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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욘2:4-10 8주 ‘감사와 전도’④

욘2:4-10 8주 ‘감사와 전도’④

 

감사로 기적을! 감사로 전도를! 전도로 부흥을! 인사합시다.

진짜 감사 잘하는 성도(목사)님 되세요.

 

세계적인 대문호 셰익스피어가 점심식사를 위해 한 식당에 들어갔습니다. 그때 안에서 음식을 나르던 소년이 셰익스피어를 보면서 싱글벙글 웃었습니다. 셰익스피어가 소년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무엇이 그렇게 좋아서 싱글벙글 하느냐?"

"이 식당에서 음식 나르게 된 것이 감사해서 그렇습니다."

"아니, 음식 나르는 것이 뭐가 그렇게 감사하니?"

소년은 더욱 밝게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음식을 나르므로 선생님 같은 귀한 분을 대접 할 수 있게 되었지요.

이런 날이 오기를 오래 기다렸습니다."

 

감사는 우리로 자족할 수 있게 합니다. 감사는 절대 긍정의 삶을 살게 합니다. 주님은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라며 범사에 감사하기를 명 하셨습니다. 여러분, 감사합시다. 지난 주일에 감사를 잘하기 위해서는 최악을 생각해 보라. 그러면 감사를 잘 할 수 있다 했습니다.

 

이어서 범사에 감사를 잘하려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2. 하나님께서 늘 함께 계신다고 생각하면 감사를 잘 할 수 있습니다.

 

요나는 고래 뱃속에서 외치고 있습니다.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로 속하였나이다 하니라”(욘2:9)

요나도 물고기 뱃속에서 곰곰이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 자기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불러 니느웨성으로 가서 외치라 명하셨고 싫어 불순종하여 도망갔지만 바람과 풍랑 보내어 막으셨고 제비에 뽑혀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며 풍랑 속에 던져졌지만 하나님께서 큰 물고기를 준비하여 그냥 통째로 삼키게 하시고 이제 물고기 뱃속이지만 죽지 않고 살아있는 자신을 보면서 하나님이 분명 자신과 함께하고 계심을 느끼며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면 물고기 뱃속으로부터 나와 살 수도 있음을 확신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누구나 살다보면 정말 어쩔 수 없는 환경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도와 줄 수 없는 상황에 빠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너무 무거운데 함께 짐을 져줄 사람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나를 떠나지 않으시고 곁에 함께 계십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요셉은 형들에 의해 노예로 팔려가 애굽에서 힘든 노예 생활을 할 때에 곁에 가족도 친구도 없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함께 하셨습니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죄수가 되었을 때에도 너무 억울해 눈물로 밤을 지새울 때에도 곁에 하나님만이 함께 계셨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나, 어디서나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으로 견디고 이길 수 있는 힘주시고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요셉을 어여쁘게, 잘 보게 하시고 일의 결과를 늘 아름답게 형통케 해 주셨습니다. 요셉은 알 수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의 함께하심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므로 요셉은 늘 감사뿐이고 원망불평은 하지 않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는 임마누엘의 신앙은 나로 감사의 목소리를 내게 합니다. 감사하게 합니다. 지금도 영원히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강영우 박사가 쓴 '내 안에 성공을 찾아라'라는 책이 있습니다. 강영우 박사는 장님입니다. 지금은 주님 품으로 가셨지만 그는 미국 대통령 장애위원회 정책 차관보를 지냈습니다. 그는 한국인으로서 미국에서 최고 지위에 오른 사람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중학교 시절 운동장에서 공을 차다가 눈에 공을 맞았습니다. 심하게 정통으로 맞아 눈이 멀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충격으로 부모님이 모두 돌아 가셨습니다. 남은 누나가 돌보아 주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누나마저도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2년 만에 과로로 쓰러지더니 죽고 말았습니다. 이제 자기의 불우한 처지를 돌보아 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벼랑에 선 사람이었습니다. 한 발자국만 내믿으면 죽음이었습니다. 이제 그에게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배고픔이었습니다. 소경으로서 자기가 자기를 살려야 했습니다. 늘 죽고 싶은 마음 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요한1서 5장 4절 말씀 “하나님의 자녀는 세상을 이기느니라”라는 말씀을 굳게 붙잡고 살았습니다. 맹아 학교에서 맹아들을 돌보며 살던 중 아내 석은옥을 만났습니다. 아내는 남편을 지극히 보살펴 주면서 남편에게서 항상 믿음으로 살아가고 무엇인가 열심히 하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뒷받침하며 공부를 시켰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유학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서 공부를 잘하여 대학 교수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대통령 보좌관으로 임명된 것입니다. 그는 그 책의 결론을 이렇게 짓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면 불가능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기 때문에 전지전능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하나님과 같이 존귀한 자들이지요. 내가 지금 가진 것이 없어도, 내가 비록 지금은 소경이어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 것을 믿으면 큰 힘이 옵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 거하고 계시기 때문이지요.”

