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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설교/김필곤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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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때를 따라 우리를 돕기 원합니다./히4:14-16/ 하나님은 때를 따라 우리를 돕기 원합니다./히4:14-16/ 시골에 사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너무 가난하여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자신의 꿈을 아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편지를 썼습니다. 라는 간절한 내용의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었답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주소를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겉봉에 [하나님께]라고 적었답니다. 그 편지는 우체국으로 갔습니다. 우체국에서도 하나님의 주소를 알 리가 없습니다. 우체부는 고민하던 끝에 그 소년이 살고 있는 고향에 있는 전남 해남읍 교회로 그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당시 그 교회 담임 목사님은 이준목 목사님이셨는데 이분이 그 소년의 편지를 받아 보았습니다. 간절한 사연을 본..
하나님은 성령의 능력으로 일하길 원합니다./스가랴4:6-10 하나님은 성령의 능력으로 일하길 원합니다./스가랴4:6-10 요즈음 메스컴에서 이민 열풍이 분다고 해요. 이민을 가고자하는 이유의 첫 번째가 자녀교육이라고 합니다. 좀더 나은 환경에서 자녀들을 잘 길러 위대한 인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어느 민족이나 그렇겠지만 어머니들 보면 참 자녀에 집착을 많이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앉으나 서나 자녀 생각에 여념이 없습니다. 집에 있어도 교회에 나와도 길거리에 걸으면서도 동창회에 나가서도 온통 자녀 생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분이 동창회에 나갔답니다. 밥을 먹고 이야기를 하는데 항상 그렇듯이 주제가 자녀로 옮아 왔답니다. 서로 자녀들을 자랑하였답니다. 이씨 집안의 부인이 자식을 자랑합니다. 우리 아들은 공부는 못하지만 그래도 왕족이야 내 아들이 ..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을 갖기 원합니다./본문: 마 6:9-13 하나님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을 갖기 원합니다./본문: 마 6:9-13 우리가 일평생 드리는 기도 중 가장 많이 드리는 기도는 무슨 기도입니까 ? 아마 그것은 주께서 가르쳐 주신 본문의 기도일 것입니다. 흔히 우리는 이 기도를 가리켜 "주기도문" "주기도" 혹은 "주의기도"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더 정확히 명칭을 부여한다면 "주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문" 이라는 명칭이 더 좋을 것입니다. 이 기도는 제자들이 기도를 가르쳐 달라는 요청에 의하여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입니다.(눅11:1) 이 때 예수님께서는 본문의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주기도문은 그리스도 인에게 있어서 사도신경, 십계명과 더불어 그리스도 인의 생활을 인도하는 3대 지침 중의 하나입니다. 사도신경은 성경 가운데서 그리스도 인이 믿는 ..
하나님은 우리의 가정을 세우시길 원하십니다./시127:1-5/ 하나님은 우리의 가정을 세우시길 원하십니다./시127:1-5/ 제가 이 시간 한 시대 같은 동네에서 함께 자란 두 사람의 가정을 소개하겠습니다. 같은 동네에서 한 시대에 친구로 자랐지만 그들의 인생은 하늘과 땅만큼 달랐습니다. 조나단 에드워드와 그의 친구 맥스 쥬크의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어릴 때 함께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자라면서 그들의 인생길을 판이하게 달라졌습니다. 조나단 에드워드는 목사가 되었고 미국의 초기 청교도 역사 속에서 가장 위대한 영향을 끼쳤던 사람 중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에드워드는 주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신앙적인 여인과 결혼해서 신혼 초기부터 철저하게 기독교적 원리에 입각해서 그리스도인의 가정을 형성해 갔습니다. 같은 때에 뉴잉글랜드에서 그와 같이 자란 동네 친구였던 맥스 ..
하나님은 우리가 손을 늘어뜨리길 원치 않습니다 /스바냐3:14-20/ 하나님은 우리가 손을 늘어뜨리길 원치 않습니다 /스바냐3:14-20/ 어느 목사님의 글을 보니 하루는 교인 중 한 분이 목사님께 찾아와 "목사님, 설교를 어쩌면 그렇게 은혜롭게 하세요?"라고 말씀하시더랍니다. 목사님은 그 말을 듣고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난 후 어느날 목사님께서 그 교인에게 "요즘도 제 설교에 은혜를 받습니까?"라고 물었답니다. 그 때 그 교인이 그렇다고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 제 설교가 어째서 그렇게 은혜롭게 느껴집니까?"라고 물었답니다. 그 때 교인이 "목사님 설교는 하나도 졸리지가 않아요!"라고 말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님께서 " 어째서 하나도 졸리지 않으세요?"라고 물었더니 "목사님은 교인들이 졸 시간을 주지 않잖아요, 이제 좀 졸려고..
하나님은 우리가 승리의 노래를 부르길 원하십니다삿4:4-10 하나님은 우리가 승리의 노래를 부르길 원하십니다 삿4:4-10 하나님은 우리가 승리의 노래를 부르며 살기를 원하실까요 아니면 실패의 애가를 부르며 살기를 원하실까요? 하나님은 우리가 승리의 노래를 부르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생각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렘 29:11)" 오늘 나오는 여선지자 드보라는 전쟁에서 승리하고 5장에서 승리의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5장 2-3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을 찬양하는 승리의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도 인생을 살면서 매일 승리의 노래를 부르며 살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렇게 승리의 노래를 부르며 살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우리가 노년(절정기. 은퇴 이후)에도 잘 되길 원하십니다./사사기8:22-32 하나님은 우리가 노년(절정기. 은퇴 이후)에도 잘 되길 원하십니다./사사기8:22-32 지난 주 고향의 한 자매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욕심도 많고 야심이 큰 자매였습니다. 고등학교 때 저의 친구와 교제를 하였는데 그 친구와 헤어지고 3살 연하의 후배 남자와 결혼하였습니다. 자매의 남편은 신문을 즐겨 보는 사람이면 제가 이름만 대도 금방 알 수 있는 똑똑한 모 일간지 기자가 되었습니다. 욕심이 있기 때문에 그 자매는 학원을 하고 남편은 신문 기자로 일하면서 집도 몇 채 장만하고 조그마한 빌딩 하나도 마련했다고 합니다. 딸을 넷을 낳았는데 아들 낳고 싶은 욕심에 계속 낳아 마지막으로 아들 하나를 낳았습니다. 원하는 것 많이 얻어 어느 정도 인생의 절정기에 올라섰습니다. 그런데 그것에 만족하지 않았..
하나님은 우리가 문제를 딛고 일어서기를 원합니다 /사무엘상23:14-18 하나님은 우리가 문제를 딛고 일어서기를 원합니다 /사무엘상23:14-18 골든벨을 울려라를 해 보겠습니다. 제가 부르는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이겠습니까? 로리오와 줄리엣, 네덜란드의 화가 고호, "여자의 일생"의 프랑스 사실주의 작가 모파상, 일본의 노벨 문학상 수상작인 "설국"의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 고대 로마 네로 황제의 스승인 세네카, 롬멜, 헤밍웨이, 전혜린, 정몽헌…. 자살로 인생을 마감한 유명인들입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 해 우리나라에서 자살한 사람은 13,500명 하루 36명이 자살하였다고 합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 따르면 2000년에 각종 폭력에 의한 사망자는 살인 52만명, 자살 81만5천명, 전쟁과 관련된 무력충돌 31만명으로 자살이 전체 폭력 사망자의 약 절반(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