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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요6:1-13 8주 ‘감사와 전도’⑥

요6:1-13 8주 ‘감사와 전도’⑥

 

감사로 기적을! 감사로 전도를! 전도로 부흥을! 인사합시다.

진짜 감사 잘하는 성도(목사)님 되세요.

 

옛날에 사단이 하늘로부터 지구에 내려 왔습니다. 그리고 노르웨이에 창고를 지었습니다. 그 창고 안에는 미움의 씨, 질투의 씨, 슬픔의 씨, 욕심의 씨 교만의 씨 등 마귀의 씨들을 보관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지구 이 곳 저 곳에 두루 돌아다니며 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씨는 누구의 마음에 뿌려도 싹이 잘 났습니다. 그런데 한 동네에서만은 이 씨가 효력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뿌려도 이 마을에서만은 싹이 나지 않았습니다. 알아보았더니 이 마을은 ‘감사의 마을’이었습니다. 어떤 일이 생겨도 감사하고 기뻐하는 마을이었습니다. 무슨 일이 생겨도 감사하니까 싹이 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속담이 노르웨이에서 생겨났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에는 사단이 씨를 뿌릴 수 없다’

 

감사하는 마음 가지고 감사하며 사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읽은 본문 말씀 설명입니다. 유월절 때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수많은 기적을 일으키시는 것을 보고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 다녔습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해변 벳세다 산 위로 가시자 수많은 군중이 따랐습니다. 큰 무리에게 말씀을 오랫동안 전하셨습니다. 수많은 군중이 허기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아시고 예수님께서 제자 중 빌립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이겠느냐?”

계산이 빠른 빌립이 대답했습니다.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안드레라는 제자가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안드레 제자의 말을 들은 예수님께서는 군중들을 50명씩 무리를 지어 앉게 하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축사 하셨습니다. 11절입니다.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11)

축사하셨다는 말은 감사기도를 드렸다는 말입니다. 5병2어를 앞에 두고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셨습니다. 말씀대로 제자들이 나누어 주었습니다. 주어도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5천명이 모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먹고 남은 부스러기를 주워 모았습니다. 12광주리였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것은 ‘축사’ 즉 감사기도뿐이었습니다. 5병2어 기적의 비결이 어디 있습니까? 오직 감사에 있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감사의 능력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1. 감사만 했는데도 풍요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5병2어를 앞에 두고 감사만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풍요가 있었습니다. 5천명이 배부르게 먹고 12광주리가 남은 만큼 풍요로웠습니다. 감사기도 전과 감사기도 후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200 데나리온도 부족하리이다”“먹고 남은 조각이 12바구니에 찼더라”로 바뀌었습니다. “어린 아이가 가진 5병2어가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사옵나이까?” “저희가 배부른 후에”라는 풍요로 바뀌었습니다. 부족하고 모자랄 것 같다는 말이 남았나이다라는 즐거운 비명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중간에 있는 것이 바로 감사입니다.

성도 여러분, 감사만 하여도 풍요가 있습니다. 감사에 배부름이 있습니다. 남음이 있습니다. 부족함이 없는 풍요가 있습니다. 여러분, 부족함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십니까? 적지만 있는 것들에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배부르고 부요해지기를 원하십니까? 무조건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1620년 12월 26일 청교도 102명이 미 대륙 플리머스 해변에 상륙하였습니다. 신앙의 박해가 유럽에서 일어나자 예수를 잘 믿어 보겠다고 신앙의 자유를 위해 무작정 떠났던 거룩한 이들이었습니다. 이들이 미국 땅에 도착하자 모래를 날리며 탄성을 지르며 이제는 신앙의 자유를 찾았다고 기뻐하였습니다. 그리고 엎드려 이런 감사의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하나님! 여러 가지를 감사드립니다. 첫째로 180톤 밖에 안 되는 작은 배지만 시속 2마일로 117일간 무사히 항해하였음을 감사드립니다. 둘째로 항해 중 두 명이 죽었지만 한 생명이 배에서 태어난 것을 감사드립니다. 셋째로 폭풍으로 큰 돛이 부러져 못 쓰게 되었지만 배가 파선하지 않은 것을 감사드립니다. 넷째로 큰 파도로 여자들이 바다에 빠진 적이 두 번 있었지만 모두 무사하게 구출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다섯째로 신대륙에 도착한 후 인디언들의 방해로 상륙을 못 하다가 한 달 만에 프리머스에 안착하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여섯째로 3개월 동안 항해하면서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이것이 청교도들의 첫 감사기도였습니다. 그리고 그 해 첫 겨울을 죽을 고생을 하면서 지냈습니다. 그 해 겨울은 최악의 세월이었습니다. 추위, 굶주림, 인디언의 습격으로 수많은 무덤을 파야 했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당 옥수수 5개씩으로 연명하여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늘 감사드렸습니다. 그 후 당시 주지사가 된 브래드포드는 3년 만에 이렇게 선포하였습니다.