 

하나님께서 내 안에 거하시고 함께하심을 알게 되면 큰 힘을 얻게 되고 감사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나를 버려두지도, 버리지도 않습니다. 24시간 365일 나와 함께하시기 위해 성령으로 우리 안에 오셔서 영원히 함께하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위대한 선교사 리빙스턴이 16년 동안 아프리카에서 험한 세월을 보내고 잠깐 영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때 그는 27번째 열병을 앓아 몸이 몹시 쇠약해져 있었습니다. 또한 사자에게 물린 한쪽 팔은 힘없이 몸에 달려 있었습니다. 그런 그가 글래스고 대학생들 앞에서 설교하면서 감동적인 간증을 했습니다.

“힘이 들고 고독한 선교사 생활 가운데서 저를 지탱해준 것이 있다면 그것은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하신 그리스도의 약속이었습니다.”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간 그는 몇 년 후 치덤보라는 작은 마을에 임시로 마련된 오두막에서 새벽 4시쯤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듯한 자세로 주님이 기다리시는 영광의 나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임마누엘의 약속을 지켜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면서 그가 그처럼 영웅적인 삶을 살며 사역할 수 있었던 힘은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바로 임마누엘의 약속, 나와 함께한다는 약속을 믿는 믿음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처럼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주님이 우리를 떠나지 않고 버리지 않겠다고 하신 말씀을 믿으면 그 믿음 자체가 엄청난 생의 에너지를 갖게 하고 우리로 감사하게 합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믿습니까? 마음에 새기시며 주님의 약속을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라”(수1:5)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시139:7~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나의 의로운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41:10)

 

미국 버지니아에 가난한 모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목사였던 아버지는 일찍 세상을 떠나 모자가 가난하게 살아야 했습니다. 어머니는 가난함에 시달리면서 남의 집 청소, 세탁, 재봉 등을 하는 파출부로 근근이 아들을 공부시켰습니다. 아들은 어머니의 뒷받침에 늘 감사하며 눈물을 흘리며 열심히 공부하여 항상 일등만 하였습니다. 이것이 어머니에게 은혜를 갚는 길이라고 믿었습니다. 프린스턴 대학을 졸업할 때 1등으로 졸업하여 졸업생 대표로 졸업 연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자랑스러운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할 수가 없었습니다. 졸업에 입고 갈 옷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들은 간절히 어머니에게 졸업에 참석하여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어머니는 졸업식에 참석하여 맨 뒤에 숨듯이 앉아 있었습니다. 아들은 일등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 아들은 금메달을 목에 걸자 뚜벅뚜벅 걸어 어머니 앞으로 오더니 어머니 목에 금메달을 걸어 드리면서 말했습니다.

“제가 이처럼 무사히 대학을 졸업하게 된 것은 먼저 하나님의 은혜이고 두 번째는 교수님들의 은덕입니다. 그러나 그 뒤에 숨어 있는 은혜는 어머니의 고생이었습니다. 어머니에게 이 모든 것을 드립니다.”

청중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쳤습니다. 그는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그 후 프린스턴 대학 교수를 거쳐서 1902년 총장이 되었습니다. 8년 후 뉴저지주 주지사가 되었습니다. 2년 후 미국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이가 바로 윌슨 대통령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감사하는 목소리를 내는 사람을 축복하십니다. 감사는 모든 좋은 것들만 다 삼킵니다. 좋은 일들만 일어나게 합니다. 우리의 감사를 들으신 우리 하나님께서 그리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노래는 부를 때까지 노래가 아니고, 종은 울릴 때까지 종이 아니며, 사랑은 표현할 때까지 사랑이 아니라고 합니다. 축복은 감사할 때까지 축복이 아닌 것입니다. 모든 것에 감사하면 모든 것이 축복이 된 줄 믿습니다. 축복과 감사의 선순환이 계속될 수 있도록 무조건 범사에 감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목포하늘비전교회
글쓴이 : †^머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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