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되어라 (엡4:17-24) 민경설 목사님 설교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겉으로는 화려하고 편하게 변하는 것 같지만 실제 영적으로 보면 어둡고 악하게 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세상의 일은 번성하면 번성할수록 더 악하고 타락해진다는 것입니다.
[호4:7]“저희는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 내가 저희의 영화를 변하여 욕이 되게 하리라”
세상이 좋아지고 편해진다고 하지만 악하고 어둡게 변하기 때문에 세상에는 소망이 없습니다. 그래서 바르고 신령하게 살려고 하는 성도의 삶은 고통스럽고 점점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딤후3:1-4]“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이처럼 이상하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우리가 복되고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가 새롭고 복되게 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되고 새롭게 변할 수만 있다면 어떤 어려운 환경에서도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
악하고 어둡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승리하는 비결은 우리가 변하는 것입니다. 복되고 새롭게 변하는 길은 오직 주님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고후5:17]“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주님만이 우리의 삶의 어떤 환경도 극복하고 새롭고 복되게 변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을 죄악의 세력에서 이기게 하는 것입니다.
[고전15:57]“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이제 우리가 어떻게 주님 안에서 복되고 새롭게 변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겠습니다.
1) 심령이 새로워져야 합니다.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엡4:23) 우리 마음 속에 있는 영이 새로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마음 속에 주인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내 마음 속의 주인을 바꿀 수 있습니까? 내 속에 있는 세상의 영에서 예수의 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엡2:2) 즉 우리가 예수 믿기 전에는 세상의 영이 나를 주인으로 내세워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나의 마음의 주인인 것같이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은 세상의 영이 나를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세상의 유혹에 눌려 죄짓고 어렵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를 믿어 주님을 영접하면 나는 예수님과 십자가에서 죽고, 성령으로 예수님이 내 속에 주인으로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2) 구습을 좇는 옛사람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심령을 새롭게 하여 우리 속에 주인을 바꾸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것이지만 우리가 이제 그 주인을 의지하여 우리의 옛사람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믿음의 의지를 가지고 해야 합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엡4:22)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우리 속에 주인이 바뀌었으니 죄의 유혹에 빠져가는 나쁜 습관을 우리가 쉽게 벗어 버릴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인일 때는 어렵지만, 아니 불가능하지만 우리 속에 예수님이 주인으로 오신 것을 인정하고 믿으면, 쉽게 그 분의 은혜로 어떤 나쁜 습관도 옷 벗어 버리듯이 쉽게 끊어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3)거룩한 새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엡4:24)
이제 믿음을 가지고 의와 진리와 거룩한 새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이것도 우리의 주인이 바뀌면 이제 믿음을 가지고 거룩한 새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이것도 우리의 믿음의 의지를 가지고 옷 입듯이 입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거룩한 새사람을 입습니까? 그것은 믿음의 상상력을 가지고 입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11:1) 이것은 예수님이 나의 지, 정, 의를 입고 내 속에 사신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믿음으로 상상하여 그대로 행하면 그대로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이 달라진다고 겁먹지 말고 새롭게 변하십시오. 주님 안에서 전혀 다른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구습에 썩어져가는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의와 진리와 거룩한 새사람을 입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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