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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 (에 8:15-17)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 (에 8:15-17)

 

   오늘날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국경일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우리의 현충일과 같은 전몰자 추도일 ‘욤 하지카론’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의 광복절과 같은 독립기념일 ‘ 욤 하이츠마웃’입니다. 그런데 이 두 국경일이 연이어 있습니다. 4월 15일이 전몰자 추도일이고, 16일이 독립기념일입니다.

   전몰자 기념일은 지난 66년 동안 이스라엘을 지키다 숨진 23,085 명의 군인들을 추도하는 날입니다. 많은 가정이 전쟁과 테러 공격 중에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기 때문에 그날은 슬픈 날입니다. 온 국민들이 이날 눈물로 애도하며 전몰자들을 추도합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바로 분위기가 바뀝니다. 1947년 4월 16일 이스라엘이 독립국가가 된 날입니다. 당시 그 땅에 60만이 살았었지만 이제는 독립국가가 되어 600만 명이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저들이 2000년을 떠돌다가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그 땅 가나안으로 돌아와 나라를 세우게 된 것입니다. 저들은 정말 기쁨의 축제를 벌입니다.

   사실 외국인들의 눈에는 정말 낯선 풍경입니다. 어제만 해도 눈물로 애도하던 사람들이 날이 바뀌자 춤을 추며 기뻐하는 축제를 벌입니다. 반전도 그런 반전이 없습니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우리네 인생이 그렇습니다. 고난과 역경 속에 눈물짓고 한숨지으며 살아갑니다. 그러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로 인생이 반전이 됩니다. 그래서 눈물이 변하여 기쁨이 됩니다. 한숨이 변하여 찬양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눈물이 가득한 우리 인생 한 복판에 기쁨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 역시 인생의 반전 드라마입니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눈물짓고 두려워 떨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쁨의 축제와 잔치를 벌이게 됩니다. 하나님의 개입,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본문의 이 반전 드라마를 살펴보겠습니다.

 

   바사왕 고레스의 조서 반포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 스룹바벨의 인도 하에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일부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바사 땅에 남아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바사 땅에서 탄탄한 기반을 다졌거나 고국으로 돌아갈 형편이 못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사 땅에 남아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뜻하지 않던 위기가 찾아옵니다. 아말렉 출신 하만이라는 사람이 모르드개와의 갈등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을 제거하려는 음모를 꾸몄습니다. 당시 바사 왕 아하수에로가 그 음모에 넘어가서 바사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을 일제히 죽이라는 조서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모르드개와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재를 뒤집어쓰고 대성통곡하며 부르짖었습니다. 이 때 왕비였던 에스더가 이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리고 왕 앞에 나아가서 동족들을 위해 탄원하라는 모르드개의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누구도 왕의 호출을 받지 않고는 왕 앞에 나갈 수 없었습니다. 호출 없이 왕 앞에 나가는 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사형에 처해지도록 되어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 에스더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3일 밤낮을 금식하며 기도한 뒤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왕 앞에 나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왕이 에스더를 기쁜 마음으로 맞아주었고 에스더가 배설한 잔치에도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잊고 있었던 모르드개의 공적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왕이 하만의 간계의 전모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 반전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만이 처형되었고 대신 모르드개가 등용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만의 재산이 몰수되어 에스더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새로운 조서가 반포되었다는 점입니다. 

   이제 새로운 조서가 반포되자 바사 제국 내의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크게 기뻐하였고 큰 잔치를 베풀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반전의 큰 기쁨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이 반전의 기쁨은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이었던 것입니다.

   저들이 맛보았던 기쁨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깨달음의 기쁨

   당시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었지만 바사 땅에 남아있었습니다. 고국으로 돌아가서 성전도 짓고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땅 가나안도 재건해야 했지만 그렇게 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늘 마음 한 곳에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던 차에 이런 사태가 터졌습니다. 자칫 바사 땅에 남아있던 이스라엘 백성이 전멸을 당할 위기를 맞게 된 것입니다. 아마도 저들은 하나님께서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은 자기들에게 벌을 내리신 것이라고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아니면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버리셨다고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자기들을 사랑하시고, 여전히 자기들 곁에 계시고, 여전히 자기들을 보살펴 주고 계신 것입니다. 저들이 이 일로 새삼 이런 사실을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들은 이 일로 정말 귀한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깨달음이 저들에게 더할 수 없는 큰 기쁨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사실 오늘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지금도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하신다고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 자기와 함께 하신다고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 자기를 위해 역사하신다고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신앙생활에 기쁨이 없다는 것입니다.

