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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천주교교황 어떻게 볼 것인가? /마16:13~20 / 2005년 4월17일

천주교 교황 어떻게 볼 것인가?

마태복음16:13~20

2005년 4월 17일 주일낮예배 최일환 목사 설교

13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이에 제자들을 경계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설교:

  얼마 전 천주교 교황 요한 바오르2세가 서거하였습니다. 텔레비전과 라디오, 신문 등, 각종의 메스컴이 요한 바오르 2세의 逝去를 “평화의 사도, 인류의 지도자”가 서거했다고 아쉬워했습니다. 그러면서 천주교의 교회제도와 교황의 선출제도, 그리고 천주교회의 업적이 엄청나게 소개가 되었습니다. 

 

저는 그 교황 서거를 보면서, 그리고 메스컴이 總力을 다해 교황의 서거를 보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결단을 내렸습니다. 기독교방송과 국민일보 같은 기독교 매체에서도 아무도 말하지 않기에 제가 부족하지만 우리 성도님들에게 말을 해야만 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분명 잘못된 것을 잘못되었다고 말해야 하는데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죄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천주교가 과연 기독교냐? 천주교에서도 과연 구원을 받느냐? 그리고 교황은 과연 구원을 받았을까? 천주교의 교황제도와 천주교의 구원론이 과연 성경적이냐, 하는 것을 아무도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중요하고 심각한 문제인데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으면 그것이 하나님 앞에서 합당한 것입니까?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마도 여러분도 이 문제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했을 것입니다.


우리 한국교회는 진리를 수호하고 진리를 전파하는데 목숨을 걸고 지켜왔습니다. 그러기에 진리에서 벗어난 교회나 이단들을 과감하게 정죄하고 멀리해 왔습니다. 그러기에 120년밖에 안된 한국교회가 1200만의 기독교인의 교세를 자랑하는 교회가 된 것입니다.

과거에는 박태선의 전도관, 문선명의 통일교를 배격했습니다. 8~90년대 鬼神論의 문제를 갖고 있는 김기동목사를 이단으로 정죄했고, 구원론의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는 박옥수 등을 이단으로 단죄했습니다. 또 최근에는 다락방, 등 각종의 이단들을 정죄하며 한국교회의 순수성을 지켜 왔습니다.


그런데 그런 기독교내 이단이나 사이비와는 비교도 안 될 만큼의 심각한 문제를 갖고 있는 천주교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는 것은 엄청난 죄악인 것입니다.


천주교가 갖고 있는 수많은 비성경적인 문제들, 그중에 가장 심각한 문제인 교황제도는 너무나도 명백한 이단이며 심지어 마귀적인 제도입니다. 그럼에도 아무도 그 부분을 말하지 않는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이 예수를 바로 믿으려면 천주교가 어떤 문제점을 갖고 있는지를 아셔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면서 우리의 신앙과 명백하게 다른 천주교의 문제점을 함께 점검하며 우리 신앙을 바로 세우려고 합니다.


너무도 많은 문제가 있지만 가장 심각한 것 몇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1. 천주교의 우상숭배 문제를 경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우상숭배입니다. 사무엘 상하, 열왕기상하, 역대상하, 선지서 대부분이 무엇을 경고하고 있습니까? 우상숭배를 하면 망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이 높이신다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도 하나님을 섬긴다는 천주교는 엄청난 우상숭배가 이루어지는 종교입니다. 성경에 너무도 분명하게 우상숭배를 금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20장의 십계명을 보세요. 1,2계명전부가 우상숭배를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어떤 것도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라했으나 천주교는 상을 만들어 숭배를 합니다. 성당 내에 마리아상, 예수 상을 만들어 성상을 숭배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를 성도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으로 신의 반열에 올려놓고 숭배하는 모습은 도저히 기독교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천주교회가 교회라면 완전히 이단이고 차라리 별도의 종교라고 해야 합니다.


거기다 한수 더 뜹니다. 천주교는 마리아가 원죄 없는 분이며 동정녀로 평생을 살았다고 가르칩니다. 그리고 그는 죽을 때 몸과 영혼이 하늘로 승천했다고 가르칩니다. 마리아는 모든 사람의 어머니이자 여왕이고, 하늘의 문이며 그녀를 통해서 용서받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잘 알듯이 성경 마태 13장55절에 예수님의 4형제 아고보, 요셉, 시몬, 유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13장56절에는 예수님은 누이들도 있었습니다. 모두 마리아의 자녀들입니다. 그러기에 그의 아들이 적어도 4명 딸들이 2명이상 그리고 예수님까지 자녀를 7명 이상 가진 마리아입니다. 그를 죄 없는 사람으로, 평생 처녀인 동정녀로 살았다고 가르치면 그게 문제 아닙니까?


