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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설교/나무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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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믿는 사람 (행 2:43-47 / 08년08월13일(수요기도회) 어렸을 때 이런 생각을 혹시 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살기가 어렵다고들 하는데 애쓰면서 살지 말고 전국민이 매일 10원씩을 내고 모아서 그 돈으로 하루에 한사람씩이라도 잘 살게 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 때는 제 생각이 제 스스로 생각을 해도 꽤 괜찮은 생각 같았습니다..
[스크랩] 이 말을 듣고 (행 2:37-42 / 08년 08월 06일) 똑같은 문제와 똑같은 일을 두고 정말 여러 가지의 해석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야기 하는 사람이 100이면 100 모두가 다 다른 해석을 합니다. 때문에 어떤 것이 실체요, 진실인지가 헷갈리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이야기 하든지 간에 자세히 보면 그 중심에는 반드시 해석하..
[스크랩] 베드로의 첫 설교 (행 2:14-36 / 08년 7월30일(수요기도회) 예수님의 12 제자 중에 그 수장격인 베드로가 공식적인 첫 설교를 하는 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사실 베드로를 떠올리면 그가 한국 사람들의 성격과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우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는 급하고, 우직하고, 겁도 많은 그저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사람입..
[스크랩] 성령 부어주심의 의미 (행 10:24-48 / 2009년 3월 4일 수요기도회) 천지가 개벽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이 화악 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기존의 가치관과 잘서가 완전히 달라지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고넬료가 성령 부어주심을 받은 일이 바로 그런 일입니다. 그동안의 유대교를 통해서 보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유대교의 기준으로 ..
[스크랩] 환상 중에 (행 10:1-23 / 2009년 2월25일 수요기도회) 사도행전에는 기독교의 역사에 있어서 획을 그은 세 가지 큰 일이 나타나 있습니다. 한 가지는 2장에 나오는 오순절 성령강림입니다. 또 하나는 9장의 사도 바울의 회심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서부터 시작되는 백부장 고넬료가 입은 성령 세례의 일입니다. 특별히 우리들에게는 고넬..
[스크랩] 주 예수의 이름으로 (행 9:23-31 / 2009년 2월11일 수요기도회) 인생만사 새옹지마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회남자(淮南子)》의 인간훈(人間訓)에 나오는 이야기로, 새옹이란 새상(塞上:북쪽 국경)에 사는 늙은이란 뜻입니다. 북방 국경 근방에 점을 잘 치는 늙은이가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그가 기르는 말이 아무런 까닭도 없이 도망쳐 오랑캐들이 사..
[스크랩] 성령이 하시면 (행 1:15-16 / 08년 6월25일 수요기도회) 경제를 살린다는 대통령을 뽑고 나니까 지금 온 국민들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경제대통령 때문에 우리 기독교가 많은 욕을 먹는 것은 일부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서서(?) 장로님을 대통령을 만든다고 하더니 경제는 오히려 더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생각하고 깨달아야..
[스크랩] 더불어 (행 1:12-14 / 08년 6월18일 수요기도회) 중국의 대지진에 관한 뒷이야기가 참 많습니다. 두장옌이라는 곳의 한 중학교에서 어문학 수업을 하고 있던 판 메이중 선생은 지난 5월12일 지진 당시 학생들보다 먼저 달아났다는 이유로 교사 자격을 취소당했습니다. 판 성생은 지난 12일 건물이 크게 흔들리는 것을 보고 대지진임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