던 남편이 인정하고 칭찬하는 말 한 마디 때문에 바뀐 것입니다.


2. 부부는 한 몸임을 알아야 합니다. (5절 참고).

여기서 말씀하고 있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①부모를 떠나라는 것과 ②한 몸을 이룬다는 사실입니다.

결혼의 신비는 남자와 여자가 그 부모를 떠나 서로 다른 몸인데 하나로 결합해 둘이면서 하나인 관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부부관계를 2인 삼각 경기와 같다고 했습니다.

1)부모를 떠나야 합니다.

부모를 떠난다는 말은 부모를 버리고, 양로원에 보내라는 말이 아닙니다. 요즈음은 부모님에게 “멀리 여행 가자”고 하면 벌벌 떤답니다. 거기에 버리고 올까봐 그런 거죠. 기독교는 효를 굉장히 강조하는 종교입이다. 유교와 다른 것은, 유교는 죽은 부모를 잘 섬기라고 하지만, 성경은 부모님 살아계실 때 잘 섬기라고 합니다. 부모를 무시하고 불효하는 자녀는 예수 믿는 자녀일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말과 불효자라는 말은 함께 공존할 수가 없습니다.

시골에 사시는 어느 부모님이 아들집에 잠시 들렀습니다. 들러보니 참으로 가관입니다. 이 집은 우선순위 1번은 자녀, 2번은 며느리, 3번은 아들, 4번은 파출부, 5번은 애완견, 6번이 부모였습니다. 이런 대우에 화가 난 아버지는 말도 없이 시골에 내려가면서 냉장고에 이렇게 써 붙였습니다. “3번아 잘 있거라. 6번은 간다.” 부모를 떠나라는 것이 부모를 박대하라는 말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부모로부터 독립하라는 의미입니다.

마마보이는 결혼하기 어렵습니다. 마마보이는 성인 아이입니다. 결혼한 후에도 항상 엄마에게 달려가고, 엄마에게 물어본다면 결혼할 자격이 없습니다. 이런 사람은 평생 혼자 살아야 돼요.

어른들과 같이 살 경우에도, ①부모님이 한 가정, ②결혼한 자녀가 한 가정입니다. 같이 살면서 생활을 아들과 며느리가 생활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2)떠난다는 것은 부모 편에서도 자녀가 결혼하고 나면 떠나보내야 한다는 말입니다.

아들과 며느리, 딸과 사위가 자기들의 문제는 자기들끼리 의논해서 처리하게 해야 합니다. 과부의 외동아들은 결혼상대로 정말 힘듭니다. 이런 아들은 아들이지만 엄마는 남편 의지하듯 아들 의지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 아들 장가보내면 아들을 며느리한테 빼앗겼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는 아들과 며느리 사이에 끼어들어 잠을 자는 심술 100단인 시어머니도 있답니다. 손자는 빨리 나으라 하면서 손자 만들 수 있는 기회도 안줍니다. 이런 시어머니는 빵점짜리 시어머니입니다.

부모의 최고의 행복은 결혼한 아들딸이 부부간에 행복하게 알콩 달콩 잘 사는 것입니다.

3)경제적으로도 나이가 들면 부모로부터 독립해야 합니다.

요즘 캥거루 족이 상당히 유행하고 있는데, 이것은 비정상적입니다. 일단 대학까지 보내주면 그 다음부터는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평생 부모 뼈골 파먹고 살지 말아야 합니다.

