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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창1:26-28 남자와 여자

창1:26-28  남자와 여자

 

제가 아는 50-60대 남성분들이 웃자고 하신 말씀이지만 꾸며낸 이야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하나님 다음으로 무서운 사람이 아내다.”

“우리 아내는 화가 나면 전화 목소리에 베이스를 깔아 말을 하는데

그 소리 들으면 너무 무섭다.”

“제일 무서운 성도가 집사람이다. 버릴 수도 성도다.”

“어디 가는데?” 물어 보았다가 혼났다. “잘 다녀오세요.”해야 한다.

“나는 설거지 하는 것이 제일 편하다.”

“밥이라도 얻어먹고 살라면 잘 해 주어야 한다.”

“같이 살아 준 것만도 감사다.”

“남자가 여자보다 7년 정도 일찍 죽은 것도 여자들이 남자들을 힘들게 하니까 그런 것이다.”

 

젊어서 순한 양이었던 아내들이 나이가 들면 무서운 존재가 될까요? 젊을 때 성질 고약스러운 남편들이 나이 들면서 순한 양이 될까요? 제일 큰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45세 이후부터는 남자에게서 남성호르몬이 매년 약1.2%씩 줄어들면서 여성화가 되어갑니다. 남성답게 만들어 준 남성호르몬이 감소하고 여성호르몬이 증가하니 여성화가 되어 가는 것입니다. 드라마를 좋아하게 되고 드라마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거나 사소한 집안일까지 참견하면서 잔소리를 하거나 마치 여자 같은 좁쌀영감이 되어 가기도 합니다. 또한 뱃살이 늘어나고, 작은 일에도 쉽게 피로해지는 등 신체적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 정서적 변화도 나타납니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감정기복이 심해지며 쉽게 짜증을 내는 이유도 남성호르몬 감소에 원인이 있습니다. 반면 여자는 폐경을 지나면서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따라서 '여성스러움'도 덩달아 줄어들고 남성호르몬이 증가하여 남성화가 되어 겁 없는 여성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노년에 남자는 아내 없이 못살아도 여자는 남편 없이도 얼마든지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어느 날 집 안에 있는 무거운 가구가 다른 데로 옮겨져 있습니다. 누가 와서 옮겼어? 오긴 누가 와요 저 혼자 옮겼어요. 힘 있고 무서운 아내로 변신 중입니다. 나이가 들면 남자는 집에 일찍 들어오고 싶고 여자는 나가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우리 마누라 무서워 죽겠어."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로서 남자와 여자

 

하나님의 형상(내면적 유사성)대로 사람 창조

- 남자여자를 창조(1:27)

남자는 으로 지으시고(2:7),

여자는 갈빗대로 만드시고(2:21-22)

 

여자가 남자보다 강합니다. ①남자보다 7,8년 더 오래 살지요. ②자살도 덜 합니다. ③말을 얼마나 잘합니까? 말로 여자를 이길 남자는 없을 것입니다. 남자는 하루에 생성할 단어가 일 만개이고 여자는 이 만 오천 개입니다. 그러니 말로 여자를 이기기란 불가능한 것입니다. ④생활력 또한 얼마나 강합니까? 이만 원짜리를 만원에 삽니다. 우리 어머니 보고 있으면 깎는 재미로 물건을 산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남자들은 만 원짜리도 이만 원에 삽니다. 대단한 능력입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강한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웃자고 하는 소리)

①재질이 다릅니다. 남자는 흙으로, 여자는 갈비뼈로 만들었습니다.

