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346)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세기 44장 18-34절 창세기 44장 18-34절 찬송가 369장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오늘 말씀은 야곱의 아들들이 집으로 가던 도중에 되돌아와서, 요셉에게 간청하는 내용입니다. 유다가 계속해서 나서서 요셉에게 간청을 합니다. 오늘 본문은 야곱과 그 아들들이 처한 상황을, 유다가 자기의 관점으로 진술하는 것입니다. 그 유다가 어떤 생각과 행동을 했으며, 왜 이 유다의 간청이 집중적으로 기록되어 있는지 본문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아버지가 죽겠나이다(18-21) (18) 유다가 그에게 가까이 가서 이르되 내 주여 원하건대 당신의 종에게 내 주의 귀에 한 말씀을 아뢰게 하소서 주의 종에게 노하지 마소서 주는 바로와 같으심이니이다 야곱의 아들들은 요셉 앞에 죄인처럼 엎드려, 그의 말 한마디에 생사가 좌지우지되는 상황이었습니다. .. 창세기 44장 1-17절 창세기 44장 1-17절 찬송가 522장 ‘웬일인가 내 형제여’ 요셉이 자신의 형들에게 베냐민을 데려오라고 했던 것은 자신의 혈육을 보고자 하는 마음을 넘어 자신이 과거에 형들로부터 겪었던 어려움을 베냐민도 여전히 겪고 있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랜 세월을 지나며 하나님께서는 형들의 마음을 만지셔서 배다른 막내 동생을 위해 자기 아들을 내어놓을 만큼 끈끈한 가족애를 갖도록 인도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아직 자신의 형들에 전하고자 하였던 메시지를 온전히 전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자신이 의도적으로 만드는 상황을 통하여 자신의 형들에게 어떠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상황이나 비유로, 하나님께서 주신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은 성경에 종종 나타나는 방식.. 창세기 43:16-34 창세기 43:16-34 찬송가 449장 ‘예수 따라가며’ 베냐민을 만나다 곡식을 구입하여 가나안 땅으로 돌아갔던 요셉의 형제들은 기근이 지속되자 막내 아우 베냐민을 데리고 애굽을 향해 다시 길을 떠나야 하는 시점이 지난 상황입니다. 애굽의 총리가 형제들의 막내를 데리고 와야만 한다는 조건을 내걸고 시므온을 인질로 잡아 놓은 상태였지만 아버지 야곱은 막내아들 베냐민의 동행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기근이 심해지자 넷째아들 유다는 베냐민을 데리고 가야만 식량을 살 수 있다고 간곡히 말씀드려 베냐민의 동행을 허락받았습니다. 마침내 그토록 보고 싶었던 동생 베냐민이 요셉의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16절입니다. 요셉은 베냐민이 그들과 함께 있음을 보고 자기의 청지기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을 집으로 인도해 들이고.. 창세기 43장 1-15절 창세기 43장 1-15절 찬송가 435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 애굽에서 양식 자루를 들고 가나안으로 돌아온 야곱의 아들들이 아버지 앞에서 자루를 풀었는데 그 속에 돈뭉치가 들어 있었습니다. 야곱은 요셉을 잃고 시므온을 잃은 것도 모자라 이제 베냐민까지 빼앗아 가고자 한다며 분노합니다. 르우벤이 야곱에게 두 아들의 목숨을 걸고 베냐민과 함께 애굽에 다녀오겠다고 말하지만, 절대 그 아이만은 보낼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가져온 곡식이 다 떨어져 갑니다. 유다의 설득(1-10절) (1-2) 그 땅에 기근이 심하고 그들이 애굽에서 가져온 곡식을 다 먹으매 그 아버지가 그들에게 이르되 다시 가서 우리를 위하여 양식을 조금 사오라 야곱의 가정에 닥친 기근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진행되는 역사이기.. 창세기 42:26-38 창세기 42:26-38 찬송가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 하나님이 어찌하여(26-28) 사방에서 유일하게 곡식을 구할 수 있었던 애굽으로 간 요셉의 형들은 요셉에게 정탐꾼으로 몰려 호된 고초를 치릅니다. 요셉은 베냐민을 애굽으로 불러오기 위해 시므온을 볼모로 잡고 나머지 형들은 되돌려 보냅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많은 곡식을 주었고, 가는 길에 먹을 양식도 따로 챙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형들 몰래 그들이 가져왔던 모든 돈들도 곡식 자루에 담아주었습니다. 이를 알 턱이 없는 형들이 길을 가다가 하룻밤을 묵으려고 여관에 들어갔을 때 자루에 돈이 그대로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26-28) 그들이 곡식을 나귀에 싣고 그 곳을 떠났더니 한 사람이 여관에서 나귀에게 먹이를 주려고 자루를 풀고 본즉 그 돈이 자.. 창세기 42:18-25 창세기 42:18-25 찬송 324장 ‘예수 나를 오라 하네’ 앞 서 살펴본 42장은 양식을 찾아서 멀리 애굽 땅까지 찾아온 요셉의 형들이 드디어 요셉을 만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형제들을 십수 년만에 만나게 해 준 것은 흉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통해 요셉이 예측했던 대로 7년 대흉년은 어느 한 지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애굽 주위의 모든 나라에 심한 가뭄이 닥쳤기 때문에, 사람들은 양식을 찾아서 애굽으로 몰려들고 있었습니다. 그 행렬에 야곱의 열 아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요셉은 자신의 신분을 감추고 형들을 계속적으로 심문하면서 지금 그들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 알아 내고자 합니다. 생명을 보전하는 요셉(18-20) (18-20) 사흘 만에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 창세기 42:1-17 창세기 42:1-17 찬송가 383장 ‘눈을 들어 산을 보니’ 두 땅이 있습니다. 하나는 약속의 땅인 가나안 땅이고 다른 하나는 저주의 땅 애굽입니다. 약속의 땅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해 예비하신 땅입니다. 그런데 그 땅에 기근이 들었습니다. 그리로 가서(1-5절) (1-5) 그 때에 야곱이 애굽에 곡식이 있음을 보고 아들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서로 바라보고만 있느냐 야곱이 또 이르되 내가 들은즉 저 애굽에 곡식이 있다 하니 너희는 그리로 가서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사오라 그러면 우리가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하매 요셉의 형 열 사람이 애굽에서 곡식을 사려고 내려갔으나 야곱이 요셉의 아우 베냐민은 그의 형들과 함께 보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의 생각에 재난이 그에게 미칠까 두려워함이었더라 이.. 창세기 41:46-57 창세기 41:46-57 찬송가 486장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하나님의 지혜로 바로의 꿈을 해석한 요셉은 노예 신분에서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바로의 임명이 있었고,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과의 결혼을 통해 요셉의 지위는 더욱더 공고해졌으며, 마침내 7년 대기근의 해결사가 됩니다. 그러나 요셉이 총리가 되어 수많은 백성을 구원하는 이런 이야기들은 결코 요셉 개인의 흥망성쇠를 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온 나라를 구원하시기 위한 과정 가운데 요셉을 통해 일하시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 함께 나눌 본문은 굶주려 죽어가던 온 나라와 백성들이 요셉을 통해 생명의 양식을 공급받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애굽에 7년 풍년이 듬(46-49절) (46-47) 요셉이 애굽 왕..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44 다음