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성장의 십계명:9, 10계명 마18:21~22, 요21:15~17 2004년 6월 6일 주일낮 최일환 목사 설교 마18:21~22 18: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18: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 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요한복음21:15~17 21:15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21:16 또 두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21:17 세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설교: 영적 성장의 십계명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 설교는 제가 은혜를 받은 책 “영적 성장 십계명”이란 명성훈 박사가 쓴 책을 참고하여 살펴보는 것입니다. 물론 내용이 좀 다르고 이해하기 쉽게, 적용하는 면에서 많이 다르지만 주요 골격은 같다는 것입니다. 정직하게 출처를 밝히는 것이 옳다고 여깁니다. 물론 설교가 완벽한 창작이란 없습니다. 다 듣고 배워 하는 것입니다. 다만 우리 성도들의 영적 수준에 맞게 하고 소화하기 좋게 만들어 먹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까지 8개를 살폈습니다. 1계명: 거룩한 소원을 가져라 2계명: 열린 마음을 가져라 3계명: 목표를 분명히 하라 4계명: 건전한 자화상을 가져라 5계명: 성결된 삶을 살라 6계명: 온전한 헌신을 하라 7계명: 은사를 개발하라 8계명: 시간을 관리하라. 오늘은 마지막 시간으로 9계명과 10계명을 살펴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영적인 성장을 하려면 제9계명: 인간관계에 성공하라 영적 성장과 인관관계성공과 뭔 상관이 있나요 할지 모르나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영적성장이란 수직과 수평적 관계의 복합적 산물입니다. 오직 하나님과 나만의 관계를 영적 관계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영적 성장은 믿음이라는 수직관계와 사랑이라는 수평관계가 만날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가 우리 관계를 표현하는 모습이라고 여겨집니다. 그러기에 우리 성도는 예수를 잘 믿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요한일서 4장12절에 보면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고 했습니다. 예수를 믿어도 인간관계가 복잡하고 이사람 저사람 갈등이 심하면 절대로 행복할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영적인 면에도 온전함을 누리기 어렵습니다. 갈등이 전혀 없을 수 없습니다. 갈등은 어떤 면에서 정상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갈등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5대 지침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용서하고 용서받아야 합니다. 용서는 모든 창조적 관계의 기초요, 출발점입니다. 사람을 용서하지 못하면 영적으로 통로가 막힙니다. 그러나 용서하면 막힌 것이 뚫리듯이 시원하게 문제가 풀어지고 우리에게 놀라운 기쁨이 찾아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누구라도 그리스의 사랑으로 용서해야 합니다. 주님이 자신을 죽이는 사람들을 용서하시며 운명하셨듯이 누구라도 용서하여야 합니다. 2) 남을 칭찬해야 합니다. 이것이 대인관계의 성공 비법입니다. 대체적으로 우리 인간의 심보는 남이 잘되는 것을 쉽게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나와 상관없는 사람은 그럭저럭 인정하지만 가깝거나 내가 잘 아는 사람은 칭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제 자세를 바꾸셔야 합니다. 우선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십시오. 그리고 그의 장점을 잘 찾아 칭찬하시면 놀라운 현상이 벌어집니다. 내 원수가 어느 날 내 강력한 후원자도 되고 동지가 됩니다. 칭찬의 말이 내 앞을 바꾸어 놓습니다. 그런 능력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어느 교회에 목사님이 이야깁니다. 그 교회 장로님 한분이 목사님을 아주 힘들게 하여 교회를 사임하려고 하였답니다. 결국 사직서를 써놓고 기도하는데 어느 날 하나님이 칭찬하라고 하시더랍니다. 그래서 장로님을 칭찬하는데 그분이 고집이 너무 세기에 “장로님, 참 끈기가 있으십니다.” 하고 칭찬하였답니다. 그랬더니 얼굴이 펴지더랍니다. 또 다른 날 뭘 칭찬할까 살펴보니 장로님 아들이 공부를 잘하기에 “장로님 나는 장로님께 부러운 것이 있습니다. 어떻게 아들을 길렀기에 그렇게 공부를 잘하나요?”했답니다. 그랬더니 그때부터 장로님의 강력한 후원자가 되더랍니다. 3)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위해 중보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상대를 위해서 축복을 하는 것입니다.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명령하셨습니다. 마5: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5: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기도하면 갈등이 풀리고 기도하면 내 영적 생명이 힘이 생깁니다. 4) 사람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도 감사해야 하나 사람에게 감사를 표해야 합니다. 나 혼자 고독하게 살게 하지 않고 함께 살 수 있는 사람을 주신 것에 감사하십시오. 형무소에서 가장 무서운 형벌은 독방에 넣는 것이랍니다. 오래 독방에 있으면 미친답니다. 그러기에 사람이 내 곁에 함께 있다는 것을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사람에게 감사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인간관계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영적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게 복을 주실 때 사람을 통해 주심을 잊지 마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실천해 보세요. 아내에게 “당신이 내 아내인 것이 내게는 복이요” “나는 당신 때문에 행복합니다. 그러면 놀라운 결과가 찾아옵니다. 