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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53:1-6 복음을 믿고 전합시다.

사53:1-6 복음을 믿고 전합시다.

 

어떤 사람이 이발하려고 자리에 앉았는데 그 이발사가 말이 많습니다. 세상 이야기, 정치 이야기, 경제 이야기 계속해서 떠드는데 그 손님은 듣기 싫어서 눈을 지그시 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발사가 손님에게 묻습니다. "세상이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잘못됐지요, 선생님?" 그러자 손님은 이야기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말씀하시는 것을 제가 별로 정신 차려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이발사가 화를 냅니다. "아니 말을 듣지 않으려면 왜 여기에 앉아 있습니까?'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 손님이 머리를 자르러 왔을까요? 이발사의 이야기를 들으러 왔을까요? 머리를 자르러 왔습니다. 중요한 물음 하나 더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교회를 왜 다니십니까? 정확한 이유를 알고 계십니까? 교회를 다니면서도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이발소에 이야기 들으러 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성도에게 구원을 주는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잘 듣고 믿어 구원을 받으시고 이 복음을 전합시다.

 

1. 예수님이 왜 이 땅에 오셨을까요?

 

우리가 병원에 가면 의사가 종합적으로 검사를 한 후에 주사, 약, 수술 처방을 내립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인류를 종합적으로 정확하게 검사를 한 후 내린 결론입니다.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3:10)

 

여러분과 저 그리고 모든 사람,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다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이 진리를 인정하지 않으면 한 발작국도 나아갈 수 없습니다. 환자가 자기 병을 인정하지 않으면 병원을 왜 가고 의사 처방이 왜 필요하겠습니까? 먼저 인정해야만 합니다.

‘나는 죄인이다.’

죄 많은 인생임을 인정해야 하나님의 처방전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가시관을 쓰신 예수 2절

 

하나님의 처방전입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에서 구원할 자 이심이라 하니라”(마1:2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라”(요3:16)

하나님의 처방전대로 해야 구원 받을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멸망 받지 말고 구원, 영생을 얻으라는 것입니다. 이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입니다.

 

2. 예수님이 왜 십자가를 지셨습니까?

 

성도라면 누구나 이 질문에 분명하게 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처럼 모진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를 져야 합니까? 그것은 우리의 죄를 대신 속죄키 위해서입니다.

 

사53:5절을 보세요.

그가(예수님이) 찔림은 우리의(나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예수님이) 상함은 우리의(나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예수님이)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나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예수님이)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나는) 나음을 받았도다

 

주님은 나를 대신해서 그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주님이 지신 십자가는 내가 져야할 십자가였습니다. 그런데 내 대신 주님이 지신 것입니다. 주님은 죄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십자가를 안 져도 되는 분이십니다. 그런데도 자기 죄 값이 아닌 타락한 인간의 죄 값으로 대신 죽으신 것입니다. 전혀 상관없는 나를 위해서, 우리를 위해 질고를 졌고 슬픔을 당했고 가시와 못에 찔렸습니다. 온몸이 성한 곳이 없이 채찍에 맞았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다 양 같아 각기 제 길로 갔습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복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이 복음을 믿는 자는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게 전도이고 우리의 사명인 것입니다.

 

주님은 그 엄청난 고난과 십자가를 어떻게 다 참고 감당하셨을까요? 사랑입니다. 사랑이 아니면 절대로 질수 없는 십자가인 것입니다. 그 사랑! 그 사랑이 십자가를 감당케 하신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이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부인, 저주, 맹세까지 하고 한 베드로를 찾아가 하신 질문입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네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 양을 먹이고 치라. 사랑이 가능케 합니다.

성도 여러분! 예배도, 기도도, 헌금도, 주님의 일도, 전도도 모두 주님을 사랑함으로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그가(예수님이) 찔림은 우리의(나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예수님이) 상함은 우리의(나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예수님이)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나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예수님이)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나는) 나음을 받았도다 사53:5

 

①예수님은 나의 허물과 죄악 때문에, 모든 죄 때문에 찔리고 상하셨습니다. 가시면류관, 못, 창에 찔리고 상하셨습니다.

 

②예수님은 나의 평화를 위해 징계를 받으셨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원수관계였지만 예수님께 징계를 받으심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평화를 누르게 되었습니다.

 

③예수님은 나의 나음을 위해 채찍에 맞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로마 군인들에게 마치 동물처럼 채찍에 맞았습니다. 로마 군인들은 채찍 끝에 이런 쇠갈고리가 달려있는데 이 채찍으로 때리면 채찍이 몸에 감기고 쇠고랑이 몸을 파고들어가 당기면 몸이 쫙쫙 찢어졌습니다. 원래 사형수를 때릴 때 40에 하나 감한 매 39차례를 때린다고 합니다. 예수님 이토록 채찍에 맞은 이유가 있습니다. 나의 나음을 위해서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마태복음 8장 16절로 17절에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누구에게 대신 맡긴 것 아닙니다. 친히 담당하셨어요. 우리의 병을 짊어지셨다. 그러면 여러분의 병을 친히 짊어지시고 예수님이 고난당하여 청산하신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나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예수님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나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8:9)

 

아브라함 가난했을까요?

이삭 가난했을까요?

야곱 가난했을까요?

요셉 가난했을까요?

모두들 복을 받아 거부였습니다.

물질의 짐, 가난의 짐의 무게를 아십니까? 주님은 아시고 가난의 값을 지불해 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좋으신 하나님은 우리의 죄의 짐, 관계의 짐, 질병의 짐, 가난의 짐의 무게와 고통p 을 아시고 예수님을 보내셔서 다 짊어지시고 청산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8~30)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 안에서 쉼과 자유하심을 누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복음을 믿고 이 복음을 사명으로 받고 만민에게 전하시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목포하늘비전교회
글쓴이 : †^머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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