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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설교/송수천목사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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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와 그 세 아들의 이야기! (창 9:18-27) 노아와 그 세 아들의 이야기! (창 9:18-27) 미국에 다녀온 개구리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개구리는 잠시 동안 미국에 가서 살면서 주워들은 영어 몇 마디로 자신의 유식함을 자랑하고 싶어서 안달이 났습니다. 개구리는 폴짝거리며 들판을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데 마침 소 한 마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개구리는 '소야, 소야. 너는 무얼 먹고사니?'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소가 '나는 풀을 먹고산단다' 그러자 개구리는 '오우! 샐러드!' 이렇게 외치고는 의기양양하게 또 다른 곳으로 달려갑니다. 폴짝 폴짝 뛰면서 이번엔 호랑이를 만났습니다. 이번에도 개구리는 '호랑아 너는 무얼 먹고사니?'라고 물자 '나는 고기를 먹고산단다.' 그러자 개구리는 '오우! 스테이크!'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영어 실력에 기분이 무척..
후히 주사 꾸짖지 않으신 하나님께 구하라! (약 1:5-8) 후히 주사 꾸짖지 않으신 하나님께 구하라! (약 1:5-8) 야고보서를 기록한 사람은 야고보 장로님이십니다. 야고보는 예수님의 육신의 동생으로 뒤늦게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게 되었습니다. 그 야고보가 별명이 하나 있었습니다. '낙타 무릎'입니다. 얼마나 기도를 많이 했던지 무릎에 굳은살이 배겨서 낙타무릎처럼 되어버렸기 때문에 생긴 그런 별명입니다. /할/ 이렇게 기도했던 야고보 장로님이 오늘 우리들에게 '기도의 교훈'을 주고 계십니다. 사실 기도의 중요성은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부족합니다. 그만큼 기도는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찰스 하지'라는 유명한 신학자는 기도의 중요성을 맥박(호홉)에 비유하여 강조했습니다. '기도하지 않은 신자는 죽은 신자'라는 것입니다..
교회를 사랑하면 형통의 복을 받습니다! (시 122:1-9) 교회를 사랑하면 형통의 복을 받습니다! (시 122:1-9) 저는 얼마 전에 감동적인 기사를 읽었습니다. 한 마라톤 대회에서 지병으로 걷지 못하시는 어머님의 휠체어를 밀면서 그 긴 마라톤코스를 완주한 아들의 이야기입니다. 원래 아들은 마라톤은 커녕 변변한 육상대회에도 한번도 나가본 일이 없는 평범한 청년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랜 세월 걷지 못하시고 집에만 계시는 어머님을 늘 안타깝게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마라톤 대회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집에만 계시는 어머님께 좋은 공기와 멋진 경치를 보여드릴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날부터 열심히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보통사람들은 혼자서도 완주하기 힘든 마라톤을 어머님의 휠체어를 밀면서 완주한다는 것은 사..
먼저 네 눈 속에 들보를 빼라! (마 7:1-6) 먼저 네 눈 속에 들보를 빼라! (마 7:1-6) 한 여행자가 어떤 도시에 이르러 길가에 앉아 있는 노인에게 물어봅니다. '이 도시 사람들의 인심은 어떠합니까?' 그러자 노인이 되묻습니다. '이곳에 오기 전에 들렀던 도시 사람들의 인심은 어땠소?' 여행자가 말합니다. '너무 천박했어요. 믿을 친구가 하나도 없었답니다.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그러자 노인이 다시 말합니다. '그래요? 그렇다면 이 도시도 비슷할 겁니다.' 얼마 후에 다른 여행자가 이 도시에 와서 노인에게 똑같은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노인은 여행자가 이전에 들렀던 다른 도시 사람들의 모습을 물어봅니다. 여행자가 말합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친절하고 성실하고 너그러운 사람들이었습니다.' 노인이 대답합니다. '아마 이 도시도 그럴 겁니다.' ..
야베스는 기도로 운명을 바꾼 사람입니다! (대상 4:9-10) 야베스는 기도로 운명을 바꾼 사람입니다! (대상 4:9-10) 오래 전에 '야베스의 기도'라는 책이 나왔습니다. 이 책을 썼던 '부르스 윌킨슨'이라는 사람은 무려 30년 동안 오늘 본문의 이 '야베스에 기도'를 붙잡고 계속 기도한 결과 받은 축복이 엄청났습니다. 그것을 책으로 기록했는데 그 책이 나오자 말자 일년동안에 500만 부가 팔린 베스트 셀러가 된 책입니다. 그 책에 보면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존'이라는 성도가 입신해서 천국에 갔습니다. 천국에 가서 보니까 성경에 있는 대로 황금보석으로 꾸민 집도 있고, 천사들의 청아한 음악소리도 있고 다 있는데 이상하게 생긴 한 건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곳의 안내자 베드로의 안내를 받아 들어갔습니다. 거기는 바닥에서부터 천장의 높은 데까지 많은 선반이 있..
우리의 분복(分福)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전 5:18-20) 우리의 분복(分福)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전 5:18-20) ▶어느 분이 '고통받는 자의 8복'을 만들어 냈습니다. 너무 은혜가 되어 소개합니다. /할/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주시는 분복에 대한 말씀입니다. ▶미국에 '프랭크'라는 사람은 어려운 가정에 태어났지만 자수성가해서 수천만 달러의 재산과 부동산을 가진 성공한 사업가로, 그 지역의 존경받는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이제 그는 자신이 행복한 줄 알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산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나는 바랄 것이 없다'고 그는 마음에 자부심도 가졌습니다. 그런데 생각지 못했던 사건들이 하나, 둘씩 터지기 시작하고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의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이 범죄 혐의로 감옥에 갇히게 되고, 또한 그의 외동딸에게 비싼 스포츠카를 ..
이왕이면 큰그릇이 됩시다! (딤후 2:20-21) 이왕이면 큰그릇이 됩시다! (딤후 2:20-21)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두 사람의 머슴을 둔 사람이 농사를 짓고 있었습니다. 두 머슴 중 한 명은 주인이 볼 때나 보지 않을 때나 상관없이 자기 맡은 일에 충성을 다했습니다. 다른 한 머슴은 그와는 달리 주인이 없을 때는 일을 하지 않고 있다가 주인이 나타나기만 하면 열심히 일을 하는 척 했습니다. 하지만 눈치 빠른 주인은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주인은 모른척했습니다. 한 해가 저물어 가던 어느 날 주인은 두 머슴에게 새경을 주고자 그들을 불렀습니다. '이보게, 자네들. 지금까지 우리 집에서 일하느라 고생이 많았네. 내일은 내가 자네들에게 새경을 줄 것인데 오늘 마지막으로 가마니를 짤 가느다란 새끼를 좀 꼬아주게' ..
인생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그 후'를 기억하라! (히 9:27-28) 인생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그 후'를 기억하라! (히 9:27-28) ▶아동 작가 정채봉씨가 쓴 '만남'이란 제목의 글이 있습니다.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이라고 했습니다. 왜?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오니까 그렇습니다.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이리고 했습니다. 왜? 피어 있을 때는 환호하다가 시들면 차 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장 비참한 만남은 건전지와 같은 만남이라고 했습니다. 왜? 힘이 있을 때는 간수하고 힘이 다 닿았을 때는 던져 버리니까 그렇습니다. 그리고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 같은 만남이라고 했습니다. 왜? 귀중한 만남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니까 그렇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과 같은 만남이라고 했습니다. 왜? 힘이 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