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레위기(새벽) (52)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위기 8장 1-21절 레위기 8장 1-21절 찬송가 315장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레위기 1장에서 7장까지는 제사제도에 대해서 말씀했습니다. 이제 8장에서는 제사제도를 시행할 수 있게, 아론과 그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세웁니다. 이렇게 이스라엘 족속에게 최초의 제사장이 세워집니다. 이전에는 족장인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직접 제단을 쌓고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스라엘 족속은 율법에 따라 성막을 짓고 제사장을 통해 제사를 드리게 됩니다. 만약, 제사장이 아닌 사람이 제단과 성막을 가까이 하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민18:7). 이처럼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명하신 제사장 제도는 편의를 위한 것이 아닌, 절대적인 제도입니다. 제사장들은 단 한 명인 대제사장으로 대표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레위기 7:22-38 레위기 7:22-38 찬송가 539장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우리는 앞서 감사함으로 드릴 때의 화목제 규례, 화목 제사 후의 공동 식사에 관한 규례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본문에서는 청중이 제사장에서 이스라엘 자손으로 바뀝니다. 본문의 규례들은 제사장뿐만 아니라 일반 백성들도 지켜야 하는 규례이기 때문입니다. (22-2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소나 양이나 염소의 기름을 먹지 말 것이요 스스로 죽은 것의 기름이나 짐승에게 찢긴 것의 기름은 다른 데는 쓰려니와 결단코 먹지는 말지니라 사람이 여호와께 화제로 드리는 제물의 기름을 먹으면 그 먹는 자는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하나님은 이미 모든 기름은 하나님의 것이기에 사람이 먹어서는 안 된다고 하셨.. 레위기 7:11-21 레위기 7:11-21 찬송 429장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본문은 1장부터 7장까지 이어지는 구약 5대 제사법 가운데 각 제사시 제사장의 직무와 몫을 중심한 제사법 규례를 다루고 있는 구절입니다. 감사함으로 드릴 때의 화목제 규례, 화목 제사 후의 공동 식사에 관한 규례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11-12) 여호와께 드릴 화목제물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만일 그것을 감사함으로 드리려면 기름 섞은 무교병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과 고운 가루에 기름 섞어 구운 과자를 그 감사제물과 함께 드리고 화목제를 드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희생 제물이 필요했습니다. 이것은 화목에는 희생이 따른다는 점을 시사해 줍니다. 화목은 말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화목은 희생의 대가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 레위기 6:24-7:10 레위기 6:24-7:10 찬송가 420장 ‘너 성결키 위해’ 속죄제와 속건제 규례 오늘 본문은 속죄제와 속건제를 드릴 때 제사장의 직무와 제사장에게 주어진 몫에 대한 내용입니다. 24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레위기에서 새로운 주제를 설명할 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라는 관용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위기를 통해 말씀하고 계시는 모든 규례가 인간 모세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맡은 제사장의 임무에 대해 전하셨습니다. 먼저 속죄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25~26절입니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속죄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속죄제 제물은 지극히 거룩하니 여.. 레위기 6:8-23 레위기 6:8-23 찬송가 314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번제의 추가 규정 (8-13) 오늘 함께 살펴볼 본문은 번제와 소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번제와 소제에 대한 이야기는 레위기 1-2장에 이미 나왔지만 오늘의 본문이 다루는 번제와 소제의 내용과 그 적용대상이 다릅니다. 레위기 초반부에 나오는 규례는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함께 공통으로 지켜야 할 규정이라면, 6장 8절부터 나오는 규정은 제사장에게만 특별하게 주어진 추가 규정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오늘 본문의 규정들은 그 말씀의 대상자가 제사장들에게로 집중된 말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먼저 8-9절입니다. (8-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라 번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번제물은.. 레위기 5:14-6:7 레위기 5:14-6:7 찬송가 280장 ‘천부여 의지 없어서’ 오늘 본문은 속건제에 대한 규례를 설명합니다. 속건제의 뜻은 ‘배상’을 뜻하며 한자로는 속죄할 속에, 허물 건입니다. 속건제는 여호와 하나님의 성물과 계명에 대해 부지중에 범죄하였을 때 드리는 제사입니다. 여호와의 성물에 대한 범죄(14-16절) (15) 누구든지 여호와의 성물에 대하여 부지중에 범죄하였으면 여호와께 속건제를 드리되 네가 지정한 가치를 따라 성소의 세겔로 몇 세겔 은에 상당한 흠 없는 숫양을 양 떼 중에서 끌어다가 속건제로 드려서 속건제를 드리는 이유 중 첫 번째는 여호와의 성물에 대해 부지중에 범하였을 경우입니다. 비록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여호와의 성물에 대해 범죄하였을지라도 속죄가 필요합니다. 여호와의 성물이 무엇인지 레.. 레위기 5:1-13 레위기 5:1-13 찬송가 254장 ‘내 주의 보혈은’ 레위기 5장 1-13절은 속죄제에 대한 세부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1-6절은 부지 중에 범죄하였을 때 죄를 처리하는 것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7-13절은 속죄 제물을 드리기에 경제적 여건이 넉넉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방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해서 죄를 전혀 짓지 않고 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레위기 4장이 신분에 따른 속죄제를 안내하고 있다면 레위기 5장은 사람들이 부지중에 짓는 죄의 사례를 정리함으로써 이스라엘 자손이 어떠한 모양으로든 죄를 허용하거나 죄와 타협하지 않도록 교훈하고 있으며 개인이 처한 상황에 관계없이 이스라엘 자손이라면 누구든지 거룩한 삶을 살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속죄제의 세부 내용을 통하여.. 레위기 4:22-35 레위기 4:22-35 찬송가 283장 ‘나 속죄함을 받은 후’ 오늘 말씀은 속죄제를 드리는 규례를 계속 설명합니다. 우선 주의해야 할 점은 속죄제에 속죄의 기능이 있지만 앞서 살핀 번제나 화목제 모두 속죄, 즉 죄를 씻는 효력이 있기에 속죄제가 죄를 속하는 기능만 지니고 있다고 해석하면 다소 혼동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속죄제의 전체적인 윤곽을 살펴보면 정결하게 하는 정결제 또는 정화제로 표현하는 것도 무방합니다. 속죄제의 목적에는, 거룩하신 하나님은 부정함 가운데 거하시지 못하기에 예배 처소를 정화하고 하나님이 백성들 가운데 거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속죄제를 드리는 주체는 신분에 따라 자신이 드려야 하는 흠 없는 동물을 선택하여 회막의 입구로 가져와서 안수하고 잡..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