“높으신 하나님께서 금년에 넘치는 수확을 주셨습니다. 옥수수, 밀, 콩, 호박과 채소를 가꾸고, 사냥을 하며, 생선과 조개를 넉넉히 얻도록 축복하여 주셨습니다. 야만인의 습격에서 지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질병에서 건져 주심도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양심에 따라 자유로운 예배를 드릴 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나는 모든 순례자에게 선포합니다. 주후 1623년 11월 29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어른과 아들들 모두 모여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여러분, 미국은 그렇게 빈곤하게 맨 땅을 파며 시작하였는데 이제는 세계 제일의 초강국이 되었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부자 나라가 되었습니다. 빈손으로 시작했지만, 가난하게 시작했지만 신앙과 감사로 시작된 나라는 제일의 부자 국가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도 지금부터라도 감사로 인생 스토리를 다시 써 가길 원합니다. 가난과 부족함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신다면 이제라도 감사하며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2. 감사만 했는데도 해결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 5천명과 함께 빈들에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느라고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전하는 이나 듣는 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전하느라고 배고픔을 잊으시고, 사람들은 듣느라고 배고픔을 잊었습니다. 말하기를 마치고 듣는 것을 그치고 나니 배가 고팠습니다. 준비된 음식이 없었습니다. 예약하거나 미리 주문한 것도 아니고 그 시절에 동시에 5000명이 먹일 만한 음식이 어디 있겠습니까? 있다 한 들 돈도 준비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5병2어를 두고 감사기도 하시고 나니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먹는 문제. 현실적인 문제. 배고픔의 문제가 해결 되어 버렸습니다. 이렇듯 감사는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되었습니다.

 

덴마크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이 ‘썩은 사과’라는 동화를 썼습니다. 어느 시골에 노인 농부 내외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집의 재산이라고는 말 한 필뿐이었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남편에게 말을 더 좋은 말로 바꾸어 오던가. 더 좋은 것으로 바꾸어 오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말을 끌고 시장으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말을 끌고 나가서 썩은 사과 하나를 달랑 들고 집에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옆집 부자가 보았습니다. 틀림없이 부부 싸움이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부자가 노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 부인에게 호되게 야단맞으면 부부싸움이 대판 벌어지겠군요.” 노인이 말했습니다. “내 아내는 어떤 경우에도 불평하지 않고 감사합니다.” 노인은 이상하여 물었습니다. “말 한 마리가 썩은 한 개 사과로 바뀌었는데도 불평하지 않고 싸우지 않는다고요?” “예. 내기 할까요? 나와 같이 가보겠습니까?” 노인은 집에 들어가자 아내와 이런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처음에는 말과 암소를 바꾸었지요.” “우유를 먹게 되었으니 감사하군요.” “그런데 다시 암소와 양을 바꾸었지요.” “더 잘 되었군요. 우리 집 앞에는 풀이 많지요. 그리고 양의 젖도 먹고, 양털 옷까지 입을 수 있게 되었군요. 감사해요.” “그런데 암탉과 바꾸었지” “잘 하셨어요. 암탉이 알을 낳으면 알도 먹고, 알에서 병아리로 부화되면 우리는 양계장 주인이 되는 군요.” “그런데 암탉을 썩은 사과와 바꾸었어요.” “그러면 더 감사하여야겠네요. 옆집에 파 한 개를 꾸러 갔더니 썩은 사과 한 개도 없데요. 이제 옆집에 썩은 사과 한 개를 꾸어 줄 수 있게 되었네요.”

