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2296)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가복음 21:1-9 누가복음 21:1-9 찬송가 213장 ‘나의 생명 드리니’ 누가복음 20장 말미에 예수님께서 서기관들의 외식과 그들의 심판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때에 예수님께서는 서기관들의 악행을 언급하셨는데 그들이 과부의 가산을 삼키는 일이었습니다. 남성 중심의 고대 사회에서 과부는 부유하게 살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사회에서 경제 활동으로 부를 획득하기 어려웠기에 대부분 가난하게 살아갔습니다. 서기관들로부터 착취를 당하며 살아갔던 과부들 중 한 사람이 헌금하는 것을 예수님께서 보셨습니다. 두 렙돈 넣은 것을 보시고(1-4절) 1 예수께서 눈을 들어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 넣는 것을 보시고 2 또 어떤 가난한 과부가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서기관들을 삼가라고 말씀하실 때 성전에 계셨습니다. 그래서 자연.. 누가복음 20:41-47 누가복음 20:41-47 찬송가 96장 ‘예수님은 누구신가’ 누가복음 20장에서 예수님은 종교지도자들과 여러 가지 논쟁을 하셨습니다. 그 결과는 논쟁을 했던 사람들의 침묵으로 예수님께서 승리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께 서 논쟁하던 사람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41-44절) (41)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들이 어찌하여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유대인들은 그리스도(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으로 올 것을 믿고 기다렸습니다. 그 이유는 이사야 11장 1절에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라고 증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에서는 이 말씀이 성취되어 누가복음 1장 69절에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 누가복음 20:19-40 누가복음 20:19-40 찬송가 454장 '주와 같이 되기를'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19-26절) 예수님께서 포도원 주인과 농부의 비유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셨다는 사실을 깨달은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은 분노하여 예수님을 잡아 해코지하려 합니다. (19-20)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의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즉시 잡고자 하되 백성을 두려워하더라 이에 그들이 엿보다가 예수를 총독의 다스림과 권세 아래에 넘기려 하여 정탐들을 보내어 그들로 스스로 의인인 체하며 예수의 말을 책잡게 하니 하지만 그들은 백성이 두려워 예수님을 붙잡지 못합니다. 이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종교지도자들이 결국은 사람을 무서워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그들은 고심하며 예수님을 처리.. 누가복음 20:9-18 누가복음 20:9-18 찬송가 96장 ‘예수님은 누구신가’ 본문에 앞서 예수님께서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 그리고 이스라엘의 장로들로부터 주님의 권위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주님은 포도원 비유를 통해 주님의 권위에 대한 대답을 주실 뿐 아니라 이스라엘의 가장 권위 있는 정치 기구인 산헤드린을 구성하였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그들의 권위를 이용해 저지르고 있는 악행을 폭로하고 고발하고 있습니다. 포도원을 맡긴 주인(9) (9) 그가 또 이 비유로 백성에게 말씀하시기 시작하시니라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가서 오래 있다가 비유에서 포도원을 만든 ‘한 사람’은 하나님을 의미하며 포도원은 이스라엘 백성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족속은 전통적으로 유목 생활을 하였.. 누가복음 20:1-8 누가복음 20:1-8 찬송: 212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 권위를 준 자가 누구냐?(1,2,8) 우리나라는 유교적 문화 현상의 영향으로 권(權)의 개념과 그 발현 현상에 대해 매우 민감한 편입니다. 사회통념이던 우리나라의 유교는 권위를 가진 사람이 인간 세상의 질서를 바르게 담당하기 위해 하늘의 도를 따라야 한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어진 권(權)에 높고 존엄한 하늘이 내리는 힘을 위(威)라 하여 오늘날의 권위(權威)가 된 것입니다. 권위자에게 필요한 것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단을 위한 균형이 필요했고, 균형을 이루는 기준을 도(道)라고 불렀습니다. 권위의 개념에는 하늘과 땅의 이치, 그리고 질서와 균형이 중요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권위의 개념은 심각하게 훼손되어 사회문제 중에 하나로 자리 잡게.. 누가복음 19:28-48 누가복음 19:28-48 찬송가 213장 ‘나의 생명 드리니’ 예수, 예루살렘으로 향하시다(28-36절) 오늘 본문의 시점으로,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서 마지막 일주일을 남겨놓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3년여의 공생애를 마무리하시고, 예루살렘으로, 성전으로 향하고 계십니다. 28-36절은 나귀 새끼(어린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으로 향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들려주신 ‘므나 비유’입니다. 그 후에 예루살렘으로 향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향하여 앞서서 가시더라’를 문자 그대로 번역하면 ‘앞에 있는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시더라’입니다. 지금 예수님이 계신 곳은 여리고입니다. 해발고도가 약.. 누가복음 19:11-27 누가복음 19:11-27 찬송가 330장 ‘어둔 밤 쉬 되리니’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죽음이 기다리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던 길에 여리고를 지나가시게 되었습니다. 이때에 세리장이자 부자였던 삭개오의 집을 방문하셨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세리를 죄인 취급하였기에 예수님의 삭개오 집 방문을 두고 수군거렸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를 아시고 자신이 이 땅에 온 이유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함임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열 므나 비유를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11절) 11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란 10절의 예수님께서 이 .. 누가복음 19:1-10 누가복음 19:1-10 찬송가 449장 ‘예수 따라가며’ 예수님께서는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시려 오셨습니다. 앞선 누가복음 18장에서 부자 관원이 하나님의 나라를 영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18:23), 본문의 삭개오는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삭개오는 사람들로부터 멸시와 천대를 받는 자였습니다. 예수님과 삭개오의 만남(1-6) (1-2)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삭개오는 세리라는 직업을 가졌습니다. 세금을 징수하는 권한을 부여받았던 세리들은, 로마 정부가 요구하는 액수 이상의 세금을 거두어 자기 몫으로 착복하기 일쑤였습니다. 세리장 삭개오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하여 로마 ..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5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