만민중에 한 인간에 불과한 마리아를 신과 같은 자리에 앉힌 것은 성경에 전혀 근거가 없는 교리입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통해서 구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 마리아에 대한 숭배를 받아들인 것은 이방종교의 여신숭배사상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카톨릭은 사탄 숭배국가였던 바빌론 종교의 우상과 풍습을 그대로 수입했습니다.


A.D. 313년 로마 교회가 국교화 되면서 이방종교가 금지되자 이교도들은 그들의 여신숭배 사상을 교회 내에 가져왔습니다, 로마 교회는 교세확장을 위해 이를 용인하였습니다. 점차 이교도들의 여신 숭배는 마리아 숭배로 옮아가게 되었습니다.

A.D. 431년 에베소 공회에서는 마리아 숭배를 카톨릭의 공식 교리로 채택하였습니다. 에베소는 고대로부터 처녀와 어미의 여신 다이아나를 숭배하던 도시였습니다. 사도들이 복음을 전파할 때 에베소 거민들은 스스로 여신 우상을 파괴하기도 하였습니다. (행 19/24~27)


카톨릭에서는 마리아가 우리를 대신해 하나님께 기도해 주는 중보자라고 하나, 그 역할은 예수님의 역할입니다.

요한일서 2장1절 “2: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디모데전서 2장5절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시라.”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못했을 때 하나님께 우리를 변호해 주실 분은 오직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과 나를 이어주는 중보자(Mediator)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밖에 없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이 육신으로 이 세상에 오시기 위해 잠시 몸을 빌린 사람일 뿐입니다. 단순한 사람이 신의 역할을 대신할 수 없고, 마리아 자신도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라고 했습니다.


천주교는 성경에 전혀 근거 없는 교리를 필요에 따라 잘도 만들어 냅니다. 한수 더 떠 카톨릭은 마리아가 죽지 않고 하늘로 승천해 하늘 여왕이 됐다고 가르칩니다. 몽소승천 교리는 A.D. 1951년 교황 비오 12세에 의해 선언되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늘에 있는 사람의 아들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다고 명시합니다. (요3장13절)


또 한국의 천주교는 조상제사를 부모공경의 방법으로 인정하고 행하게 합니다. 과거 우리나라에 천주교 박해 사건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그때 제사문제를 우상숭배로 여기고 멀리했다가 수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때는 그들을 순교라고 하고 이제는 조상제사를 부모공경이라고 허용하는 그들의 행위는 그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얼마나 가볍게 범하고 있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제사가 우상숭배가 아닙니까? 혼이 와서 음식을 먹도록 차리고 그를 신이라고 위패를 써서 경배하는 행위가 우상숭배가 아니면 뭐가 우상승배입니까?

성경에 우상숭배의 결과로 받는 심판이 얼마나 무섭게 기록되어 있습니까? 그럼에도 그런 일을 행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2. 천주교의 구원론을 경계해야 합니다.

천주교가 가지고 있는 비성경적인 제도와 교리는 무수히 많습니다. 너무나 많아 다 다룰 수 없으나 구원론의 중요한 몇가지 문제를 살펴봅니다.

A.D. 593년 그레고리 1세가 연옥의 교리를 만들어 천주교의 교리로 확립을 했습니다. 구원받지 못한 영혼이 연옥에 가 있고 후손이나 교회가 그를 위해 많이 기도하며 좋은 일을 하면 그 영혼이 천국으로 옮겨 갈수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성경 어디를 봐도 연옥이라는 곳은 없습니다. 완전히 거짓말입니다.


성경에 분명히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것을 알면서도 행함으로 의롭게 됨을 가르칩니다. 그래서 속죄는 선행과 기도와 고해성사로 이루어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죄사함의 권리는 예수님께만 있고 십자가 보혈로 죄사함 받을 수 있는데도, 카톨릭은 죄 많은 인간인 신부에게 죄를 고백해 고해성사를 함으로써 죄를 용서받습니다.

