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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돔과 고모라를 떠나라 (창 19:12-22)

소돔과 고모라를 떠나라 (창 19:12-22)

 

   성경의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잘 아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영화로, 소설로, 그리고 다양한 예술 작품의 소재로 쓰였기 때문에 불신자들조차도 아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를 요약해 보면 이런 이야기입니다.

   아브라함은 조카 롯과 함께 하나님의 명을 받들어 가나안으로 와서 살게 됐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가나안 땅에서 살며 가축이 늘고 재산이 늘어서 아브라함과 롯이 함께 살 수 없게 됐습니다. 그래서 롯은 소돔과 고모라 지역을 택해서 분가했고,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에 남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찾아오셔서 놀라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이 극심해서 살펴보고 심판하실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이 롯이 걱정이 돼서 중보기도를 드렸습니다. 의인이 있다면 멸하지 말아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아브라함이 몇 차례 흥정처럼 말씀드리면서 결국 의인 10명이라도 있으면 멸하지 않으시겠다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이제 하나님의 명을 받들어 소돔과 고모라를 시찰하기 위해 두 천사가 방문합니다. 롯이 청해서 이 두 천사가 롯의 집에 머물게 됐습니다. 그런데 눈뜨고 볼 수 없는 일이 저질러집니다. 소돔 사람들이 롯의 집 앞에 몰려와서는 천사들을 내놓으라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소돔 사람들이 저들과 음란한 짓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롯이 아무리 설득해도 저들이 물러서지 않습니다. 그 때 천사들이 롯을 불러들이고 문을 잠갔습니다. 그리고 그 무리들의 눈을 어둡게 해서 소동을 진정시켰습니다.

   그리고는 천사들이 롯에게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실 것을 말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그곳을 떠나라고 명했습니다. 롯이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전하자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그러자 천사들이 롯에게 아내와 두 딸만이라도 데리고 떠나라고 재차 명했습니다. 롯이 지체하자 이번에는 롯의 부부와 두 딸의 손을 잡아끌고 성 밖으로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뒤를 돌아보지 말고 빨리 떠나라고 명했습니다.

   그래서 롯과 두 딸은 근처 소알이라는 성으로 갔고, 안타깝게도 롯의 아내는 명을 어기고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 기둥이 됐습니다. 그 후 하늘에서 유황과 불이 비같이 내려서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을 당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그러면 도대체 소돔과 고모라는 왜 멸망을 당했을까요? 창 18:20을 보면 이미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그 이유를 말씀하신 일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되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무거우니” 그리고 오늘 본문 13절에서도 천사들이 롯에게 그 이유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두 말씀 속에서 공통된 표현이 나옵니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입니다. 여기서 부르짖음이라는 말은 성경 원어로는 ‘자아크’입니다. 이 말은 죄악의 세력에 의해서 압제 당하고 학대받는 약한 자의 원성을 뜻합니다. 그러니까 소돔과 고모라 성에 죄악이 극심해서 피해를 받은 약자들의 원성이 하늘을 찔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원성이 너무 커서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는 것입니다.

   이런 소돔과 고모라 성의 당시의 상황은 마치 홍수 심판 직전의 노아시대의 모습과 같습니다. 창 6:5을 보면 심판 직전의 노아시대의 상황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을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이 세상에 죄악이 없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아십니다. 그러나 그 죄악이 그 도를 넘어서게 되면 하나님께서 한탄하시고 마음에 근심하시게 됩니다. 그리고 그 죄악이 마치 홍수처럼 넘쳐나면 심판의 채찍을 드시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죄를 범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도가 지나쳐서 하나님께서 한탄하시게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하나님께서 근심하시게 해서는 안 됩니다. 죄를 범했어도 빨리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면 보다 구체적으로 소돔과 고모라의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이 가득한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그곳에 의인 10명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아니 롯과 두 딸 외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따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그 땅에 대한 기대를 접으실 수밖에 없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습니다.

