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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욘2:4-10 8주 ‘감사와 전도’③

욘2:4-10  8주 ‘감사와 전도’③

 

감사로 기적을! 감사로 전도를! 전도로 부흥을! 인사합시다.

진짜 감사 잘 하는 성도(목사)님 되세요.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살전5:16-18) 것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항상 낙심하고, 쉬지 말고 원망하며 범사에 불평하라 합니다. 어떤 삶이 더 행복하고 아름답겠습니까? 우리는 주님의 뜻을 따릅시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합시다. 범사에 감사합시다.(살전5:16-18)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가 범사에, 모든 일에 감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생각을 잘해야 합니다. 감사되게 생각을 해야 합니다. 지그문트 프로이트는(Sigmund Freud) “생각은 리허설 중인 행동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생각이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말입니다.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느냐, 어떤 생각을 갖고 사느냐에 따라 말과 행동 됨됨이까지 달라지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은(Albert Einstein) “나도 생각이 몸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정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운동선수들은 실전훈련을 위해 Image Training을 합니다. 사격이나 양궁선수들은 생각을 활용해 안정감을 찾고 자신감을 얻습니다. 그들은 경기에 참가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훈련을 반복합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운동선수들이 이렇게 상상을 하면 실제로 운동할 때 사용하는 근육이 조금씩 수축이 된다는 것입니다. 나폴레옹 힐은(Napoleon Hill) “마음속에 품고 믿는 것은 이루어지기 마련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절대 감사와 절대 긍정, 절대 희망으로 채워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인생은 항상 감사할 것이 넘치고 긍정과 희망이 넘치는 인생이 될 줄 믿습니다.

 

‘감사는 믿음과 생각의 크기’라는 글이 있습니다.  

감사한 만큼 여유 있고 따뜻합니다. 감사는 계절도 시간도 없습니다. 감사는 어느 곳에서든 캐낼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선물입니다. 어느 때든 어느 곳에서든감사를 캐어내면 감사가 되고불평을 캐어내면 불평이 나옵니다.감사는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만들어지는 해석입니다.부족하여도 감사를 잉태한 자는 감사를 낳고 풍족하여도 불평을 잉태한 자는 불평을 낳습니다. 감사는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이고 믿음의 크기입니다.소유에 비례하는 감사는 소유에 비례한 불평을 낳고믿음의 감사는 조건에 메이지 않아 세상을 행복하게 하고 자신을 풍요롭게 합니다. 감사는 은혜를 아는 자의 마음의 열매이며 섭리를 수용하는 자의 사유의 방식입니다. 감사한 만큼 삶이 여유 있고 따뜻합니다.

 

감사는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해석하는 마음입니다. 같은 상황을 두고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는 것입니다. 감사되게 생각하고, 감사되게 해석해야 은혜가 됩니다. 때문에 감사는 세상의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게 하는 씨앗입니다. 범사에 감사를 잘하려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1. 최악을 생각하면 감사를 잘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성도가 보훈 병원에 입원중이어서 보훈 병원에 심방을 갔습니다. 그 곳에서 두 팔 두 다리가 없고 몸뚱이만 있는 환자를 보았습니다. 그는 혼자서 움직일 수도 밥을 먹을 수도 없습니다. 굴러 다녀야 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에게서 놀란 것은 미소를 잊지 않고 항상 웃고 있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의 고백이었습니다.

