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경 _ 골로새서 1:9~11
성경은 인류 구원사를 기록한 책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기적도 많이 행하시고 또 선지자도 보내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시고 또 죽은 자 가운데 삼일 만에 부활시키셔서 우리를 죄악에서 거룩한 삶으로, 또 죽음에서 영원한 삶으로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구원사적 관점에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활동한 모든 내용을 기록한 책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하나님을 모르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냐 하는 것을 알려주고자 성경을 기록하게 하였습니다.
왜 이렇게 하나님은 자기 자신을 우리들에게 알리려 하는 것일까요? 요한복음 17장 3절 말씀하신 것처럼 영생을 우리에게 주시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목적이 바로 영원한 생명입니다. 죽음에서 이겨 영원히 사는 것이 우리 삶의 목표입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시길 영생이란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아는 것과 그리고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정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구약의 예언자들의 목적은 모든 사람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하는 목적을 가지고 예언활동을 한 것입니다. 이사야 11장 9절 “그날이 오면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이 땅에 충만하게 되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되면 우리가 하나님처럼 하나님을 닮아가게 되는 거룩한 사람이 됩니다. 또 유일하신 하나님을 알게 되면, 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면 영생이 주어집니다. 예언자들을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줄기차게 우리들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저는 우리 성도님들도 예배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을 아는 지혜가 더 자라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에 대한 정보, 예수님에 대한 지식은 머리에 쌓을 수 있지만 예수님을 정말로 아느냐? 그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의 정보를 우리의 머리에 쌓아두는 것과 내가 예수님을 아는 것은 별개의 것입니다. 아볼로는 예수님에 대한 정보는 많이 가졌지만 예수님을 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좀 더 우리가 성경적으로 말하면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시고 내가 예수님 안에 거하는, 예수님과 하나 되는 체험이 있는 자만이 예수님을 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길이 있다면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하나님을 알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이 아니고서 우리는 하나님을 알 수가 없습니다. 내가 마지막 때는 남종과 여종에게 성령을 물 붓듯 부어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오늘 이 시간도 성령님은 우리 가운데 역사하실 줄로 믿습니다. 성령님의 목적은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것이 자라는 것입니다. 이 시간 우리 가운데 성령님 분명하게 역사하고 있습니다. 이 시간 “성령님, 내가 주님 알기를 더욱 더 원합니다. 예수 더 알기 원하는 것이 나의 소원이요, 목적입니다.” 이러면서 우리가 성령님께 간절히 간구하게 될 때 오늘 우리가 성령님을 통해서 더욱 더 분명하게 우리 하나님을 알게 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 예수님을 좀 더 분명히 하는 축복의 역사가 우리 가운데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 오늘 성경에 보면 “너희 지혜와 명철에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워지기를 원한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우리 머리에 채워지려면 중요한 것이 우리 귀가 열려야 됩니다. 이사야서 50장에 보면 이사야가 하나님께 이런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 나에게 학자의 혀를 주셔서 내가 곤핍한 자를 만나면 내 혀로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권면할 수 있도록 학자의 혀를 주십시오. 또 하나님 나의 귀를 열어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듣게 하여 주옵소서. 학자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저에게 열린 귀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것이 오늘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11절에 보면 “너희들이 오래 참음과 인내로 하나님을 배워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안다는 것은 인스턴트식품처럼 속히 그 음식을 먹어서 배불러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기까지 광야 40년이 걸렸습니다. 40년 생활을 통해서 겨우 조금 하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믿은 지 10년, 20년, 30년 되어서 ‘나는 왜 이렇게 하나님을 모를까’ 스스로를 책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필요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데는 오래 참음과,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욥같이 의로운 사람도 오랜 세월 고난을 통해서 뭐라고 말합니까? “전에는 내가 하나님에 대해서 귀로만 들어서 알았삽더니 오랜 고난을 통해서 내가 하나님을 눈으로 뵈옵나이다.” 고백하는데 이같이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는 일에 인내하면서, 참으면서, 기다리면서 하나님을 좀 더 아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신실한 신앙생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성장시키고, 성숙시키고, 변화시키기 위해서 오늘도 역사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어제나 오늘이나 똑같은 것 같더라고 얘기하지만 하나님은 똑같게 놓아두지를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저는 그런 것을 많이 느낍니다. “강목사 너는 그대로 있으면 안돼” 이렇게 훈련도 시키고, 저렇게 훈련도 시키고 하나님께서 이렇게 저렇게 훈련시키는 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여러분도 똑같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 열심히 모여서 예배 드리시기 바랍니다. 신실한 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틀림없이 10년 전의 여러분의 모습과 지금 여러분의 모습은 달라졌을 줄로 압니다. 10년 전에 여러분 예수님 모르고 방탕하게 살던 것 보시고 지금은 그런대로 주 앞에 나와서 바르게 신앙생활 하려고 하는 변화된 모습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여러분들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열심히 우리가 주님 안에서 예배드리는 생활, 신실한 생활, 이 생활을 열심히 하셔서 주님을 아는 지혜가 날로 자라나서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이 세상을 담대하게 살아가는 여러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 2007-11-09 21:4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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