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설교/김광일목사 (709)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 안에서 되어가는 교회-엡 2:19~22 주 안에서 되어가는 교회-엡 2:19~22 목회 잡지 Pulpit(강단)을 창간하고 40년 동안 편집한 스피노스 조디아티 목사는 2백 교회 이상을 방문하고 ‘살아 있는 교회와 죽어가는 교회’를 이렇게 말합니다. “살아 있는 교회는 예배실, 교실, 주차장이나 공간이 늘 부족하다. 그러나 죽어가는 교회는 공간이 항상 남아있어 염려하지 않는다. 살아 있는 교회는 항상 무엇인가 하기 위해서 변화한다. 그러나 죽어 가는 교회는 늘 변함없이 똑같다. 살아 있는 교회는 아이들과 학생, 청년들의 목소리로 늘 시끌벅적하다. 그러나 죽어가는 교회는 죽은 듯이 조용하다. 살아 있는 교회는 언제나 일꾼이 부족하다. 그러나 죽어가는 교회는 일이 없기에 일꾼을 찾을 필요가 없다. 살아 있는 교회는 언제나 예산을 초과하기 때문에 ..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롬 8:31~39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롬 8:31~39 2차 세계대전 당시 6백만 유대인을 학살했던 독일의 히틀러에 대항하여 싸웠던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 목사는 “은혜를 값싸게 보는 우리의 견해는 교회의 가장 큰 원수인 것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하였습니다. 값싼 은혜는 회개 없이 죄의 사유가 가능하다는 설교이며, 교회의 규율을 무시하는 세례요, 죄의 고백 없이 베푸는 성만찬이요, 은밀한 참회 없는 면죄의 확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은혜를 값없이 받는 것으로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치르신 엄청난 희생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결국 구원을 거저 받은 것으로 생각하고 구원을 가볍게 취급하게 됩니다. 급기야 자신이 구원받은 존재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대수롭지 않게 살게 됩니다. 은혜는 결코..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호 10:12~15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호 10:12~15 2차 세계대전 당시 6백만 유대인을 학살했던 독일의 히틀러에 대항하여 싸웠던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 목사는 “은혜를 값싸게 보는 우리의 견해는 교회의 가장 큰 원수인 것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하였습니다. 값싼 은혜는 회개 없이 죄의 사유가 가능하다는 설교이며, 교회의 규율을 무시하는 세례요, 죄의 고백 없이 베푸는 성만찬이요, 은밀한 참회 없는 면죄의 확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은혜를 값없이 받는 것으로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치르신 엄청난 희생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결국 구원을 거저 받은 것으로 생각하고 구원을 가볍게 취급하게 됩니다. 급기야 자신이 구원받은 존재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대수롭지 않게 살게 됩니다. 은혜는 ..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호 10:12~15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호 10:12~15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이라는 미국 전기회사가 있었습니다. 25년전 회사가 위기를 만났을 때 유능한 경영자 잭 웰치(Jack Welch)를 불러 회사를 맡겼습니다. 웰취가 25년 동안 끊임없이 외친 말이 있었습니다. “관료주의를 증오하라. 관료주의를 차버리라. 관료주의를 부숴버리라.” 관료주의는 관료정치 아래에 있는 관청이나 사회 집단에서 나타나는 행동 양식으로 느린 업무처리, 책임의 전가, 쓸데없는 시간과 노력의 낭비를 일컫는 말입니다. 웰치는 관료주의를부숴 버리는 다운사이징(Downsizing) 경영기법을 들고 나왔습니다. 기업의 본래 목적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 사람, 관행을 가릴 것 없이 과감하게 제거하는 작업입니다. 이렇게 25..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롬 10:9~15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롬 10:9~15 황수관(黃樹寬) 박사의 “박사님, 아멘약 주세요”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한양으로 과거시험을 보려갔던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청년은 과거 대신 선교사를 만나 예수를 영접하는 천상 과거를 보고 돌아왔습니다. 먼 길에서 돌아오던 날, 동구 밖까지 마중 나온 부모가 과거 시험을 잘 보았는지 물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세상의 과거도 중요하지만 천상 과거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왔습니다.” “아니, 천상과거가 더 중요하다니 그게 무슨 소리냐?” 얼마 후 청년의 집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과거 시험 보라고 보냈더니 예수 귀신이 붙어 왔다고 동네에 소문이 흉흉해졌고 청년은 매도 수없이 맞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청년은 벙어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집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시 118:1~14,28 (맥추감사주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시 118:1~14,28 (맥추감사주일) 국제 사랑의 봉사단 대표 황성주(黃聖周) 박사는 매년 수십 차례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봉사를 떠나, 그곳에 학교를 짓고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토록 많은 일들을 감당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절대감사의 신앙’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의 저서 ‘절대 감사’에서 감사의 삶을 살게 된 동기를 이렇게 밝혔습니다. 2010년 수련회에서 한 중보자가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황 박사님, 이번 수련회는 박사님의 참회 눈물이 요구됩니다. 그 눈물이 닿는 곳마다 심령이 치유되며 죄악의 뿌리가 사라질 것입니다.” 그 말에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하지만 금식을 하면서 ‘성령님, 제게 숨겨진 죄악을 보여주세요. 죄를 깨닫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복음을 전하였노라-살전 2:1~12 복음을 전하였노라-살전 2:1~12 루마니아의 폴 니그러트 (Paul Negrut) 목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목사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공산주의 국가에서 목사가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목사가 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1988년, 비밀경찰의 엄청난 박해와 고문으로 손과 왼쪽 발이 마비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들 내외가 없는 시간에 비밀경찰이 습격해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아이들까지 핍박했습니다. 니그러트는 루마니아를 떠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절망감을 가까운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친구가 낡은 종이 한 장을 건네주었습니다. 그것은 25년 동안 감옥에 있던 그리스도인이 쓴 편지였습니다. 공산당은 온갖 고문으로도 꺾지 못하자 결국 처형시켰는데 .. 그리스도의 심장으로-빌 1:3~11 그리스도의 심장으로-빌 1:3~11 1967년 12월 3일, 인류사상 최초의 심장이식수술이 남아공의 수도 케이프타운병원에서 성공리에 끝났습니다. 교통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25세 여성의 심장을 55세 남성에게 이식하는 수술이었습니다. 집도의는 크리스티안 버나드 (Christiaan Barnard)교수와 수술팀이었습니다. 이식 수혜자는 심장병을 선고 받아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던 루이스 워쉬칸스키(Louis Washkansky)였습니다. 심장을 이식하는 데 걸린 시간은 5시간, 봉합까지 마쳤지만 심장이 뛰질 않았습니다. 심장박동을 촉진하기 위해 전기충격을 주고서야 새 심장이 꿈틀거리며 혈액을 펌프질하기 시작했고 수술팀은 안도했습니다. 그러나 워쉬칸스키는 12일 후 병상에서 일어나 걸을 정도로 회복했지만 .. 이전 1 ··· 3 4 5 6 7 8 9 ···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