“하마터면 큰 일 날 뻔 했습니다.”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그는 아무리 악조건이라도 죽음이라는 최악을 생각하면서 살아있음에 감사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렇듯 최악을 생각하면 감사를 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포악한 남편과 살고 있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남편은 매일 밤 술 취하여 들어 왔습니다. 집에 오기만 하면 기물들을 파괴하고 아내를 폭행하였습니다. 더욱 참기 힘든 것은 입에 담지 못 할 욕설이었습니다. 내년은 좋아 지려나. 나이가 들면 철이 들려나. 세월이 흐르면 고치려나. 흰 머리가 나면 가정적이 되려나. 10년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는 이혼식을 거행하려고 목사님에게 사정을 말씀드리며 이혼식을 부탁하였습니다. 미국에서는 가끔 이혼식을 하기도 합니다.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나라도 그런 남자와 못 살겠습니다. 지금까지 살아 온 것만도 위대한 것입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이혼식 준비를 하십시다. 그런데 남은 한 달은 무슨 일을 당하든지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끝을 좋게 하십시오. 잔소리도 하지 마십시오. 끝이 중요합니다. 절대로 싸우지 마십시오.” 그 여자는 목사님에게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하고 돌아 왔습니다. 한 달만은 무슨 일을 당하여도 감사하기로 하였습니다. 남편이 술을 마시고 들어 왔습니다. 아내는 평소처럼 바가지를 긁지 않고 남편을 맞아 들였습니다. 그리고 혼자 조용히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무엇이 감사한지 모르지만 그저 감사합니다.” 평소 같으면 아내가 바가지를 긁으면 남편이 말대답 한다고 가구를 내던지고 부수고 때리곤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내가 조용하니까 남편도 조용히 잠드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진정으로 감사기도가 나왔습니다. “하나님! 예전에는 가구를 부수었는데 오늘은 안 부수니 감사합니다.” 자다가 남편이 이부자리에 오줌을 쌌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감사기도를 하였습니다. “하나님! 예전에는 똥을 쌌는데 오늘은 오줌을 싸는군요. 감사합니다.” 아내는 모든 것을 감사하였습니다. 집안이 평안하여졌습니다. 이렇게 얼마가 지났습니다. 주일 전날에 남편이 아내의 손을 붙잡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보! 당신 요즘 달라졌소. 조용하고 감사만 하고 있으니 웬일이요. 나도 사실은 내가 잘못 하는 것을 알았는데 자존심이 있어서 그런 것인데 정말 미안하오. 나도 내일부터 교회 따라 가겠소. 그리고 다시는 술 마시지 않고 다시는 물건을 던지지 않겠소.” 그리고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서 전혀 다른 부부가 되었습니다.

 

감사가 만든 작품이며 감사의 열매입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최악을 생각하십시오. 그러면 항상 감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일의 끝을 감사로 마무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로 마침표를 찍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인 요나도 물고기 뱃속에서 감사를 드렸습니다. 최악을 생각하면 죽음입니다. 그런데 물고기 뱃속이지만 죽지 않고 살아있습니다. 하여 감사한 것입니다.

 

어느 날 아버지와 아들이 말을 타고 숲 속의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아들은 아버지를 찾으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몇 십 마일을 간 다음에 드디어 부자는 반갑게 만났습니다. 얼마나 반가운지 부둥켜안고 기뻐했습니다. 그 때 아들이 아버지께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 참 우리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지요." 이 말에 아버지는 궁금해서 까닭을 물었습니다. 아들이 하는 말이 "제가 지금 아버지를 찾으러 오는 도중에 나무뿌리에 걸려 말이 세 번이나 쓰러졌는데 저는 한군데도 다친 데가 없어요. 얼마나 하나님 앞에 감사한지 몰라요." 그 말을 들은 아버지도 "그래, 참 감사할 일이구나. 그런데 나도 하나 감사하자구나. 내가 너를 찾아오는 도중에 내 말은 한 번도 나무뿌리에 걸려서 쓰러진 적이 없으니 얼마나 감사하냐? 참 우리 하나님 감사하구나."

 

아버지와 아들, 서로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니 하나님께 감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최악을 생각하다보니 그래도 지금 주어진 결과가 좋은 것이고 잘된 일로 생각되어져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하나가 다 덤이고 최선의 결과로 보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인 범사에 감사하며 살기 위해서는 감사되게 생각하고 감사되게 해석해야 합니다. 감사되게 생각하는 방법 한 가지는 정리했습니다. 일의 최악을 생각해 보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감사가 된다는 것입니다. 늘 깊이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 감사 잘하는 성숙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목포하늘비전교회
글쓴이 : †^머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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