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346)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마서 11:13-24 로마서 11:13-24 찬송가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사도 바울이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 이방인 전도를 감당하였습니다. 바울은 자생적으로 세워진 로마 교회의 성도들에게 관심이 많았습니다. 로마 교회는 다수의 이방인 그리스도인들과 소수의 유대인 그리스도인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방인 그리스도인들과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에게 각각 적절한 신앙 교육을 하길 원하였습니다. 바울은 로마서를 통해, 율법을 지킴으로는 의롭게 될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으며 죄인은 오직 예수님의 피로 사함을 받고 오직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은혜의 원리를 알려주었습니다.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인간이 구원을 받음에 있어서 율법의 준수나 인간의 어떤 행위나 공로는 .. 로마서 11:1-12 로마서 11:1-12 찬송가 183장 '빈 들에 마른 풀같이’ 로마서 10장에서는 유대인들의 불순종과 불신앙적인 상태에 대해 다뤘습니다. 오늘 11장 말씀은 하나님께서 신실하지 못하고 실패한 유대인들을 완전히 버리신 것이 아니라, 그들 가운데도 남은 자가 있음을 엘리야의 이야기를 통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신 증거 (1-6절) (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유대인들의 계속되는 불순종을 언급했던 사도바울은 이제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는 질문을 던집니다. 그리고 그 즉시 “그럴수 없다”고 대답합니다. 왜냐하면 바울도 구원을 받았지만, 그는 이스라엘인이며, 아브라함의.. 로마서 10:14-21 로마서 10:14-21 찬송가 :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복음의 순종(14-21절) 14-15절에서 바울은 복음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14-15)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이를 쉽게 설명하면 ‘믿는 자를 부르시고, 듣게 하시고, 전파하게 하시고, 보내심을 받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주를 믿는 자들이 맡은 역할입니다. 바울은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라는 이사야 52:7을 인용하여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발걸음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청년시절,.. 로마서 10:1-13 로마서 10:1-13 찬송가 528장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상당한 분량을 지닌 서신서를 읽다보면 종종 수신자가 누구였는지를 잊게 될 때가 있습니다. 앞서 명시된 수신자는 잊고, 기록된 내용에 따라 유대인이나 헬라인 등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서신서를 살펴봄에 있어, 결코 수신자가 누구인지는 잊어서는 안 됩니다. 로마서의 수신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롬 1: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로마서는 바울이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쓴 편지입니다. 오늘 본문은 가장 먼저 그 수신자들을 향해 형제들이라며 친근하게 부르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처럼 서신의 중간에 표현을 달.. 로마서 9:19-33 로마서 9:19-33 찬송가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사도 바울은 9장을 시작하며 자신의 슬픔을 표현하였습니다. 그에게 큰 근심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데, 그 이유는 자신이 누리고 있는 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동포 유대인들이 누리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비록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지만, 동족에 대한 애끓는 사랑을 무시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믿음과 구원에 대한 타는 심정을 토로하면서, 자신이 버림받음으로 그들이 구원을 받을 수만 있다면 그렇게라도 하겠다는 절실함을 내비쳤습니다. 인간의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전적으로 능동적이신 분이며, 인간은 수동적입니다. 구원은 그 근원 자체가 전적인 하나님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일 구원이 전적인 하나님의 뜻으.. 로마서 9:1-18 로마서 9:1-18 찬송가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이스라엘의 특권 (1-5절) 신구약 성경 66권 중에 중요하지 않고, 의미가 없는 책은 단 한 권도 없지만, 그중에서도 ‘로마서’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할 때, ‘성경 중의 성경이다’ 또는 ‘성경의 핵심이다’라고 말합니다. 또 성경이 금반지라고 한다면, 로마서는 그 반지에 박힌 다이아몬드와 같다고 말합니다. 로마서는 모두 16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한 장을 뽑으면, 8장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8장만 있어도 구원의 진리를 깨우치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사도 바울은 8장에서 죄와 사망의 법의 지배를 받던 우리가 그 법보다 더 상위법인 생명의 성령의 법의 지배를 받게 됨으로 해방되었다고 선포했고, 하나님.. 로마서 8:31-39 로마서 8:31-39 찬송가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로마서 6장부터 8장까지는 예수님 안에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들의 성화(聖化)를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거룩하게 되는 과정, 즉 성화는 쉬운 과정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고 교회의 한 구성원이 되었다고 해서 거룩하고 온전한 사람이 바로 된다면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비난을 받을 일은 없습니다. 교회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합니다. 성화의 정도가 다르며 그 차이가 있더라도 성화를 온전히 이루지 못한 사람들의 모임이 교회입니다. 주님은 온전하나 주님을 따르는 사람이 온전하지 않음으로 교회에 부족함이 있습니다. 이 부족함을 주님 안에서 메워가는 것이 교회입니다. 온전하고 거룩함이 상당한 수준에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 교회라면.. 로마서 8:18-30 로마서 8:18-30 찬송가 182장 ‘강물같이 흐르는 기쁨’ 바울은 지금까지 로마서를 통해 그리스도인들에게 심판에서 구원에 대한 소망을 확신시켜주기 위해 본문을 이어왔습니다. 그는 이제 그리스도인으로서 소망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와 놀라운 사실을 우리 앞에 펼쳐 놓습니다. 그리고 지난 본문 17절을 통해 먼저 영광을 나누려면 그리스도인의 고난을 같이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상기시켰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맥락에서 오늘 본문(18-30)은 그리스도인들의 장래의 영광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리고 이를 강조하기라도 하듯,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18)”으로 시작해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30)”로 마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영광은 장래에 있을 일입니다. 따라서 오늘 말씀을 통해 바울..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