 

  일전에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 조수미씨의 공연에 대해 신문에 난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SBS 창사 10주년 기념공연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조수미의 공연이 끝나자 청중들을 열렬하게 ‘앙코르’를 외치며 공연에 화답했습니다. 보통 앙코르는 2곡정도 부르는 것이 관례지만 이날 조수미씨는 청중의 열화 같은 성화에 못 이겨 4곡이나 불렀습니다.

  그래도 청중이 자리를 뜨지 않자 다시 무대로 나와 스텝에게 마이크를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청중들에게 그동안 묻어두었던 자신의 간증을 짧게 전했습니다. “제가 오늘 이처럼 뜨거운 환호를 받고, 지금까지 외국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늘에 계신 하나님 덕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불러보고 싶었던 노래를 이 자리에서 한번 부르겠습니다.”

   그러면서 조수미씨가 부른 곡이 바로 찬 305장 ‘나같은 죄인 살리신’(Amazing Grace)입니다. 연주를 맡은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사전에 논의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반주 없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마이크에 두 손을 포갠 채 눈을 감고 부른 노래는 그야말로 찬양이었습니다.

  찬양이 끝나자 3900여명의 관객들은 일제히 기립을 했고, 그 어떤 공연에서 느낄 수 없는 깊은 감동에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를 때까지 박수를 쳤습니다. 예술의 아름다움과 신앙고백이 청중들의 마음속에 깊은 감동을 전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조수미씨는 깨달음의 기쁨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자기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은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자기를 도와주셨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은 것입니다. 그래서 그 마음속에 참된 기쁨을 간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에게 이런 깨달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 깨달음이 우리에게 이 세상에서 느낄 수 없는 큰 기쁨을 가져다  줍니다.

 

구원의 기쁨

   오늘 본문의 이스라엘 백성은 자칫 전멸을 당할 위기를 맞고 있었습니다. 왕이 바사 전역에 흩어져있는 모든 유대인을 죽이라고 조서를 내렸기 때문입니다. 저들은 이제 꼼짝없이 살해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로 간계를 꾸몄던 하만이 처형을 당하고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 격인 모르드개가 중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왕비 에스더가 왕의 총애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왕이 다시 조서를 내려서 이스라엘 백성이 죽음을 면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전화위복의 특권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 저들이 얼마나 기뻤을까요? 이 기쁨은 반전의 기쁨입니다. 그리고 이 기쁨은 바로 구원의 기쁨이었던 것입니다.

   사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구원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값없이 죄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역사로 이 사실을 믿고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이렇게 구원 받은 것을 기쁨으로 감격으로 뜨겁게 느껴본 사람들은 의외로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요?

 

  찰스 스펄전 목사님은 이렇게 간증한 일이 있습니다.

  "내 마음은 잡초가 우거진 땅 같았다. 그러나 어느 날 위대한 농부이신 하나님이 내 마음속에 오셔서 이 굳은 땅을 갈아 주셨다. 이 위대하신 농부는 내 마음 밭을 갈 때 열 마리의 검은 말을 사용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이 사용한 쟁기는 몹시 날카로운 것이었다. 하나님은 이 쟁기로 나의 마음 밭을 깊숙이 갈아내셨다.

