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346)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세기 28:1-22 창세기 28:1-22 찬송가 338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장자의 축복권을 가로챈 야곱을 향한 에서의 분노가 악한 마음으로 이어졌습니다. 에서가 동생 야곱을 죽이리라는 말을 들은 어머니 리브가는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야곱을 외가로 보내기로 결심했습니다. 어머니 리브가가 야곱을 외가로 보내려고 한 것은 에서의 분노를 멈추게 하기 위함이었지만, 아버지 이삭이 야곱을 보내는 명분은 리브가와 달랐습니다. 이삭의 명분은 가나안 여인을 더 이상 집에 며느리로 받아들이지 않기 위함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이삭이 야곱을 외가로 보내기 전 야곱에게 했던 당부와 그 당부의 내용을 알게 된 에서의 행동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야곱이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난 이야기입니다. 일어나 밧단아람으로 가서(1-5절) 1 .. 창세기 27:30-46 창세기 27:30-46 찬송가 312장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창세기 27장 전반부에서는 큰아들 에서를 축복하기 위해 준비하는 이삭, 이삭의 계획을 엿듣고 작은아들 야곱이 대신 축복을 받도록 계략을 꾸미는 리브가, 형처럼 자신을 꾸며서 아버지를 속이고 축복을 가로채는 야곱이 차례로 등장하였습니다. 장자의 축복을 두고 한 집안에서 아버지와 큰아들이 한 편이 되고, 어머니와 작은아들이 한 편이 되어, 속고 속이는 비극이 벌어집니다. 이제 카메라 렌즈는 사냥을 마치고 아버지에게 돌아오는 에서에게로 향합니다. 속여 네 복을 빼앗았도다(30-36) (30-31)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기를 마치매 야곱이 그의 아버지 이삭 앞에서 나가자 곧 그의 형 에서가 사냥하여 돌아온지라 그가 별미를 만들어 아버지에게로 가지고.. 창세기 27:1-29 본문 창세기 27:1-29 찬송가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앞선 26장에서 이삭은 하나님의 언약을 신뢰하는 가운데 우물까지도 양보했습니다. 또한 자신의 삶을 통해 아비멜렉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선명하게 드러냈습니다. 그는 명실공히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맏아들 에서는 그의 나이 40세 되는 해, 이삭이 100세 되던 해, 이방 여인과 결혼하여 언약 가문의 명예를 더럽혔습니다. 자기 스스로 언약의 계승자가 아님을 증명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27장이 시작됩니다. 에서를 축복하기 위해 준비하는 이삭(1-4절) (1) 이삭이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러 이르되 내 아들아 하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26장에서 믿음의 내공을.. 창세기 26:26-35 본문 창세기 26:26-35 찬송가 88장 ‘내 진정 사모하는’ 창세기 26장을 보면 이삭은 이미 다양한 하나님의 복을 누렸습니다. 3-4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흉년 가운데서도 이삭과 함께 하시고 땅과 자손의 복을 누리게 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7-11절을 보면 이삭의 거짓말로 자신의 아내 리브가를 타인에게 빼앗길 수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삭과 리브가를 지켜주셨습니다. 12-13절에서는 농사의 수확이 100배나 되어 거부가 되게 하셨으며, 14절에는 짐승들과 종들도 많이 늘어나게 하셨고, 18-22절은 우물과 충분한 땅을 주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삭은 그랄 골짜기에서 다시 브엘세바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브엘세바는 21장에서 이삭의 아버지 아브라함이 아비멜렉과 언약을 맺은 곳입니다.. 창세기 26:12-25 본문 창세기 26:12-25 찬송가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하나님께서는 이삭에게 창세기 26장 3절에서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어떤 복을 내리셨는지 나타납니다. (12-13)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이삭이 있던 곳은 26장 6절에 나오는 것처럼 그랄이라는 지역입니다. 당시 기근이 들었던 땅에서 이삭은 하나님께 은혜를 얻어 수확을 했는데, 수확의 정도는 백 배나 되었습니다. 이것은 이삭의 노력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리하여 이삭은 창대.. 창세기 26장 1-11절 본문 창세기 26장 1-11절 찬송가 424장 ‘아버지여 나의 맘을’ 인간은 누구나 미래를 생각합니다. 오늘이 힘들어도 내일은 좋아지리라는 소망을 갖습니다. 그런데 내일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닙니다. 내일은 오늘이 만듭니다. 다시 말하면 오늘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내일이 결정됩니다. 이는 자신에게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한 개인의 삶은 자신은 물론 자신의 후손과 사회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을 알게 하는 과실을 먹은 결과, 사망이 이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노아 한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자, 그 가족이 구원받은 것은 물론 그를 통해 인류의 역사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 시대를 살고 있는 오늘 날 한 사람의 일탈이 사회에 얼마나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 창세기 25:19-34 본문 창세기 25:19-34 찬송가 420장 ‘너 성결키 위해’ 창세기 12장부터는 족장들의 역사를 기술하고 있습니다. 족장들의 역사 기술은 단순히 족보를 통해 사람의 이름만을 열거한 것이 아니라 족보에 기록된 사람들을 통해 기나긴 역사를 압축하고 요약하며 이스라엘의 역사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 본문은 창세기에서 아홉 번째로 등장하는 이삭의 족보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 그리고 이삭을 이어 언약의 후손이 어떻게 계보를 이어가는지 밝혀 주는 동시에 에서와 야곱의 생애를 조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창세기 35장까지 계속되는 이스라엘 12지파의 형성 과정의 서문입니다. 먼저 이삭의 아내 리브가의 출신지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20절을 살펴보겠습니다. 에서와 야곱이 태어나다(19-26) 20절입니다. 이삭은.. 창세기 25:1-18 본문 창세기 25:1-18 찬송가 481장 ‘때 저물어서 날이 어두니’ 어제 살펴본 24장 마지막 말씀은 이삭이 리브가를 얻음으로 사라의 장례 이후 위로를 받았다고 전합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은 아브라함이 후처를 맞이하였다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아들인 이삭이 결혼을 통하여 새로운 사랑으로 상실감에서 회복했다는 것은 그렇다 치지만, 남편인 아브라함 역시 후처를 얻었다고 연결하는 점이 다소 의아합니다. 그 의미를 조금 더 살펴보긴 하겠지만, 성경은 모든 믿는 자의 조상이라고 하는 아브라함에 대해서도 조금도 미화를 하지 않는다는 점은 분명합니다. 오늘 말씀은 이어서 이 아브라함의 죽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이스마엘의 삶과 족보를 다루고 이삭을 새로운 시대의 전면에 등장시킵니다. 그두라와 자손들 (1-6) (1..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