에베소서 1장7절에 “그 사랑하시는 이 안에서 우리가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보혈을 통하여 구속, 곧 죄들의 용서함을 받았느니라.”


우리는 오직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죄 사함을 얻습니다.

예수님이 어린 양으로 오셔서 내 모든 죄를 가져가 대신 저주를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내 모든 죄가 눈 보다 더 희게 씻어진다는 것을 믿을 때 죄사함을 받습니다.


그러나 가톨릭은 선행 공적을 통하여 구원을 얻는다고 말합니다. 성경은 이 문제에 대하여 분명하고 단호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한곳만 보아도 알수 있는 진리가 구원의 진리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으며(롬1:17; 엡2:8,9; 요일5:13), 하나님만이 구원을 이루시는 분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요3:16; 롬5:8). 본래 인간은 타락한 이후에 스스로 돌이킬 능력이 없는 존재가 되었기 때문에(요6:44),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구원을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갈6:14).

 

그런데도 사람들은 천주교의 화려함과 거룩해 보이는 예식을 보고 좋다고 합니다. 겉이 아무리 화려해도 속이 부패했고 타락했으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천주교의 구원론은 성경의 말씀을 저버리고 완전히 거짓을 가르치는 교리입니다. 성경 어디에도 없는 거짓말입니다.

 

3. 교황제도를 경계해야 합니다.

천주교은 왕국체제입니다. 교황이 입법권, 사법권 행정권 모두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주후 445년 “레오” 라는 주교(Bishop, Leo)가 강력한 정치적 권력을 이용하여, 자신을 “사도 베드로의 후계자”로 자처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지구상의 “전(全) 그리스도인들의 아버지”라고 선언하였습니다. 레오의 이 선언은 590년 그레고리 1세(Gregory I)에 의해 정립되고 발전되었습니다.

교황의 권위에 대한 가톨릭의 주장은 마태복음16장18절에 근거하여 교황은 그리스도에게서 받은 임무를 수행하는 “베드로의 후계자”라고 강조합니다.


그러기에 카톨릭은 교황을 가르켜 베드로의 사도직분을 계승하고, 그리스도의 대리자며, 전체교회의 머리이고, 거룩한 아버지며, 무오한(오류가 없는) 존재라고 합니다. 그래서 교황의 교시를 성경보다 높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예수님을 모독하는 무서운 죄악입니다. 주님이 교회의 머리입니다. 예수님만이 거룩하시고 무오하십니다. 그리고 우리 예수님은 부활하시여 지금도 살아계시기에 대리자가 필요치 않습니다.


그러나 천주교는 교황에 대한 근거가 성경에 전혀 없으면서도 하나님과 예수님을 거역하는 죄를 범하고 있고 성경의 권위에 도전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로마 교황을 “Pope”라고 합니다. 이 단어는 “아버지”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마태복음 23장9절을 보세요. “23:9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 아멘?


오늘 봉독한 본문을 보세요.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이 반석을 베드로로 인정하고 베드로가 교회의 1대 교황이라고 합니다. 또 천국열쇠를 준다고 한 것도 죄를 사하여 하늘나라 보내는 문제도 신부와 사제들에게 부여한 권세라고 그들은 믿습니다. 그러나 베드로가 교황이라는 구절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교황은 예수님을 대신한다고 속여 왕 노롯하는 자입니다.  우리의 왕 예수님은 누가 대신할 존재가 아닙니다. 그분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의 왕으로 우리를 다스리고 계십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왕입니다. 누구에게 그 자리를 대신하게 하신 적이 없습니다.

 

카톨릭에서 교황 다음 가는 직분으로 추기경이 있는데, 성경에는 추기경이라는 직분이 없습니다. 추기경은 원래 로마 이교도들의 성직입니다. 추기경을 의미하는 호칭 카디날(Cardinal)은 돌쩌귀(문을 여닫기 위해 경첩과 같이 쇠붙이로 된 물건)를 의미하는 라틴어 Cardo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천국을 여eke는 존재라는 의미입니다.

