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설교/김광일목사 (709)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를 따르려면-눅 9:57~62 복 받는 자리에 있으라’는 책의 저자인 신승훈 선교사 이야기입니다. 그는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교사와 과외강사 등 가르치는 일에 몸을 담았습니다. 손대는 일마다 물질의 축복이 따르자 돈벌이에 타고난 재주가 있다고 확신하고 결혼과 함께 서른셋의 나이에 미국으로 건너가게 됩니다. 이민 사회에서도 타고난 은사를 발휘하며 각종 사업을 벌이고 계획한 대로 많은 돈을 벌고 성공을 거두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풍요 속에서 허전함을 느끼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처음으로 교회에 출석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실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탈봇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사안수를 받은 그는 어떤 사역을 할 것인지 기도하던 중에 아프리카 케냐 선교사로 가라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는 내 심복이라-몬 1:8~22 2010년 3월 신문에 흥미로운 기사가 실렸습니다. 오랫동안 노동자를 위한 목회를 하던 김해성 목사를 통해 스리랑카 대통령이 코끼리를 암수 한 쌍을 선물한 것입니다. 당시 한국은 코끼리 확보에 비상이 걸려 있는 상태였습니다. 동물원에 있는 코끼리가 노쇠해서 얼마 지나지 않으면 다 없어질 형편에 처한 것입니다. 그런데 목사를 통해 대통령으로부터 그런 선물을 받을 수 있었던 까닭이 있었습니다. 28년째 외국인 노동자 선교 사역을 해온 김해성 목사는 사역 초기 경기도 광주 한 도로를 지나던 중 버스 정류장에서 처량하게 서 있던 두 명의 외국인을 발견했습니다. 차를 멈추고 그들에게 다가가 어디서 왔는지 무엇을 하는지 물었습니다. 직장도 없고 갈 곳도 없던 스리랑카인 두 사람에게 일자리를 구해주고 거처도 마련해 .. 우리 앞에 당한 경주-히 12:1~3 인도의 흙수저 출신 20대 청년이 2016년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조정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꿈을 이뤘다고 영국 B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다투 보카날(Dattu Bhokanal)은 인도 서부 탈레가온 출신입니다. 그는 아버지를 도와 농사일을 하다가 오랜 가뭄으로 작물이 자라지 못하자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입대를 결심했습니다. 한 달에 5000루피(8만7000원) 월급으로는 먹고살기조차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군에서 훈련을 받던 보카날은 키가 193㎝로 크니 조정을 배워보라는 제안을 받고 난생 처음 군 조정팀에 들어갔습니다. 당시 보카날은 큰 강을 본 적도 없고, 수영을 전혀 못했습니다. 하지만 1년 동안 피나는 연습을 한 뒤 선수로 활약할 수 있게 됐습니다. 노력파인 보카..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으니-롬 5:1-4 알리스터 맥그래스 (Alister McGrath)는 ‘예수를 경험하는 영성훈련’이라는 저서에서 영혼에 대한 자서전을 썼습니다. 그는 22세에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분자생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대학에 다니면서 기독교를 알게 된 그는 복음을 인식할 필요를 느꼈지만 건조하고 지식적인 신앙을 가졌습니다. 그 후 기독교를 더 알기 위하여 캠브리지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루터의 십자가 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을 믿는 것을 지식적으로 인지하는데 머물렀습니다. 루이스(C. S. Lewis)의 경건 서적을 읽으며 도전을 받았으나 여전히 지식적으로 기독교를 인식하는데 그칠 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옥스퍼드 대학에서 신학을 강의하면서 비로소 기독교에 대한 믿음이 잘못된 .. 오직 성령 충만함으로- 엡 5:17~21 존 쉐릴(John Sherrill)의 ‘성령님을 찾아서’라는 책이 있습니다. 저자가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기 위하여 성령 충만한 사람들, 성령이 역사한 현장들을 탐구하면서 겪은 것을 기록한 내용입니다. 그 가운데, 흑인 목사 윌리엄 시무어(William, J. Seymour)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가 로스앤젤레스 아주사 거리의 2층 건물을 임대하여 집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성령이 충만하고, 방언의 은사가 나타나고 많은 병자들이 나음을 받는다고 알려졌습니다. 건물 아래층에서 예배를 드리고, 2층에서 집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예배 시간이 되어 가는데 한 신사가 건물로 들어섰습니다. 예배가 시작되지 않은 것을 알고 집회장소 2층으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2층에 있던 11살 난 소녀 캐틀린이 .. 네 부모를 기쁘게 하라-잠 23:22~26 어느 마을에 소문난 효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웃마을에 사는 사람이 어떻게 하면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을까 배우기 위하여 그 집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효자는 산에 나무 하러 갔고 어머니만 계셨습니다. “이제 아들이 곧 올 테니 잠시 기다리시요”하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기다렸습니다. 한 참후에 아들이 지게를 지고 돌아왔습니다. 지게를 내려놓더니 마루에 걸터앉았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일찍 돌아왔구나”하며 대야에 더운물을 떠가지고 와서 흙투성이 아들의 발을 씻겨 주기 시작하였습니다. 발을 다 씻자마자 아들은 마루에 배를 깔고 누워서 담배를 피웁니다. 어머니께서 밥상을 차려주었습니다. 효자를 찾아온 이웃 마을 사람은 그 광경을 보고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너무하구먼. 그러나 무슨 까닭이 있겠지” 생각하며 .. 마땅히 가르치라-잠 22:1~6 칼 비테(Karl Witte)는 미숙아로 태어난 아들을 영재교육을 통해 19세기 독일의 천재로 길러낸 훌륭한 아버지입니다. 아들 주니어 칼 비테는 아버지의 철저한 교육프로그램에 의해 8세 무렵에 6개 국어를 구사하고 천재적 재능을 보여 10세 때 최연소로 라이프치히 대학 입학 허가서를 받았습니다. 이후 13세에 기센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16세에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칼 비테는 아버지의 교육법에 의해 만들어진 천재였다고 페스탈로찌는 말하였습니다. 아들 주니어 칼 비테 (Jr. Karl Witte)는 “칼 비테의 공부의 즐거움”이라는 영재 교육의 경전으로 알려졌던 조기교육에 관한 책을 저술하였습니다. 아버지가 물려준 조기교육에 대한 이념과 사상을 경험으로 재해석하였는데.. 우리가 자랑하는 교회-살후 1:3~5 (교회창립기념주일) 마크 트웨인(Mark Twain)의 ‘미시시피 강의 추억(Life on th Mississippi)’이라는 소설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어느 부자가 미시시피 강에 기선을 띄우기 위해 배를 만들게 했습니다. 돈을 많이 들여 아주 훌륭한 배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뱃고동에 신경을 썼습니다. 그래서 배가 고동을 울릴 때면 수마일 밖에서도 사람들이 몰려 왔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뱃고동을 울릴 때마다 배는 전혀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선장이 기관장에게 이유를 묻자 이렇게 대답합니다. “뱃고동이 울릴 때마다 배의 모든 에너지가 기적을 울리는 데 쓰여지기 때문입니다.” 기적을 울릴 때마다 석탄을 넣어야만 했습니다. 결국 이 배는 배의 기능보다 겉치레에 신경을 쓴 나머지 온전한 배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