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창세기(새벽) (95)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세기 18:1-15 창세기 18:1-15 찬송가 430장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환대’는 누군가를 반갑게 맞아 정성껏 후하게 대접한다는 뜻의 단어입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아브라함은 날이 뜨거울 때에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어떤 사람들을 만나 ‘환대’를 하며 시작됩니다. (1-2)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아브라함은 더위를 피해 상수리나무 아래에서 쉼을 가지고 있을 때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십니다. 하나님이 나타나신 모습은 신적인 모습이 아니라 본문 2절에서처럼 사람의 모습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분명 .. 창세기 17:15-27 창세기 17:15-27 찬송가 120장 ‘오 베들레헴 작은 골’ 오늘 말씀은 어제 말씀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99세가 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언약을 세우십니다. 그러시면서 그 이름을 아브람에서 아브라함으로 바꾸시고 언약을 구체화하십니다. 그리고 언약 앞에 영원한 이라는 수식어를 붙이시며 그 언약이 세상 끝까지 이를 언약이 될 것이라고 세 차례에 걸쳐 밝히십니다(7,13,19절). 그 내용은 여러 민족들과 왕들이 그에게서 나올 것과 가나안 땅이 약속의 땅이 될 것, 그리고 아브라함의 후손에게도 하나님이 되시겠다는 것입니다. 또 이와 더불어 할례를 행하도록 명하시는데, 할례 역시 아브라함과 그 후손이 지킬 언약이 됩니다. 할례는 언약인 동시에 언약의 표징으로서, 포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언약을 배.. 창세기 17:1-14 창세기 17:1-14 찬송가 102장 ‘영원한 문아 열려라’ 창세기 12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하란에 머물고 있었던 75세 아브라함에게 집을 떠나라고 하시면서 약속하셨습니다.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겠다.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겠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되어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다’ 이때 아브라함에게는 아들이 없었습니다. 창세기 13장을 보면, 아브라함이 롯과 분가한 이후에 거처할 땅을 찾아야 할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차지할 영원한 땅과 후손의 번성함을 약속하셨습니다. 창세기 15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다시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이때 아브라함은 아무리 많은 상급을 주셔도 그것이 자식이 없는 자신에게는.. 창세기 16:1-16 창세기 16:1-16 찬송가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 창세기 16장은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후손에 대한 약속을 15장에서 주셨지만, 아브람과 사래가 어떻게 반응하고 어떠한 결과가 나타나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지 못하는 아브람과 사래(1-6절) (1)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출산하지 못하였고 그에게 한 여종이 있으니 애굽 사람이요 이름은 하갈이라 먼저 사래에 대한 정보가 주어집니다.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출산하지 못하였고’라고 표현하며 사래가 ‘아브람의 아내’라는 점이 강조됩니다. 그런데 그녀는 현재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문제가 먼저 언급되며 사래의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이 소개됩니다. 하갈은 아브람이 애굽에 있을 때 얻은 여종입니다. (2-3)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 창세기 15:12-21 창세기 15:12-21 찬송가 120장 ‘오 베들레헴 작은 골’ 창세기 15장은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허락하신 후손에 대한 약속과 땅에 대한 약속을 확증해 주시며 언약을 체결하는 모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이 우상숭배하는 가정에서 돌이키셨을 때 믿음의 조상으로 부르신 것이 아니라 아직 우상숭배하는 가정에 머물러 있었던 때에 우상숭배의 자리에서 불러내어 믿음을 허락하시고 의롭다고 여겨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부르셨을 뿐 아니라 믿음의 새 삶을 시작하도록 은혜를 베푸셨고 일방적인 은혜로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수 천 년 전에 있었던 하나님과 아브람의 언약 체결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로 영적인 이스라엘이 된 우리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주님의 소유가.. 창세기 15장 1절-11절 창세기 15장 1절-11절 찬송가 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이 후에‘라는 단어로 시작하는 오늘 본문은 성경 전체의 핵심에 해당되는 중요한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앞서 어떤 일이 있었는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앞서 조카 롯이 네 나라의 연합군에게 포로로 사로잡혀갔다는 소식을 들은 아브람은 사병 조직을 이끌고 올라가서, 연합군을 물리치고, 포로로 잡혀간 조카와 사람들 그리고 재물을 되찾아왔습니다. 돌아온 아브람을 살렘 왕 멜기세덱과 소돔 왕이 환대하며 축복했고, 되찾은 재물은 다 갖되 사람만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전리품을 사양하면서 함께 싸운 병사들의 분깃만 취하겠다고 합니다. 당시 전쟁에서 승리자는 사람은 물론 전리품도 모두 취할 수 있는 권리가 있었습니다. 그.. 창세기 14:17-24 창세기 14:17-24 찬송가 94장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본문은 아브람이 위기에 처한 자신의 조카 롯을 구하고 돌아오는 길에 만난 두 왕에 대해 증거합니다. 왕들을 쳐부수고(17~18절) (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가나안 북쪽의 4개국 연합군과 남쪽의 5개국 연합군 간의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전쟁의 결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을 중심으로 한 가나안 북쪽 연합군이 승리하였고, 전쟁에서 승리한 가나안 북쪽의 연합군은 남쪽 지역을 약탈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 하나님의 사람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포함되어있었습니다. 아브람은 자신의 조카 롯이 사로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 창세기 14:1-16 창세기 14:1-16 찬송가 465장 ‘주 믿는 나 남 위해’ 가나안 부족 국가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다(1-4절) 아브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갈대아 우르와 하란을 떠나 가나안에 도착했지만, 거기에서 서로의 가축이 많아져 조카 롯과 함께 지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롯은 물이 풍부하게 보이는 소돔을 향해 떠났습니다. 그리고 아브람은 헤브론에 머물며 하나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았습니다. 그 이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전해주는 것이 오늘 본문입니다. 본문의 내용은 가나안에 살았던 북쪽 사람들과 남쪽 사람들의 전쟁입니다. (1) 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이 당시 가나안 땅에는 다양한 부족 국가들이 있었는데, 이 명단은 그중에서 북쪽에 있었던 4.. 이전 1 ··· 6 7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