 

안데르센은 항상 감사하는 여자 이야기를 이렇게 담았습니다. 감사하는 곳에 행복이 있음을 알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입니다. 사명으로 왔다 사명 끝나면 가는 인생입니다. 이 세상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도 생깁니다. 뜻하지 않는 일도 찾아옵니다. 그때마다 주님의 말씀대로 감사하며 이기시고 감사로 풀어나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로 해결하시기를 바랍니다. 어쩌면 나는 감사만 하고 있으면 주님이 풀어주신다고 표현해야 더 맞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꼭 범사를 감사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3. 감사만 했는데 기적이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읽고 또 읽어도 예수님은 감사 기도만 하신 것 같습니다. 제자들과 통성기도를 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바울과 실라와 같이 찬송을 부른 것도 아니었습니다. 오직 감사만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5천명이 다 배불리 먹고 12광주리가 남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감사만 하였는데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리더스 다이제스트에 실린 글입니다. 로빈슨 트럭 운전사 이야기입니다. 그는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었습니다. 그는 40일 작정하고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그런 중에도 생명을 살려 주신 것이 감사로 느껴져 진실로 감사하였습니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시력이 회복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적을 베푸신 것입니다.

 

세브란스병원 암센터 소장이신 이희대 박사님의 간증입니다.

2003년 1월, 청천벽력과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암이라는 사실을 알고 곧바로 병마와의 긴 싸움이 시작 되었습니다. 이희대 박사는 다섯 번의 수술을 했지만, 암은 간과 골반으로 전이 되어 네 번의 방사선 치료와, 세 번의 항암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12번의 암 재발이 있어서, 수술하며 사투를 벌여야 했습니다. 그는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왜 꼭 내가 암이 걸려야 되느냐? 내 손으로 암 치료를 받은 사람 얼마나 많은데 그러므로 아직까지도 내가 할일이 많은데, 내가 이렇게 죽을 수가 있느냐?" 우리나라, 최고의 암 치료 전문의사인데 그 의사가 암에 걸렸으니, 기가 막힐 일입니다. 그는 투병 과정에 교회를 나가게 되었고, 은혜 받고 구원 받은 후 이전에는 원망스러웠던 일들이, 오히려 감사의 제목으로 바뀌었습니다. 마음에 큰 기쁨과 감사가, 찾아온 것입니다. 이렇게 몇 년을 암과의 싸움으로 투병 하면서, 암 전문의였던 이 박사님은 어느 날 암 환자들을 모아 놓고, 성경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암에 관한 공부만 했는데, 이제는 성경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의 생활을 계속 했더니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CT 촬영을 한 결과, 그의 몸속에 남아있던 암세포가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며 감격과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감사는 기적을 불러 옵니다.

 

이희대 소장이 말하는 암환자 십계명입니다.

1. 찬양하며 운동한다. 2. 욕심을 버린다. 3. 암 5기는 있어도 말기는 없다. 4. 암은 축복이다. 5. 꿈을 갖자. 6. 암을 전셋집으로 만들자. 7. 섬김 받기보다 섬기는 삶을 실천하자. 8. 새 생명의 소망을 갖자. 9. 씨 맺는 채소와 씨 있는 열매를 먹자. 10. 감사기도를 드리며 기쁜 마음을 갖자.

 

주님은 우리를 만드신 주인이십니다. 주가 항상 기뻐하라 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합니다. 명령하시며 하나님의 뜻이라 합니다. 비밀지도 같은 말씀입니다. 손에 쥐었으니 여러분을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따라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목포하늘비전교회
글쓴이 : †^머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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