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346)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도행전 21:15-26 사도행전 21:15-26 찬송가 321장 ‘날 대속하신 예수께’ 예루살렘으로(15-16절) 오늘 본문 15절이 이렇게 증거합니다. (15) 이 여러 날 후에 여장을 꾸려 예루살렘으로 올라갈새 사도 바울은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사도 바울이 도착한 곳은 가이사랴 항구였고, 거기서 예루살렘으로 향했습니다. ‘가이사랴’에서 ‘예루살렘’까지는 약 100km가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 정도의 거리는 3일은 꼬박 걸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향했던 것은 돈을 벌기 위함도 아니었고, 관광하기 위함도 아니었습니다. 그 길은 고난의 길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것을 만류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왜들 이렇게 울면서 내 마음을 아프게 하십니까? 나는 주 .. 사도행전 21:1-14 사도행전 21:1-14 찬송가 323장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사도행전 18장 23절부터 시작된 사도 바울의 3차 전도에 관한 행적 중 오늘 본문까지 가장 많은 내용을 할애한 부분이 에베소 사역입니다. 사도 바울이 2,3차 전도에서 유럽의 발칸반도, 오늘날 그리스 땅에서 가장 오래 머물며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며 목회한 곳이 고린도였다면, 오늘날 터키 서부지역을 뜻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 머물며 전도와 목회를 한 곳은 에베소였습니다. 에베소는 아시아의 상업 중심지였으며 에베소의 원형 대극장은 2만 5천 명을 수용할 정도였으니 도시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대도시를 복음 확장의 요충지로 삼았기에 바울을 에베소에서 오랫동안 머물며 목회를 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 사도행전 20장 13-38절 사도행전 20장 13-38절 찬송가 341장 ‘십자가를 내가 지고’ 한 사람의 족적을 살펴보면 그 사람의 삶에서 무엇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았는지가 보이게 됩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것을 따라가느냐는 그 사람의 우선순위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에도 많은 선택의 기로들이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겠습니까? 오늘 사도 바울은 끊임없이 주님의 뒤를 쫒아갑니다. 주님께서 명하시는 길들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걸어가고 있습니다. 때론 숨이 막히고 포기하고 싶고 살 소망까지 끊어지는 때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그 길을 이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었기에 종 된 자신의 사명을 잊지 않고 사명의 길을 뚜벅 뚜벅 걸어갑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한 번 우리의 종 된 사명자의 자리를 확인하며 .. 사도행전 20:1-12 사도행전 20:1-12 찬송가 459장 “누가 주를 따라” 마게도냐와 그리스에 가다(1-6) 데메드리오가 일으킨 소요가 진정되자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 권면한 후에 다시 마게도냐로 길을 떠납니다. 바울의 권면은, 20장 17절부터 나오는 밀레도에서 에베소 교회 장로들에게 했던 권면과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계속되는 억압과 박해에도 굴하지 말 것과 하나님의 새로운 백성으로서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요청했을 것입니다. 마게도냐로 떠나게 된 일은 데메드리오의 소동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힘이 있어 마술과 요술을 이기고, 세력을 얻었던 때(19:20),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이미 작정한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이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자기보다 먼저 디모데와 에라스도를 마게도냐.. 사도행전 19:21-41 사도행전 19:21-41 찬송가 338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 에베소에서 일어난 소동 로마, 알렉산드리아, 수리아 안디옥과 더불어 로마제국 4대 도시 가운데 하나였던 에베소는 소아시아의 가장 큰 항구도시로 바울 당시 인구가 25만명 정도였습니다. 3개의 큰 도로를 통해 화물 유통의 요충지가 되었기에, ‘허영의 시장’이라 불려질 정도였습니다. 여러 촌락과 도시의 지역 관리들은 로마와 황제에게 새 신전을 지어 바치고 이로 인해 경제적 부수입도 얻을 수 있는 특권을 얻고자 서로 경쟁을 벌였는데, 에베소는 1세기에 두 번이나 이 영예를 얻었습니다. 로마 군대가 주둔 된 적이 없었고, 그 지역 출신의 관리가 다스렸으며, 로마의 지방장관들이 정기적으로 순회하면서 재판을 열곤 했습니다. 상품들과 사람들이.. 사도행전 19:1-20 사도행전 19:1-20 찬송가 303장 '날 위하여 십자가의' 오늘 본문은 바울의 3차전도 여행 중 에베소에서 있었던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에베소는 소아시아 서쪽의 로마령에 속한 중요한 도시입니다. 큰 상업 지구로 이미 전성기를 지난 상태였지만, 정치적, 경제적, 종교적으로 여전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도시였습니다. 도시의 주요 부분에는 극장, 목욕탕, 도서관, 광장, 포장도로가 있었습니다. 특히 아데미 신전은 아테네에 있는 파르테논 신전보다 큰 헬라에서 가장 큰 건물로, 고대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이런 에베소에서 바울은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약 3년 동안 강론하였습니다. 본문은 황제가 통치하는 로마제국의 중요한 도시 에베소에서 바울의 하나님 나라에 관한 강론을 통해, 하나님 .. 사도행전 18:18-28 사도행전 18:18-28 찬송가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안디옥으로 내려간 바울(18-22절)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의 2차 전도여행의 마지막 부분과 3차 전도여행의 첫 부분에 대해서 증거합니다. 18-22절이 2차 전도여행의 마지막 부분인데, 안디옥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전해줍니다. 오늘 본문은 이렇게 막이 올라갑니다. 바울은 더 여러 날 머물다가 사도 바울은 지금 고린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에 오기 전에 당시 최고의 지적 도시 가운데 하나인 ‘아덴(아테네)’에서 사역했습니다. 그 어느 곳에서보다 복음을 열심히 전했지만, 가시적인 결과는 다른 곳에서보다 적었습니다. 그리고 고린도로 왔는데, 거기에서 자신과 ‘생업_천막 만드는 일’이 같았던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 사도행전 18:1-17 사도행전 18:1-17 찬송가 497장 ‘주 예수 넓은 사랑’ 사도 바울의 2차 전도에 관한 행적이 사도행전 15장 말미부터 사도행전 18장 22절까지 이어집니다. 사도 바울은 동역자 실라와 함께 안디옥 교회가 속한 수리아 지역을 시작으로 북쪽으로 바울의 고향이 속한 길리기아 지역을 거쳐 바울의 1차 전도 지역을 방문하여 복음의 열매가 얼마나 자랐는지를 확인하며 전도를 하였습니다. 바울의 1차 전도 지역은 오늘날 터키 중남부 지역입니다. 더베, 루스드라, 이고니온, 비시디아 안디옥을 거쳐 오늘날 터키 북부, 흑해와 인접한 지역으로 가려고 했으나 성령님의 인도로 오늘날 터키 북서부 드로아 항구를 통해 배를 타고 에게해를 건너 유럽으로 넘어갔습니다. 바울이 2차 전도 지역 중 유럽의 발칸반도 지역은 오늘날 ..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