당시의 로마 이교도들은 제사를 드리기 전 사제를 세 그룹으로 나누었는데 추기경(Cardinal)과 주교(Bishops)와 사제(Priests)였습니다. 이 제도를 로마 카톨릭에서 그대로 수용했던 것입니다. 이들은 철저한 계급이며 상명하복의 질서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 성경에 명시된 교회 직분은 말씀을 가르치는 ‘목사와 장로’와 교회 실무를 담당하는 ‘집사’ 뿐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자신을 ‘장로’라고 했고, 장로는 양떼를 먹이는 사명을 가지고 있으며, 백성 위에 군림하지 말고 모범을 보이라고 했습니다. (벧전 5장1~3절)


또한 교회에서 큰 자는 오히려 형제를 섬겨주는 종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교회 내에서 상하관계는 있을 수 없으며, 개신교에서도 목사와 성도는 주님을 모시는 한 형제입니다. 결국, 이런 교황은 인간에 불과합니다. 그러기에 죄인입니다. 그러므로 그도 죄를 지으며 실수를 합니다.


제가 교황의 역대 역사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과거 수많은 교황들이 엄청난 부도덕한 일을 자행해 왔습니다. 살인, 신성모독, 치부, 성직매매, 술 취함, 간음, 동성연예, 근친상간 등 입으로 담기도 부끄러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타종교를 비판한다하여 오해를 받을 가능성이 많으나 사실을 사실로 들어내어야만 올바른 판단을 할 것입니다.


교황은 중세시대 때에는 왕을 능가하는 부와 권력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예수님이 제시한 섬기는 지도자 상과는 거리가 먼 일입니다. 절대 권력과 부와 명예를 소유하였는데 독신으로 살려니 얼마나 많은 부패와 타락이 있었겠습니까?


제가 설교준비하면서 소름끼칠 정도의 많은 자료를 찾았는데 다 살펴보면 은혜가 안 됩니다. 대표적인 것 몇가지를 소개하면

1)교황 세르기우스 3세(A.D. 904~911)는 살인을 통해 교황직을 얻었고, 여자와 관계해 불법으로 사생아를 낳았습니다.

2)교황 요한 12세(A.D. 955~964)는 성적으로 문란해 교황청에 창녀들을 불러들였고 도덕적 부패가 극에 달했습니다. 주교 50명이 성베드로 성당에 모여 교황을 절도, 성직매매, 위증, 살인, 간음, 근친상간으로 고소했으나, 교황 요한12세는 오히려 추기경과 주교들을 채찍으로 때리고 팔과 코와 귀를 자르는 보복을 하였습니다.

3)교황 이노센트 3세(A.D. 1160~1216)는 종교재판소를 창설해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을 백만명 이상 살해했습니다.

4)교황 요한 23세(A.D. 1410~1415)는 주교와 사제로 구성된 37명의 증인에 의해 음행, 간통, 근친상간, 남색, 성직매매, 도둑질, 살인죄로 고소당했고, 300명의 수녀들을 겁탈하였습니다. 바티칸 기록에 의하면 그는 자기 형제의 아내와 변태 성행위를 자행하였고, 수백명의 처녀들과 성관계를 가졌고, 결혼한 여자들과 간음을 행함으로써 공개적으로 악마의 화신이라고 불리었습니다.


이밖에도 수십명의 교황이 타락한 인간의 모습을 보이며 사탄의 종노릇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교황에 대한 카톨릭 내의 평가는 대단합니다.

“교황만이 가장 거룩하다고 불릴 수 있으며…… 거룩한 군주, 지고한 황제, 그리고 왕중왕(King of Kings)이라고 불릴 수 있다. 교황은 그토록 큰 위엄과 능력에 속했기 때문에,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동일한 심판을 구성할 수 있다. 그래서 교황이 행한 바는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발해진 것처럼 여김을 받는다.” 라고 합니다.


어떻게 봐야 합니까?

1. 교황제도는 철저하게 비성경적인 제도임을 알아야 합다.

2. 교황제도는 명백히 우상숭배 제도임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 이와 그누구를 대리자로 섬기면 그게 곧 우상입니다. 

3. 누가 새 교황이 되든 성경으로 돌아가는, 그래서 천주교회의 타락과 부패를 개혁하는 교황이 세워지길 기도해야 합니다. 

4. 우리 개신교회는 천주교의 타락을 경계하고 보다 바르고 깨끗하게 성경을 배우고 따라야 한다.

 

예수님은 영원한 우리의 왕이며 그분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우리를 다스리십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교황입니다.


기도합시다.

 

출처 : 최일환 목사(장안중앙교회)설교 카페
글쓴이 : 최일환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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