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346)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위기 11장 24~47절 레위기 11장 24~47절 찬송가 266장 ‘주의 피로 이룬 샘물’ 앞선 단락에서 부정한 짐승과 정결한 짐승에 대해 설명했다면, 이어지는 본문에서는 ‘만일 사람이 먹지는 않았지만 실수로 부정한 것을 만질 경우 그 사람은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답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먼저 부정한 짐승의 주검을 만졌을 경우, 그리고 땅에 기어 다니는 짐승들의 주검을 만졌을 경우, 또한 정결한 짐승의 주검을 만졌을 경우에 대해 말씀합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음식에 대한 정결 규례의 목적을 정리하여 설명합니다. 짐승의 주검에 대한 규례(24-40) (24-25) 이런 것은 너희를 부정하게 하나니 누구든지 이것들의 주검을 만지면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그 주검을 옮기는 모든 자는 그 옷을 빨지니 저녁까지 부정하리.. 레위기 11:1-23 레위기 11:1-23 찬송가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앞서 다섯 가지 제사(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에 관한 규례(1-7장)를 시작으로, 제사를 집례하는 제사장의 위임식에 관한 규례(8-10장)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어진 오늘 본문은 정결법 중에서 음식에 관한 규례입니다. 먼저 말씀의 주체와 객체를 밝히는 것을 시작(1-2a)으로 포유류(2b-8), 어류(9-12), 조류(13-19), 곤충(20-23)에 이르기까지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이 무엇인지를 구분합니다. 즉 어떤 것을 먹을 수 있는지, 어떤 것을 먹을 수 없는지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전하신 말씀(1-2a) (1-2a)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육.. 레위기 10:8-20 레위기 10:8-20 찬송가 433장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아론에게 이르시되(8-11)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아론에게 말씀하실 내용이 있을 때마다 모세를 불러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아론에게 직접 말씀하십니다. 레위기에서 아론에게만 말씀하신 대목은 오늘 본문이 유일합니다. 나답과 아비후가 죽은 바로 다음에, 하나님께서 유일하게 아론에게 직접 말씀하신다는 것은 우연이라 볼 수 없습니다. 이 비극적 순간에 하나님께서는 직접 아론에게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으로서의 직무가 얼마나 엄중한 것인지를 힘주어 말씀하신다고 봐야 합니다. (8-9)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와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 죽음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지.. 레위기 9:15-10:7 레위기 9:15-10:7 찬송가 8장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 레위기 8장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거행한 위임식이었다면, 레위기 9장은 위임을 받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처음으로 직무를 수행한 취임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9장은 크게 취임식 제사 준비와 제사 집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제사 집례는 우선 아론이 자신을 위한 취임식 제사가 있고, 다음으로 백성들을 위한 취임식 제사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9장은 백성들을 위한 취임식 제사를 알려주고 있으며, 마지막 부분은 하나님께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취임식 제사를 어떻게 생각하셨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백성의 예물로서 속죄제, 번제, 소제, 화목제 15 그가 또 백성의 예물을 드리되 곧 백성을 위한 속죄제의 .. 레위기 9:1-14 레위기 9:1-14 찬송가 540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7일간의 제사장 위임식이 끝났습니다. 위임식 다음날인 여덟째 날, 아론은 아들들과 함께 첫 제사를 드립니다. 아론의 첫 제사를 소개하는 레위기 9장은 총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제사를 준비하는 1-7절, 제사를 집행하는 8-21절, 그리고 제사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인 22-24절입니다. 오늘 본문은 아론과 그 아들들이 자신들을 위해 제사드리는 장면까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사 준비(1-7절) (1) 여덟째 날에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이스라엘 장로들을 불러다가 아론과 그의 아들들 곧 나답, 아비후, 엘르아살, 이다말은 여덟째 날에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앞서 7일 동안 회막 문을 나가지 말고 거기 머물러야 한다는 규례를 지켰습니다... 레위기 8:22-36 레위기 8:22-36 찬송가 450장 “내 평생 소원 이것 뿐” 제사장 위임식 화목제(22-29절) 어제부터 시작된 레위기 8장 말씀은 7일 동안의 제사장 위임식에 대한 기록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위임식을 시작으로 제사장의 제사 업무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최초로 이뤄지는 위임식 제사에는 모세에 의해 주도되지만 이후 진행되는 모든 제사는 레위 지파, 아론 계열의 제사장 가문의 후손들에 의해서만 집전되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읽은 본문은 위임식 중에서도 화목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22)또 다른 숫양 곧 위임식의 숫양을 드릴새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숫양의 머리에 안수하매 ‘또 다른 숫양’이란 2절에 등장한 두 마리 숫양 중에 18절의 번제로 사용된 한 마리를 뺀 나머지 양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레위기 8장 1-21절 레위기 8장 1-21절 찬송가 315장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레위기 1장에서 7장까지는 제사제도에 대해서 말씀했습니다. 이제 8장에서는 제사제도를 시행할 수 있게, 아론과 그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세웁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족속에게 최초의 제사장이 세워집니다. 이전에는 족장인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직접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스라엘 족속은 율법에 따라 성막을 짓고 제사장을 통해 제사를 드리게 됩니다. 만약, 제사장이 아닌 사람이 제단과 성막을 가까이 하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민18:7). 이처럼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명하신 제사장 제도는 편의를 위한 것이 아닌, 절대적인 제도입니다. 제사장들은 단 한 명인 대제사장으로 대표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레위기 7:22-38 레위기 7:22-38 찬송가 539장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우리는 앞서 감사함으로 드릴 때의 화목제 규례, 화목 제사 후의 공동 식사에 관한 규례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본문에서는 청중이 제사장에서 이스라엘 자손으로 바뀝니다. 본문의 규례들은 제사장뿐만 아니라 일반 백성들도 지켜야 하는 규례이기 때문입니다. (22-2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소나 양이나 염소의 기름을 먹지 말 것이요 스스로 죽은 것의 기름이나 짐승에게 찢긴 것의 기름은 다른 데는 쓰려니와 결단코 먹지는 말지니라 사람이 여호와께 화제로 드리는 제물의 기름을 먹으면 그 먹는 자는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하나님은 이미 모든 기름은 하나님의 것이기에 사람이 먹어서는 안 된다고 하셨.. 이전 1 ··· 39 40 41 42 43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