   다시 노아 홍수 직전의 상황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창 6:2-3에 주목할 만한 말씀이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하나님의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과 사귀고 육체적으로 어울리면서 육신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던 영적인 사람들이 더 이상 하나님과 교제할 수 없는 육신적인 사람들이 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그 땅에 대한 기대를 접으신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죄를 짓고 세상 사람들이 사는 그 땅에 죄악이 가득한 것은 아직 멸망을 위한 결정적인 이유가 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있어서 그 땅을 변화시키고 그곳의 죄악을 점점 제거할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들이 영적인 능력을 잃어버리고 점점 육신이 되어가게 되면 하나님의 기대는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심판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로, 영적인 사람으로 그 자리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저 소돔과 고모라에서 의인 10명을 찾으실 때처럼 지금 의인 10명을 찾으실 때 우리가 그 수를 채워야 합니다. 아무리 세상에 죄악이 가득하다고 해도 아직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대를 걸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무너져 내리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우리가 영적인 사람이 아니라 육신적인 사람이 되어버리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하는 것보다 세상 사람들처럼 사는 것이 더 좋아지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기대가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보루’(堡壘)라는 말이 있습니다. 옛날 전쟁 시에 적의 접근을 막기 위해 돌이나 흙으로 만든 견고한 구축물을 말합니다. 이 보루가 무너지면 더 이상 적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이렇게 볼 때 우리가 영적인 보루입니다. 그것도 영적인 마지막 보루입니다. 우리가 우리 가정의 마지막 보루이고, 우리 공동체의 마지막 보루이고, 우리나라의 마지막 보루입니다.

 

   다음으로 소돔과 고모라 성의 가장 심각한 죄악은 성적인 범죄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눈을 의심하고 귀를 의심할 이야기가 나옵니다.

   19:4-5을 보면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있습니다. “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롯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소돔 성 사람들이 롯의 집에 낯선 남자 두 사람이 와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사람들, 어린 아이에서부터 아니 많은 노인에 이르기까지 롯의 집으로 몰려왔습니다. 때로는 롯의 집 근처에서 온 사람도 있었지만 롯의 집에서부터 먼 곳에서 온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롯의 집을 에워쌀 정도였습니다.

   저들이 롯에게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 그 낯선 남자들을 자기들에게 넘겨달라는 것입니다. 그들과 성적인 관계를 맺겠다는 것입니다. 남자들이 남자들과 동성애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미 소돔성에는 ‘동성애’(homosex)가 만연해 있었던 것입니다. 너도나도 공개적으로 동성애를 했습니다. 성인들은 물론이고 어린아이들도 그리고 노인들까지 동성애를 했습니다. 동성애 상대를 찾기 위해 거리를 가리지 않고 몰려다녔습니다.

   그러니까 당시 소돔과 고모라는 성적타락이 갈 데까지 간 상황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음란의 영’에 사로잡혀서 너도나도 성적타락의 늪에 깊이 빠져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경건이 무너지면 가장 먼저 찾아오는 것이 음란의 영입니다. 개인도 경건이 흔들리면 가장 먼저 성적 유혹이 찾아옵니다. 공동체도 사회도 성적인 유혹이 만연하고, 그래서 도처에 성적 타락 현상이 넘쳐납니다.

   오늘 우리 사회를 살펴보면 마치 본문에 나오는 소돔과 고모라를 연상시키는 현상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선 사람들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음란의 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이미 인터넷은 음란의 바다가 되어버렸습니다. 누구라도 쉽게 음란물을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컴퓨터를 통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음란물을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른들은 물론이고 노인들과 어린 학생들까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음란물에 노출되어있습니다.