  열 마리의 말은 십계명이며 쟁기는 하나님의 의이다. 내 심령이 쪼개질 때 나는 저주 속에 있고, 지옥에 갈 수 밖에 없고, 가망이 없고, 길 잃은 고아이며, 영원한 멸망 밖에 없다는 슬픔과 자책과 절망을 느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밭갈이 뒤에 씨 부리기를 시작하셨다. 그 때 비로소 나는 하나님이 내 마음 밭을 쪼개고 깊숙이 가신 것은 내가 복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철저하게 느끼게 하려는 준비였음을 알게 되었다. 나는 기쁨으로 구원의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구원 받을 때 내 마음 속에 잡초처럼 우거져있던 죄 때문에 슬퍼하고 그 죄를 어찌할 수 없는 좌절을 겪어야 합니다. 그리고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마음 밭이 뒤엎어지는 고통을 겪어야 합니다. 그래야 구원이 기쁨으로 체험될 수 있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은 구원의 기쁨을 느껴보았어도 세월이 지나면서 희미해지기도 하고 심지어 잃어버리기까지 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구원의 기쁨을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가슴으로는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시 51:12을 보면 다윗은 이렇게 간절하게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지금 자신의 영적 상태가 구원의 즐거움, 구원의 기쁨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점을 안타깝게 여기면서 하나님께 다시 기도를 드립니다. 자기에게 구원의 기쁨을 회복시켜달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도 다윗처럼 이런 기도를 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구원의 기쁨이내 심령 속에 회복도기를 기도해야 하지 않을까요?

 

응답의 기쁨

   본문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하나님 앞에 정말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에 4:1을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있습니다. “모르드개가 이 모든 일을 알고 자기의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성중에 나가서 대성통곡하며” 4:3을 보면 또 이렇게 기록되어있습니다. “왕의 명령과 조서가 각 지방에 이르매 유다인이 크게 애통하여 금식하며 울며 부르짖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에 누운 자가 무수하더라”

   아하수에로 왕이 아달월 십삼일 하루 동안 바사 나라 안에 거하는 모든 유대인을 젊은이 늙은이 어린이 여인들을 막론하고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또 그 재산을 탈취하라는 조서를 내렸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모르드개와 바사 나라 안에 거하는 모든 유대인들이 애통해 하며 금식하며 재를 뒤집어쓰고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4:16을 보면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이렇게 당부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에스더가 모르드개의 청을 듣고 죽음을 각오하고 왕에게 나가 유대인 학살을 멈춰달라고 간청하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것을 위해 기도를 부탁한 것입니다. 삼일을 금식하고 하나님께 간절하게 기도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도 시녀들괴 함께 그렇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4:17을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있습니다. “모르드개가 가서 에스더가 명령한 대로 다 행하니라” 에스더가 당부한 대로 수산성에 있는 모든 유대인들이 삼일동안 금식하며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 하나가 되어 기도했습니다. 전력을 다해 기도했습니다.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정말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사실 기도 밖에 할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들이 반전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만이 처형되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왕이 새로운 조서를 발표한 것도 보았습니다. 모르드개가 왕의 신임을 받는 자리로 발탁되었습니다. 저들은 하나님께서 자기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셨다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기뻤을까요? 바로 이 기쁨은 응답의 기쁨이었던 것입니다.

   눅 1:13-14을 보면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있습니다. “천사가 그에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사가랴는 제사장이었습니다. 아내 엘리사벳과의 사이에 아이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미 나이가 많습니다. 저들이 오랫동안 이 일로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이제 천사가 사가랴에게 하나님의 뜻을 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가랴의 기도를 들으셔서 응답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들을 낳을 것인데 그가 세례 요한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네가 기뻐할 뿐 아니라 장차 많은 사람이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그러면서 그 응답과 함께 기쁨을 선물로 주십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근심하며 기도의 자리로 나옵니다. 때로는 울면서 기도의 자리에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받으실 뿐아니라 그 마음도 보살펴 주십니다. 염려하는 마음, 애통해 하는 마음, 두려워하는 마음... 그리고 그 마음을 바꿔주십니다. 기쁨으로 가득 채워주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는 분입니다. 죄로 인해 영적으로 고통 받던 우리들에게 구원의 기쁨을 주십니다. 그리고 무지하고 어리석은 우리들에게 깨달음의 기쁨을 주십니다. 또한 염려하며 눈물로 기도하는 우리들에게 응답의 기쁨을 주십니다. 이 기쁨을 사모하십시오. 그리고 주님 앞으로 나오십시오. 주님께서 이 기쁨을 주실 것입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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