②가지고 노는 것이 다릅니다. 남자는 나무젓가락 가지고 놀지만 여자는 칼을 가지고 놉니다. ③보는 것이 다릅니다. 여자는 출산할 때 피를 보았습니다.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좀 더 이야기 하겠습니다. 쇼핑만 놓고 보아도 남자는 쇼핑을 사냥하듯 합니다, 사냥감 잡으면 쇼핑 끝난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 사는데 몇 시간씩 쇼핑하는 아내가 이해가 안 됩니다. TV 시청도 남자는 스포츠, 뉴스를 주로 봅니다. 그러나 여자는 드라마를 봅니다. 같이 드라마를 보아도 잘 이해가 안 되어 아내에게 물어보기도 합니다. 뇌 구조상 남자들은 이해 능력이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전화도 남자는 간단한 용건을 위해 하지만 여자는 못다 한 수다를 위해 하는 것입니다. 하루에 남자는 하루에 2천 마디만 말하고 나면 잠이 오지만, 여자는 6천 마디 해야 잠이 오도록 창조주가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남자들도 이제는 여자의 수다를 이해 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여자가 왜 여자인 줄 아십니까?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한 것입니다.(23)

 

- 남자와 여자에게 복을 주심(생육, 번성, 충만, 정복, 다스리라)

- 일곱째 날 안식

 

사람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대로 살아야 합니다.

 

①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사는 것입니다. 남자가 남자답지 못하고, 여자가 여자답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벗어난 것입니다. 남자에게는 남자다움에 창조질서가 있고, 여자에게는 여자다움에 창조질서가 있는 것입니다.

 

요즘 강남 스타일이 세계적으로 뜨고 있습니다. YG 양현석 대표가 싸이에게 이런 말을 해 주었습니다. "원래 너의 모습, 싸이(코)로 돌아가라" 아내와 아이에게 당당한 아빠이고 싶었고 폼나는 음악을 만들려고 했다는 싸이에게 "그건 전혀 싸이 답지 않았다."를 단호하게 말하는 양현석 대표의 조언으로 바로 "강남스타일"이 나오게 되었는데 이 노래가 싸이를 완벽하게 싸이로 부활시킨 것입니다.

 

여러분, 가장 ‘나’다운 것이 무엇입니까? 가장 ‘나’답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남자는 남자답고, 여자는 여자다울 때 가장 아름답고 매력적인 것입니다. 꽃은 꽃이어야 하고 나무는 나무이어야 합니다. 강은 강답고 산은 산다워야 아름다운 것입니다. 학생은 학생다워야 합니다.

 

②창조 질서대로 결혼해야 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생육하며 번성하는 복을 허락받았습니다. 인간에게 부여된 이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남녀가 결혼을 해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부여하신 통치권, 이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라도 남자와 여자가 연합해야 합니다.

 

③일주일에 하루, 주일은 쉬어야 합니다. 이것이 창조질서입니다. 질서를 깨뜨려서 유익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자연의 질서만 깨뜨려도 재앙으로 다가옴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범죄로 타락한 남자와 여자

 

선악과 죄를 지은 이후,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에게 형벌을 주셨습니다. 여자에게는 잉태하는 고통을 크게 더 주시면서 한편으로 '남편을 사모'하게 하셨습니다.(3:16) 즉 남자를 마음대로 하고 싶은(지배) 마음이 여자들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남자들을 자기 마음대로 다스려 보려고 합니다. 그런 가정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결과는 오히려 남편이 너를 지배하게 될 것이다. 다스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3:16) 여기에 갈등이 있는 것입니다. 가정의 질서와 평화를 위해 남편을 맘대로 움직이려고 하지 마시고 말씀대로 머리인 남편을 돕는 배필로서 남편에게 순복함이 지혜입니다. 그리고 남자에게는 평생을 수고하고 땀을 흘려야 하는 벌을 주셨습니다.(3:17) 그래서 남자들은 자기 일에 힘쓰며 살아갑니다. 일을 아내와 자식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한 남자들도 있습니다.

 

이성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좋아하고 끌리는 것입니다. 이제와서 다르다는 이유로 싸우지 마시고 연합하여 주님이 주신 과업을 이루어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목포하늘비전교회
글쓴이 : †^머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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