   다음으로 해괴한 성문화가 만연해 갑니다. 이제 동성애자들은 노골적으로 자기들 주장을 합니다. 심지어 ‘성소수자’라는 표현을 써가며 자기들이 보호 받아야 할 사람인 것처럼 미화합니다. 동성결혼을 합법화해달라고 주장합니다. 동성애자가 공직사회에 진출하고 심지어 성직자까지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과 관련된 어두운 모습이 독버섯처럼 확대되고 있습니다. 성과 관련한 산업이 창궐해 갑니다. 성 중독자들이 늘어갑니다. 성폭력이 광범위하게 확산되어갑니다. 한 마디로 우리 사회는 어느새 음란의 물결로 뒤덮여 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선 우리 자신을 이 음란의 물결로부터 지켜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 음란의 물결로부터 가정을 지키고, 공동체를 지키고, 우리 사회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명감을 가지고 이 음란의 물결과 맞서야 하겠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떠나라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로 하신 뒤에 의인들을 보호하실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한 마디로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당하기 직전 저들을 탈출시키는 계획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떠나라!”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소돔과 고모라를 좌시하실 수가 없으셨습니다. 회복과 변화의 기대를 거실 수가 없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소돔과 고모라에 남아있던 의인들을 대피시키시기로 하신 것입니다.

   물론 소돔과 고모라를 떠나라는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 문자 그대로 대입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아직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을 멸하시기로 작정하시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바로 멸망의 심판이 시작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하나님께서 의인들에게 기대를 걸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이 말씀을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사실 이 땅에 죄악이 넘쳐난다고 해서 우리가 세상 사람들과의 모든 관계를 단절할 수는 없습니다. 인터넷이 음란 물결로 뒤덮여있다고 인터넷을 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문화가 음란의 영에 사로잡혀있다고 해서 문화생활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이것들이 복음의 통로로 쓰이고 있기도 하고, 또한 이것들이 세상과의 소통의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 마디로 영적인 면역력을 키워야 합니다. 독감 바이러스가 창궐한다고 해도 면역력이 강력한 사람들은 결코 독감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견디지 못하고 독감에 걸리고 맙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영적인 면역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래서 죄악의 바이러스, 음란의 세균들이 가득한 세상 속에 살면서도 당당하게 이기고 나갈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할 일이 무엇입니까? 갈 5:16에서 바울은 이렇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함이니라.”

   그렇습니다. 영적인 면역력은 바로 성령충만입니다. 성령이 충만하여 성령을 따라 행하게 되면 죄악이 육체의 욕심을 충동하여 우리를 흔들지 못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령충만하여 더욱 영적 면역력을 키워 가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으로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담당해야 합니다. 마 5:13을 보면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라고 말씀하셨고, 또 14를 보면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우리가 누구인지를 말씀해 주는 우리의 정체성에 관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에게 명하신 사명이기도 합니다.

   이 세상에 죄악이 가득하여 이 세상이 점점 부패해 갑니다. 이 때 우리가 소금처럼 이 세상이 부패해 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이 음란의 영으로 뒤덮여 영적으로 점점 어두워져 갑니다. 이 때 우리가 일어나 빛을 발하여 이 세상에서 영적인 어둠을 몰아내야 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사명감을 느껴야 하겠습니다. 더 이상 우리가 사는 이 땅이 점점 소돔과 고모라처럼 변해가는 것을 방치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우리 가정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우리 공동체와 우리 사회를 지켜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보면 소돔과 고모라를 떠나라는 메시지를 들은 사람들의 태도에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롯의 사위들은 이 메시지를 농담으로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롯을 통해 주신 말씀을 가볍게 여겼던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멸망을 피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무겁게 받아야 합니다. 진지하게 그 말씀을 마음에 담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롯의 가족들은 말씀을 듣고도 지체했습니다. 머뭇거렸습니다. 바로 순종하지 못했습니다. 믿음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에 대한 믿음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그곳을 떠난 뒤에 하나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하실 것에 대한 믿음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말씀을 듣고 지체하는 사람들 머뭇거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 역시 멸망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고 롯의 아내는 도중에 그 말씀을 지키지 못하고 뒤돌아보고 말았습니다. 미련 때문입니다. 세상에 대한 애착 때문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도중 미련 때문에 세상에 대한 애착 때문에 돌아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 역시 멸망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결단으로 지켜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이 점점 소돔과 고모라처럼 변해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믿음의 사람들에게 소돔과 고모라를 떠나라고 명하고 계십니다. 우선 이 말씀을 무겁게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잘 지켜야 합니다.

   우선 성령충만으로 우리의 영적인 면역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리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해서 이 땅을 지켜가야 하겠습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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