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설교/박영일목사

[스크랩] 창30:25-36 나는 어느 때에나 내 집을 세우리이까

창30:25-36 나는 어느 때에나 내 집을 세우리이까

 

야곱이 형 에서와 눈이 먼 노부를 속이고 축복기도를 받지만 들통 나 살기 위해 외삼촌 라반 집으로 피합니다. 외삼촌의 일을 도와주며 한 달을 보냈습니다. 그러자 라반 외삼촌이 야곱을 불러 계약을 합니다. 7년 동안 삼촌 일을 해 주면 야곱이 좋아하는 둘째 딸 라헬을 아내로 주겠다는 계약이었습니다. 약속대로 7년의 시간은 지났고 라반은 저녁이 되자 라헬 대신 첫째 딸 레아를 주었습니다. 야곱은 아침에서야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지자 변명을 늘어놓고 다시금 라헬을 위해 야곱에게 7년을 봉사하라 합니다.

 

14년 동안 라헬을 얻기 위해 삼촌 일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 동안 야곱은 11명의 아들을 얻게 됩니다. 야곱은 마음을 결심하고 삼촌을 차자가 고향으로 가겠다고 보내 달라 합니다. 그러자 붙잡으며 내가 누구 때문에 부자가 되었느냐? 하나님께서 너로 인하여 내게 복을 주셨다. 그러니 가지 말라합니다. 야곱은 속에 있는 말을 합니다. 저도 잘 압니다. 내가 왔을 때에는 삼촌의 소유가 적더니 나로 인해 복을 받아 번성하여 떼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어느 때에나 내 집을 세우리까”(30) 무슨 말입니까? 삼촌은 부자가 되었지만 나는 처자식만 있지, 아무런 재산이 없습니다. 빈 털털이입니다. 저는 야곱의 심정과 기분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한 숨만 나오고 앞이 까마득합니다.

 

여러분, 그러나 야곱은 결국 어떻게 됐습니까? 몇 년 후 그는 짐승이 두 떼나 되는 부자가 되었습니다. 자기의 집을 세운 것입니다. 그의 고백입니다.

 “내가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더니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

  (창32:10)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주님의 은혜로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창32:32-42)

여러분, 참으로 우리에게 힘과 용기, 희망을 주는 말씀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이 하시면, 복을 주시면 가능하고 되는 줄 믿습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은복으로 마침내 여러분의 가정이 세워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주님의 음성을 듣겠습니다.

 

1. 아버지, 형님 잠시 속이고 야곱은 얼마나 속고 살았습니까?

 

①삼촌 라반에게 속고 7년을 더 봉사하였습니다. ②자식 10명에게 요셉이 죽었다고 23년 정도를 속고 살았습니다.

 

2. 만남의 복

 

라반은 야곱이라는 조카를 잘 만나 부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복 있는 자를 만나는 만남의 복을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3. 복과 노력

 

복 앞에서 우리의 노력의 의미는 없는 것일까요?

"내가 이 이십 년에 외삼촌과 함께 하였거니와 외삼촌의 암양들이나 암염소들이 낙태하지 아니하였고 또 외삼촌의 양 떼의 수양을 내가 먹지 아니하였으며 물려 찢긴 것은 내가 외삼촌에게로 가져가지 아니하고 스스로 그것을 보충하였으며 낮에 도적을 맞았든지 밤에 도적을 맞았든지 내가 외삼촌에게 물어내었으며 내가 이와 같이 낮에는 더위를 무릅쓰고 밤에는 추위를 당하며 눈 붙일 겨를도 없이 지내었나이다”(창31:38-40)

 

그는 정직과 최선의 노력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최선의 노력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노력 위에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복이 함께하실 때 여러분은 정상에 설 줄 믿습니다. 성공자가 될 줄 믿습니다.

 

2012년에는 찬양교회가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집이 모두 세워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목포하늘비전교회
글쓴이 : †^머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