5)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으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반대자가 있게 마련입니다. 예수님조차도 반대자가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가롯 유다를 보세요. 그들이 내편이 아니라고 낙심하고 그것 때문에 신경 쓰고 그곳 때문에 일할 의욕을 잃게 되면 그곳은 마귀를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나를 반대하고 내를 미워하고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지라도 그 때문에 포기하지 마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야만 영적인 성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제10계명: 주님만을 사랑하라 영적성장의 마지막 제10계명은 주님만을 사랑하라 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나타나셔서 질문하신 것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압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그것도 세 번씩 물어봅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실 말씀이 참 많으셨을 텐데 왜 주님은 “나를 사랑하느냐”는 질문을 하셨을까요? 여기에 엄청난 이유가 있었습니다. 1. 주님을 사랑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여러분 자식을 사랑하기에 자식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대신 죽어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면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을 위해 생명까지도 바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주님 사랑합니까? 그러면 못할 일이 뭡니까? 안 될 일이 뭡니까? 힘든 일이 뭡니까? 왜 주의 일이 그토록 힘이 들고 그토록 짜증이 납니까? 혹시 주님을 향한 사랑이 식은 것은 아닙니까? 주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의 일이 너무 재미있고 행복해야 합니다. 2. 주님을 사랑해야 양을 먹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교회를 사랑하느냐고 묻지 않았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느냐고 묻지 않았습니다. 주님을 사랑하느냐고 묻습니다. 왜요? 그래야만 주님이 양을 맡기게 되고 그 양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지식을 누구에게 맡깁니까? 여러분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맡깁니다. 왜요? 그래야 내 자식도 잘 돌봐주기 때문입니다. 나를 미워하고 나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내 아이 좀 맡아달라고 할 사람은 없습니다. 마찬가집니다. 주님도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님의 양을 맡깁니다. 주님을 사랑하면 양을 먹을 젖도 나옵니다. 사랑함이 없으면 먹일 것도 없게 됩니다. 그래서 사랑하느냐고 묻는 것입니다. 3. 마지막으로 주님을 사랑하면 어디든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복음 들고 갈 사람을 찾습니다. 그런데 그 복음 누구에게 맡길까요? 성경 많이 아는 사람? 공부 많이 한 사람? 돈이 많은 사람? 아닙니다. 주님은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맡깁니다. 그런 사람만이 어디든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나 베드로는 주님을 사랑하기에 죽는 자리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갔습니다. 여러분도 진짜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이 가라는 곳 어디든지 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은 누구를 사랑하십니까? 1)주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능력이 있습니다. 주님의 능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2)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을 닮게 됩니다. 주님의 마음을 품기 때문입니다. 3)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고 주님이 싫어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러기에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영적으로 성숙해 질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몇 년을 믿으셨습니까? 여러분의 신앙은 얼마나 성장 했습니까? 혹시 아직도 어린아이는 아닙니까? 오늘은 전교인 선교헌신주일입니다. 오늘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교라는 숙제를 주셨습니다. 그 선교라는 숙제는 쉽지는 않습니다. 돈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지식으로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곳은 오직 주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힘으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양을 맡기시려고 합니다. 그래서 주님을 사랑하느냐고 묻습니다. 어떻게 대답할 것입니까? 주님을 사랑할 때 우리에게 기회가 주어집니다. 주님을 사랑할 때 능력이 생깁니다. 주님을 사랑할 때 세계를 향해 갈수 있습니다. 나는 여러분이 한사람을 품기를 원합니다. 영적인 후원자로 입양하여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주님을 사랑한다면 여기 20명의 학생들을 품을 수 있을 것입니다. 20명과 그들을 섬기는 3명의 관리자들, 더 나아가 9월에 우리 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20명의 또 다른 학생들까지도 ……. 힘 들 거라고요? 어떻게 하냐고요? 주님을 사랑하면 주님이 우리에게 우리도 감당할 수 없는 놀라운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주님은 우리를 향해 묻습니다. 대답하십시오. 기도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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