부모를 떠나 결혼한 부부는 둘이 한 몸이 되어야 합니다. 한 몸이 되는 것은 한 순간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계속 노력해야 합니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소리도 납니다. 삐걱거리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서로 맞추어 가야 합니다. 한 몸 되는 과정은 평생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래도 부부는 한 몸으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3. 부부는 인위적으로 나눌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6절 참고)

결혼을 하고 나면 둘이 아니요 한 몸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인위적으로 나누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부부는 누가 짝지어 주셨다고요? 다 함께 따라 합시다. “하나님이 짝 지어주셨습니다!” 한 번 더 합시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람도 부부를 절대로 갈라놓을 수 없습니다.  오직 죽음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이혼이 홍수를 이루고 있는 시대입니다. 우리는 한 남자를 얻기 위해서, 한 여자를 얻기 위해서 생애 최고 결단을 하지 않았습니까? 저는 결혼할 때 무려 32억 5,000만 명중 한명을 만났습니다. 그렇게 선택된 여자가 바로 제 아내입니다. 어떻게 선택을 했는데 이혼을 합니까?

그런데 어떤 부부는 혼인신고서의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이혼을 합니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갈라서는 부부도 있습니다. 한 때는 이혼율이 50%까지 올라갔다가 지금은 조금 내려가고 있다니 그나마 불 행 중 다행입니다.

더 무서운 것은 이혼 소송의 70% 정도를 여자가, 30% 정도를 남자가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 시대는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역행하고 있는 패역한 시대입니다. 기억하세요! 온 세상이 다 이혼해도 예수 믿는 사람은 한 남편과 한 아내가 죽을 때까지 함께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은 이혼을 미워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사전에 이혼이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왜 이혼은 안 됩니까?  하나님이 짝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무슨 소리냐? 나는 내 스스로 조달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혹시 있어요? 착각하지 마세요. 하나님이 짝지어 주셨습니다.

내 아내나 남편을 만나는 과정이 연애일 수도 있고, 중매일 수도 있고, 미팅일 수도 있습니다.

교회에 와서 보니 내 잃어버린 반쪽이 바로 여기서 오랫동안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알았든지 하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뭐, 과정이야 어떻든 그건 상관없습니다. 그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성격, 배경, 특징, 나의 모든 것을 감안해서 가장 알맞은 사람을 붙여주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어떤 부부는 우리의 만남은 “실수였어. 오발탄이었어!”라고 생각합니다. 기억하세요! 하나님에게는 절대로 실수가 없습니다. 실수 같이 보이지만 실수가 아님을 깨달을 때 진짜 행복한 부부가 됩니다.

結論: 부부 가운데 한두 번 이혼을 생각 안한 부부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하십시오!  갈등과 다름이 절대로 갈라설 이유는 안 됩니다. 주님 안에서 갈등을 잘 다스리면 훨씬 더 성숙한 인격이 됩니다. 부부간의 갈등 때문에 예수 믿은 사람도 얼마나  많은가요. 부부간의 갈등 때문에 성숙해진 사람들, 그게 바로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이 아닐까요?

세상 모든 일이나 물건은 다 반품이 있습니다. 그러나 반품이 없는 게 있어요. 자녀는 한번 낳으면 반품이 안 됩니다. 버리기는 해도 반품은 못합니다. 반품이 안 되는 자녀를 반품하려 하면 중대한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살인죄입니다. 결혼도 마찬가지입니다. 절대로 반품이 없어요. 나의 선택에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 전에 요모조모 잘 따져서 골라야 합니다. 평생 쓸 물건을 고를 때 대충 고르는 바보가 어디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평생 함께 할 배우자를 고를 때에는 두 번 생각하고 세 번 살펴보아야 합니다. 한번 고르고 나면 죽음이 두 사람의 관계를 끝낼 때까지 계속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기도하고, 목사님과 상담하고, 부모님과 의논하고 결정해야 한다)

아내들이여, 좋은 아내 되십시오. 남편들이여, 좋은 남편 되십시오. 그러려면 하나님의 원리를 잘 기억하고 순종하면 됩니다. ①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잘 알아야 합니다. ②부모를 떠나 둘이 한 몸이 되어야 합니다. ③어떤 경우에도 이혼은 배제하고 주님 중심으로 갈등을 풀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가정이 작은 천국으로 만들어 가도록 힘쓰는 성도님 가정되셔서 행복한 가정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출처 : 아침이슬같은 소치교회
글쓴이 : 소치교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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